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5월 5일 ‘오겹데이’를 기념하여 한돈 할인행사를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 중에서 인기 있는 오겹살(구이용, 수육용)과 삼겹살(구이용, 수육용), 목살(구이용)을 1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해당상품은 ‘오겹데이 기념 할인행사’ 배너를 클릭하면 할인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농협 라이블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우 선물세트 등에 대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며, 캠핑용 묶음 상품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생활 속 나트륨·당류 줄이기’ 영상공모전을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나트륨·당류 줄이기 캐릭터인 ‘케어루’와 ‘나슈로’를 활용해 2D, 3D 기반의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6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유튜브에 게시 후 공모전 누리집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달고 짜게 먹는 식습관의 위험성 ▲나트륨·당류 줄이는 식습관 개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 등이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2편을 선정해서 9월말에 식약처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식약처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명: 마이나슈 TV)·페이스북 등 SNS와 누리집에서 소개하고, 전국 학교·어린이집과 지자체 등에서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 줄이기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활동을 지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토핑 요거트 ‘비요뜨’ 새 광고 모델로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나’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비요뜨 광고 콘셉트는 서울우유 ‘비요뜨’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된 ‘보나’를 메인으로 “비요뜨를 꺾어 봐”라는 재치있는 메시지를 통해 유쾌하고 발랄한 연출로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대세로 떠오른 ‘보나’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 역으로 대중에게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2’ 3차 경연 합류를 알리며 본업을 이어간다.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를, 나머지 한쪽에 토핑을 담아 용기를 꺾어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다양한 토핑 플레이버로 영양 간식이나 간편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또한 2004년 처음 출시된 ‘비요뜨’는 지난해 총 누적판매량 6억개를 돌파하며 토핑 요거트 시장 내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보나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서울우유 비요뜨 제품 이미지와 부
가락시장을 운영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롯데마트(대표 강성현)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공사·롯데마트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사업 주체별 노하우와 강점을 접목하여 사회공헌을 추진함으로서 보다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공사는 서울시 내 취약 계층 대상 농수산식품 제공 및 농어촌 자매결연 사업, 롯데마트는 청년 창업 및 판로 지원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사회공헌 활동의 특장점을 활용하여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시작한 바 있다. 아울러 농수산식품 유통 분야 국내 대표 브랜드(가락시장·롯데마트) 파워를 보유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사회공헌 사업을 선도함으로써 다른 기관 및 기업에도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건전한 영향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사는 본 협약을 통해 ①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 협력' ② '각자 보유한 역량·자원 활용 사회적 가치 적극 창출' 등을 추진한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사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2년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금풍양조(인천 강화), 오산양조(경기 오산), 산막와이너리(충북 영동), 맑은내일(경남 창원) 4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양조장을 주변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우리 술을 맛보고 빚어보는 체험형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11개 시도에서 24개 양조장을 추천하였으며, 전문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양조장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2년간 지원되는 사업으로 1년 차에는 전문기관을 통한 양조장별 사업계획·현장 맞춤형 자문과 체험학습장 정비, 판매장 등 환경개선 분야에 지원하고, 2년 차에는 맞춤형 자문과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 여행상품 연계한 홍보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은 “선정된 양조장에 대해 양조장별 맞춤형 자문,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존 양조장에 대해서도 체험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우유 크림의 퓨전 디저트 신제품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인 가구의 증가, 간편식 확대, 취향소비 등 국내 디저트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생크림, 치즈크림, 찹쌀떡을 3겹으로 감싼 색다른 디저트를 선보였다. 신제품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은 생크림과 치즈크림의 조화로 탄생한 신개념 우유 크림떡이다. 특히 중앙부 생크림은 풍미 가득한 부드러운 우유크림, 산뜻하고 상큼한 딸기크림,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향의 커피크림 총 3가지의 맛으로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냉동식품으로 실온에서 20분~30분 내 자연해동 후 말랑한 상태로 섭취 가능한 간편 디저트로 개발돼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패키지의 경우,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떡과 찰떡 조화를 자랑하는 무직타이거 대표 호랑이 캐릭터인 ‘뚱랑이’로 신제품 이미지를 강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동화 브랜드매니저는 “서울우유는 국산 원유를 활용해 제품군을 다양화 하고자 했다”며 “우유 생크림, 치즈크림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춘 한국식 전통 디저트인 떡의 조화로 선보인 이번 제품이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에게 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관할지역 전통시장 소재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축산물이력제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전충남지원은 봄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축산물 소비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이력 관리가 취약한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조치원시장과 같은 대전, 세종, 충남 등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시장이며, 시장 내 정육점 등 일반 판매업소는 이력번호 표시 누락과 허위 표시, 거래내역서 관리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는 한편, 닭·오리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이력제 이행사항 홍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최규진 지원장은 “소비자 생활의 접점인 전통시장의 이력제 준수가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온라인 쇼핑몰·배달앱 등에서 판매되는 다소비 농·수산물 총 430건을 대상으로 17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식품시장이 성장하고 온라인에서 농·수산물의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 상위 순위인 농·수산물과 다소비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역 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189건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112건 ▲배달앱에서 판매되는 생선회 129건 등 총 430건이다. 검사항목은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식중독균 등 위해 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부적합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판매차단·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부적합 품목의 생산·유통 경로별 점검과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도·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다소비 농·수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 ‘더(The)미식 유니자장면’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에는 여러가지가 가미된 검정 춘장이 아닌 황갈색 전통 춘장만 그대로 직화로 볶아 깊고 진한 풍미가 배어 있다. 여기에 굴소스, 치킨스톡, 돈골육수 등으로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유니(肉泥)’는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이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이러한 의미의 오리지널리티를 제대로 살렸다. 국내산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갈아 넣고 볶아,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면발에 고기가 소스와 함께 끌려 올라와 입안에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면도 맹물이 아닌 직접 우린 닭육수와 야채육수를 황금비율로 밀가루와 섞어 반죽, 숙성해 튀겨낸 ‘요자이멘(중화풍 튀김면)’으로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이 강점이다. 마지막에 넣는 기름은 국내산 양파, 대파, 마늘로 은은하게 볶아내 자장의 깔끔한 맛과 풍미를 더한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1900년대 대한민국 짜장면의 오리지널리티에 중국인 ‘쓰부’의 전문성을 더한 레시피를 가정간편식(HMR)으로 구현해 맛, 풍미, 식감이 모두가 뛰어나다. 이 제품에는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으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하림의 식품철학과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취하기 위한 음주가 아닌, 분위기를 즐기는 음주문화가 새롭게 정착하고 있다. 변화하는 음주문화에 사람들이 찾는 주종도 달라졌다. 기존에 자주 마시던 소주와 맥주 외에 특정 세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전통주,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가볍게 술을 마실 때 곁들이면 좋은 음식을 의미하는 '푸드 페어링'도 인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1년 주류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술을 즐기는 분위기와 '홈술'을 할 때 안주에 신경 쓰는 트렌드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할 때 페어링하기 좋은 한우 요리를 소개한다. ◆ 뭐니 뭐니 해도 와인엔 스테이크가 제격! 풍미가 두 배 '한우 스테이크' 와인을 말하면 함께 즐기는 음식으로 스테이크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바디감과 탄닌감(떪은맛)이 있는 레드와인이 스테이크와 궁합이 좋다. 레드와인의 폴리페놀 성분이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연소를 촉진시켜주며, 고기에서 나온 육즙이 와인의 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