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별, 가격대별 다양한 선물세트 구성으로 선택 폭 넓혀 ‘집밥’ 수요 증가에 가정간편식 세트 라인업 확대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신선한 돈육세트부터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된 집밥선물세트까지 ‘2022 도드람 설 선물세트’ 20종을 도드람몰에서 판매한다. 돈육세트는 합리적인 3만원대부터 1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하며,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도를 갖춘 프리미엄 도드람한돈만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도드람의 대표 선물세트인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2호’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심덧살(가브리살) 4종을 맛볼 수 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위부터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특수부위까지 다양한 부위를 풍성하게 담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선물세트다. ‘도드람한돈 한마리세트’도 인기 선물세트 중 하나다. 가정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구이용(삼겹살, 목살), 찌개용(앞다리살), 불고기용(앞다리살)으로 촘촘하게 구성했다. 이 밖에도 3구세트, 4구세트, 보쌈세트, 간편구이세트, 냉장갈비세트, 냉동갈비세트 등 다양하다. 또한, 도드람은 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함께 협업해 제작한 ‘뽀로로와 한우 냠냠냠’과 ‘냠냠냠한우송’ 영상을 유튜브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한우자조금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는 한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 영상 두 편에서는 한우를 먹으면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고 한우가 모든 가족 구성원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뽀로로와 한우 냠냠냠’ 에피소드는 뽀로로와 장난을 치던 크롱이 뽀로로를 잡으러 뛰어갔지만 처음에는 잡을 수 없었고, 크롱이 루피가 요리한 한우 스테이크를 먹고 나니 단번에 뽀로로를 잡았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뽀로로와 친구들은 다 함께 맛있는 한우를 먹고 키도 쭉쭉 크고, 크롱처럼 우(牛)라차차 힘세지자고 마무리한다. 뽀로로와 노래해요 시리즈의 ‘냠냠냠한우송’ 영상에서는 귀여운 한우 탈을 쓴 뽀로로 친구들이 노래와 함께 춤을 추며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뽀로로의 바나나차차송 멜로디에 가족과 함께 한우를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개사해 담았다. 두 영상은 유튜브 채널 게시 10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센터에 학교급식 식재료 제공을 신청한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의 비율이 2021년 기준 77%(서울시 내 학교급식 실시학교 전체 1,348개교 대비)에 달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에 급식재료 공급과 납품을 담당할 농·수·축산물 업체를 선정하고, 이용 신청을 한 학교에 선정된 업체를 배정하여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학교급식 식재료 제공 체계를 간단히 요악하면, 학교의 발주사항에 맞춰 공급업체가 식재료를 사전처리 후 센터에 식재료를 입고시키면, 납품업체가 해당 식재료를 각 학교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평가과정을 거쳐 주기적으로 농·수·축산물 납품·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시료채취를 통한 식재료 안전성 검사 및 정기·수시로 업체 작업장 위생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원활하고 안전한 식재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 내 학교의 센터 이용률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센터는 향후에도 급식 식재료 제공 체계 개선과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학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식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26만4,442원, 대형유통업체 36만3,511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0.4%, 0.2% 소폭 상승하여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설을 3주 앞둔 지난 1월 11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큰 풍년을 맞아 생산량이 증가한 쌀과 산지 재고량이 풍부한 사과, 배 등의 과일은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지난해 늦장마로 수확기 피해를 입은 대추, 도라지 등의 임산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 내 수요가 증가한 소고기는 가격이 상승했다. 업태별로는 전체 28개 조사품목 중 19개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더욱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쌀, 사과, 배 등 일부 품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사과, 배, 쇠고기 등 10대 품목 공급량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공급한다. 또한, 농축산물 소비쿠폰 한도를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하고 농·축협 등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성수품 할인 기획전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이력관리제도 위반행위를 특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으로 20개 단속반(40명)을 편성하여, 전국의 수입산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이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수입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사항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최대 500만원)를 부과할 예정이다. 영업자별 준수사항 및 과태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입축산물이력관리제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검역본부 정승교 방역감시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설 맞이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관련 영업장에서는 수입축산물벌금 또는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숙지 등 이력관리제도를 철저히 이행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10가구중 7가구 “주1회 이상 가공식품 구입” 간편식 만두·피자류, 즉석밥류 순 지출액 많아 지난해 68.4%에 이르는 가구가 일주일에 최소 한번이상 가공식품을 구입했으며,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마트와 동네 슈퍼마켓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년간 온라인을 통한 가공식품 구입 응답 기구비중이 57.7%로 코로나 19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2,193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가공식품 소비자태도조사’ 주요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가공식품 구입 주기는 ‘주 1회 구입한다’라고 응답한 가구가 43.2%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전년과 비교하여 주 1회 이상 구입 가구의 비율은 소폭 감소(’20:70.9% → ’21:68.4)하였으나, 주 2~3회 구입 가구의 비율은 증가(’20:20.6% → ’21:23.7)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구입 주기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마트(35.1%), 동네 슈퍼마켓(26.8%), 대기업 운영 중소형 슈퍼마켓(13.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인 식품기사 자격시험을 ‘식품안전기사’ 자격시험으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올해부터 개편을 본격 추진하고 2025년부터 개편된 ‘식품안전기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개편은 해썹 적용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해썹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해썹 전문인력을 양성·확보하고자 추진한다. 이번에 확정된 개편안은 올해 ‘국가기술자격법’(고용노동부 소관) 개정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개편되는 ‘식품안전기사’ 자격시험은 수험생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2024년까지는 종전과 같이 식품기사 자격시험으로 실시된다. 주요 개편 내용은 ▲(종목명) 기존 ‘식품기사’에서 ‘식품안전기사’로 변경 ▲(필기시험과목) 기존 ‘식품위생학, 식품화학, 식품가공학, 식품미생물학, 생화확 및 발효학’ 6과목에서 ‘식품안전, 식품화학, 식품가공·공정공학, 식품 미생물 및 생화학’ 5과목으로 변경 ▲(실기시험과목) 기존 ‘식품생산관리 실무’에서 ‘식품안전관리 실무’로 변경된다. 또한 ‘식품안전’ 과목(필기)과 ‘식품안전관리 실무’ 과목(실기)에서 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021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의 96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김치와 장을 활용한 요리영상(이하 쿡방)’과 ‘한식을 먹고 즐기는 영상(이하 먹방)’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지난해와 달리 인플루언서가 아닌 일반 외국인들도 폭넓게 참여하고 수상 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스타그램 대상 구독자 500명 이상은 A그룹, 500명 미만은 B그룹으로 구분하였다. 접수 결과 70여 개의 국가에서 1,318개의 영상이 접수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1회 공모전 당시 530여 명 참여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구독자 38만 명의 멕시코 유튜버를 비롯하여 구독자 10만 명 이상 인플루언서가 다수 참여하였고, 전문 유튜버가 아닌 한식에 관심 있는 수많은 외국인이 영상을 제출하였다. 출품작 심사는 전문위원들을 통해 3차에 걸쳐 진행되었고 A그룹 38개, B그룹 58개 총 96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상금은 A그룹의 쿡방 대상이 USD 7,000, 먹방 대상이 USD 5,000, B그룹의 쿡방 대상이 USD 5,000, 먹방 대상이 USD 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0일부터 2월 9일까지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창업 단계에 따라 ▲예비창업자(50팀), ▲창업 5년 이내 기업(88사), ▲첨단기술 기반 창업 3~7년 이내 기업(15사)으로 구분되며, 농식품 제조·가공, 농산업과 정보통신·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전후방산업 기업을 포함한다. 예비창업자에 대해서는 선발 당해에 한해 7백만 원을 지원하며, 창업 5년 이내 기업은 연간 21백만 원씩 최대 5년간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첨단기술 기반의 창업 3~7년 이내 기업은 280백만 원씩 최대 3년간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첨단기술 분야의 경우 농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작년 처음으로 그린바이오 5대 전략분야*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스마트농업 분야를 추가하여 차세대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 기업, 작물·가축 생육모델 분석 서비스 기업 등 10개 기업을 신규 지원한다.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되면 사업화 자금 외에도 권역별 농식품 벤처창업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밀착 상담, 기술사업화 및 투자 교육, 전문가 자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SNS에 확산된 ‘건조 오징어의 비위생적 취급 동영상’과 관련해 지난 9일에 해당 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영상 속에 등장한 제품의 포장박스를 토대로 해당 업체를 추적하여,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건조 오징어 포장·유통업체 N사임을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 결과, 식약처는 영상 속에서 드러난 것과 같이 해당 업체의 ▲건조 오징어를 작업 신발로 밟아 펴는 등 식품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한 행위 ▲종사자의 위생모, 마스크 미착용 ▲작업장 청결 불량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다수 적발했다. 해당 업체는 덕장에서 말린 오징어를 자루에 담는 과정에서 별도의 위생적 조치를 하지 않고 구부러져 있는 오징어를 작업장용 신발을 신은 채 밟아 평평하게 펴는 등 식품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했다. 또한 식품을 취급하는 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위생모,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작업장에 모여서 라면 등을 취식하는 등 청결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의 위반 행위는 작년 10월 26일부터 올해 1월 8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