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31일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7인(차관보급)과 실·국장급 2인(1·2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수석전문위원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정명호(1969년생, 現 의사국장)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최병권(71년생, 現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이복우(73년생, 現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곽현준(72년생, 現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김건오(69년생, 現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송수환(71년생, 現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이정은(70년생, 現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이상 7명의 수석전문위원을 2025년 1월 1일자로 각각 임명하였다. 실·국장급 ▲의사국장에 김승묵(75년생, 現 한국은행 파견)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에 공춘택(68년생, 現 의정연수원 교수)을 같은 날 임용하였다. 이번 인사는 대상자의 역량과 업무실적 및 내·외부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우 의장은 제22대 국회에 산적한 주요 현안들이 원활하게 논의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
1급 승진 △기획조정본부장 유송원 2급 승진 △이력지원본부장 이재익 △인재개발처 윤영권 2급 전보 △경기지원장 김기범 △대구경북지원장 김학성 3급 승진 △기획조정본부 혁신성과처장 이영철 △이력지원본부 유통거래관리처장 박경동 △유통혁신본부 제도산업지원처장 윤성호 △인재개발처장 이상희 △광주전남지원 부장 장기환 △대구경북지원 부장 정형진 △부산울산경남지원 부장 조성면 △제주지원 부장 정규식 3급 전보 △광주전남지원장 원경환 △소비지원본부 연구개발처장 오시창 △유통정보본부 유통정보처장 한효동 △유통혁신본부 스마트기반조성처장 이진석 △디지털추진본부 정보화기획처장 박승필 △서울지원 부장 손하식 △경기지원 부장 서강석 △경기지원 부장 양대용 △대전충남지원 부장 전병관 △충북지원 부장 김태성 △전북지원 부장 나강호 <이상 2025년 1월 1일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2025년 4월부터 4년간 경기도의 특별회계 및 기금 약 5조원을 관리할 2금고에 선정되며, 1천 3백만명의 경기도민을 위한 금고은행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30일 지정 계획 공고를 내고 2024년 본예산 기준 연간 약 40조원을 관리할 1‧2금고를 모집해 그 중 2금고 관리은행으로 하나은행을 선정했다.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경기도는 ▲금융기관 신용도 ▲예금 및 대출금리 ▲도민 이용편의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기후금융 이행 실적에 대한 제안서 심의과정을 거쳤으며, 하나은행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금고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하나은행은 경기도의 연간 특별회계 3조 9,000억원과 재해구호기금 등 9,900억원의 기금 예산을 담당하게 되며, 향후 경기도 내 31개 시‧군 금고 유치 도전의 발판을 마련해 그 의미가 크다. 하나은행 기관사업부 관계자는 "경기도 2금고 유치는 꾸준한 지역사회 기여와 세수확대 방안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현안을 제시한 하나은행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경기도민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 따뜻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공사 인사 발령 ▣ 승진 <1급> ㅇ 관광데이터실장 김성은 <2급> ㅇ 베이징지사 지역센터장 김성진 ㅇ 상하이지사장 도현지 ㅇ 국민관광전략팀장 문소연 ㅇ 스마트관광팀장 이재형 ㅇ 브랜드콘텐츠팀장 한여옥 ㅇ 관광데이터서비스팀장 이용 ▣ 승진 및 전보 <1급> ㅇ 국제마케팅실장 김종훈 ▣ 직무대리 ㅇ 국제마케팅실장 김종훈(국제관광본부장 공석 중 직무대리) ㅇ 관광산업실장 양경수(관광산업본부장 공석 중 직무대리) ▣ 전보 및 보직변경 ㅇ 국제마케팅지원실장 이영근 ㅇ 경영지원실장 이장의 ㅇ 디지털협력실장 김영희 ㅇ 관광복지안전센터장 강규상 ㅇ 재경팀장 주용철 ㅇ 디지털협력팀장 김도현 ㅇ MICE협력팀장 박진호 ㅇ 지역균형관광팀장 이경진 ㅇ 부산울산경남지사장 이동욱 ㅇ 중문골프장 팀장 고윤철 ㅇ 지역관광개발팀장 이상훈 ㅇ 레저관광팀장 김민정 ㅇ 관광산업전략팀장 주상건 ㅇ 관광컨설팅팀장 이지은 ㅇ 경영지원팀 파트장 김대원 ㅇ 관광산업전략팀 파트장 김병길.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월 31일 제24대 국회도서관장(차관급)에 황정근(黃貞根) 변호사를 임명했다. 당일 임명에 앞서 국회운영위원회는 황정근 국회도서관장 임명동의 안건을 의결했다.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법에 따라 국회운영위원회 동의를 받아 국회의장이 임명한다. 신임 황정근 관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고등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부장판사, 대법원 부장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자문위원, 법률신문논설위원,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비상임) 등으로 활동하며 여러 경험과 경륜을 쌓아왔다. 황정근 관장은 “72년의 역사와 성과를 지닌 국회도서관이 핵심적 의정지원 기관으로 국회를 보좌하고, 국회와 국민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라며“데이터 기반의 입법지원서비스를 고도화하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는 한편, 새로운 정보서비스 창출로 디지털 시대를 견인하는 미래도서관을 구현하여 의미 있는 변화와 결실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김학범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이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교동면 출신의 김학범 부군수는 1990년 인천시 서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체육진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체육진흥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하다 12월 31일 자 인천시 인사발령으로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김학범 부군수는 인천시에서 여러 부서를 거치며 역량을 쌓아왔고 특히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시 공공심야야국 확대 운영, 인천의료원 별관동 준공 등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학범 부군수는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해 기쁘고 공직생활 동안 쌓아온 근무경험을 토대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모든 공직자가 김학범 부군수를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급 본부장급> ▣승진 ▲고객관리본부 본부장 하지훈 ▲인천시지부 본부장 이상철 ▲전라북도지부 본부장 엄진영 ▣ 전보 ▲검진관리본부 본부장 현재식 ▲정보화혁신본부 본부장 이윤희 ▲서울시서부지부 본부장 김민수 ▲경기도지부 본부장 이정 규,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본부장 고복희 <2급 부장급> ▣ 승진 ▲전략사업본부 사회가치혁신부장 김현승 ▲메디체크연구소 보건의료연구부장 조선 ▲서울시서부지부 운영관리부장 강혜숙 ▲서울시서부지부 고객관리부장 박종복 ▲대구시지부 운영관리부장 조용찬 ▲인천시지부 전략사업부장 한성아 ▲전라북도지부 검진관리부장 이상훈 ▲경상남도지부 운영관리부장 김현진 ▣ 전보 ▲기획조정본부 기획조정부장 도현숙 ▲운영관리본부 운영관리부장 홍남기 ▲검진관리본부 검진관리부장 박지숙 ▲검진관리본부 진료지원부장 김도형 ▲고객관리본부 고객관리부장 김유정 ▲감사실 감사부장 박경현 ▲서울시동부지부 운영관리부장 조선희 ▲서울시동부지부 전략사업부장 이현택 ▲서울시강남지부 운영관리부장 양민영 ▲서울시강남지부 전략사업부장 김용섭 ▲부산시동부지부 운영관리부장 홍효재 ▲부산시서부지부 검진관리부장 김희정 ▲대구시지부 전략사업부장 이철승 ▲대구시지부 검진관리부장 이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의료기기법 개정안 (개정안) 이 위원회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맞아 서 의원이 직접 제안설명에 나서게 되어 더 뜻깊었던 개정안 통과로 인해 향후 인체삽입 의료기기에 대한 장기적인 추적조사가 가능해짐으로써 부작용 등 이상사례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예방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체삽입 의료기기의 부작용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기 위해서는 시술 초기의 정보와 환자의 이상사례 등에 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야 한다. 개정안은 이러한 사용 정보를 환자의 동의를 받아 수집ㆍ분석ㆍ평가하고 이러한 환류체계를 통해 중대한 부작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예방조치를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영석 의원은 2024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비롯해 21대 국회에서부터 인체삽입 의료기기의 부작용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을 해왔다. 영국은 2016년, 호주는 2015년, 미국은 2019년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인공유방, 인공관절 등 이식환자를 대상으로 고위험 이식제품 대상 장기추적조사를 구축ㆍ운영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도 정부에서 장기추적조사 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김선교, 신동욱, 임오경, 진종오, 황희 의원)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체육인 인권보호, 스포츠공정성 강화 절차 보완 및 실효성 강화 첫째,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제도가 신설된다. 그동안 피해자 또는 신고자가 스포츠윤리센터의 ‘기각’ 또는 ‘각하’ 결정에 대해 재심사를 요구하는 ‘이의신청’ 절차가 없었다. 앞으로 피해자나 신고자가 스포츠윤리센터의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결정을 통지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스포츠윤리센터에 설치되는 이의신청심의위원회에서 90일 이내에 심의해 그 결과를 통보하는 절차를 거친다. 둘째, 스포츠윤리센터가 체육인 인권침해 또는 스포츠비리 행위자에 대해 중징계와 경징계를 구분해 징계 요구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지금까지는 중대한 비위를 저지르거나 같은 비위를 반복하더라도 단순히 징계 요구만 할 수 있었다. 특히 체육단체가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체계여서 ‘솜방망이 처벌’을 방치한다는 제도적 허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포츠윤리센터가 감사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학진흥법」(김윤덕 의원 대표 발의) 개정안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진흥법」 개정안에서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전수용, 이하 번역원)이 교육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번역대학원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필요한 경비를 출연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신설(법 제13조의2 및 제14조)했다. 이로써 국가가 우수한 번역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번역대학원대학이 설립되면 비학위 과정 운영*에서 드러난 우수한 교원과 학생 모집의 한계를 해소하고, 고급번역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와 번역원은 향후 설립될 번역대학원대학을 통해 연간 70~80명의 번역가를 교육하고 석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문학을 더 적극적으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하고 세계 속에서의 한국 문학의 위상을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진 이면에는 우리 작품의 아름다움을 번역해 소개하는 번역가들의 역할이 컸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우수한 번역가를 양성해 해외에 더 많이 알리고, 한국 문학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