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전국 서울우유 고객센터(대리점)에 총 5천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행사에서 서울우유 전국 1,200개 고객센터 가운데 대학생 자녀를 둔 23개 고객센터(대리점)를 선발해 자녀 학자금을 지원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부터 고객센터(대리점)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고객센터(대리점)와의 ‘공정거래-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동반성장의 가치와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0일부터 ‘하이커 그라운드(이하 하이커)’에서 한국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실감형 신규 전시 ‘하이커 스트리트’를 연다. 하이커는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K-컬처와 한류 콘텐츠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 홍보관으로,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래 185만여 명이 방문하며,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는 ‘데일리케이션’을 주제로 환상적인 실감형 체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하철 입구에서 이어지는 한국의 거리 ‘인트로’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담은 ‘비하인더씬’ ▲주요 관광지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디제이스테이션’ ▲한국의 길거리를 그래피티로 표현한 ‘아트스트리트’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메뉴를 완성할 수 있는 ‘하이커 익스프레스’ ▲ K-팝을 체험할 수 있는 ‘하이커 노래연습장’ ▲ 먹방 라이브 스트리머가 되어 보는 ‘스트리밍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었고 익숙한 일상의 한 장면을 여행의 순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하이커 스트리트’는 상설 전시로, 하이커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푸르샨식품(대표 이태형)이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삼계탕 4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맹동면 관내 27개 마을의 어르신들과 복지 소외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삼계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태형 ㈜푸르샨식품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자회사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강동구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7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으며, 도드람엘피씨공사는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 농가를 위해 간편식 삼계탕 4,800팩을 지원하며 농가 지원에 힘을 보탰다.
PC 사용이 일상인 직장인들부터 책이나 스마트폰을 상시 접하는 학생들까지 현대사회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거북목이나 일자목에서 유발되는 여러가지 증상을 겪으며 고통받고 있다. 거북목이나 일자목의 문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심각한 현상이 되어 온 증상으로, 장시간 목을 과도하게 앞으로 빼거나 숙이는 자세를 취하게 되어 점점 거북이 목 형태나 일자 형태의 목으로 굳어지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경추 부위의 역커브와 디스크 탈출 등 더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발생하게 되면 뒷목의 묵직함이나 어깨 결림, 뻐근함, 만성피로 등을 느낄 수 있으며 팔이나 손저림, 근력저하와 같은 심한 불편함까지 이어진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목 주변근육의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져 쉽게 피로해질 수 있고 집중력 저하로 인한 학습 저하로 번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부산 경희정도한방병원 반선우 원장은 “만약, 목이나 어깨에 이상이 느껴지거나 눈의 피로가 지속된다면 목의 문제를 의심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최근 한의원 등에서 시행하는 추나요법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더욱더 많은 환자들이 거북목, 일자목 교정을 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24년 2학기 대학생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고교 및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운영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총 23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9월부터 4개월 동안 실습을 진행했던 30명 수료생들을 격려와 실습생들의 팀프로젝트 성과공유에 중점을 두었다. 식품진흥원의 현장실습은 배치 부서의 직장체험 및 업무수행 외에도 참가 학생들의 진로선택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반영하여 함께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참여주도형 팀프로젝트 △모의면접 △푸드위크 등 식품산업박람회 참관 △AI를 활용한 취업전략 및 식품산업 최신 트렌드 특강 등이 있다. 특히, 참여주도형 팀프로젝트는 학기제 현장실습에 ‘캡스톤디자인’을 접목한 문제해결형 팀단위 학습 프로그램으로, 실습생들이 직접 식품산업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도움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팀러닝은 실습생들에게 지식의 실무응용 및 협업능력, 취업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4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ESG(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3개 영역 25개 지표의 우수한 실천성과로 인해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본부는 지난 18일 세종시 1927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종시 사회 공헌의날’기념식에서 우수 지 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성과를, 정부와 지역사회가 공식적 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본부는 기관 특성을 반영한 ESG경영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전국 조직을 활용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물품기부, 충청권 ESG 공공협업네트워크을 통한 사회공헌, 도시양봉장 조성 및 주민체험, 지역생산품 구매 지원 및 상생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신규 선정되어 무척 뜻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한 “그린바이오 홍보 및 발전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19일, 농진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법'을 앞두고 산업 인식 제고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49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2단계 심사를 거쳐 1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농진원장상과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홍보 콘텐츠 부문 대상작 “자연도 경제도 그린바이오”는 최신 동영상 트렌드인 숏폼을 활용해 그린바이오 산업을 참신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책 아이디어 부문 대상작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그린바이오 교육”은 기존 대학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초등교육으로 확장하는 혁신적 제안을 담았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첫 시행임에도 기대 이상의 우수한 제안들이 모였다"며 "수상작들을 적극 활용해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올해 벼 정부 보급종 사후관리 논에서 생산된 쌀 470㎏(47포대/10㎏)을 12월 18일 김천시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매년 국립종자원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김천시 소재 영·육아원 1개소와 무료급식소 1개소에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쌀을 각각 기부했다. 국립종자원 백운활 원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국립종자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기반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스마트해썹 내실화 및 제도확산 등을 논의하기 위해 18일에 한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에서 ‘2024년 지자체 협업형(경상북도)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상으로 스마트해썹 도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해썹(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은 식품제조업체의 해썹 관리체계에 아이시티(ICT)기술을 융합하여 기록일지 및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 공정의 모니터링 자동화로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해썹 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도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향후 스마트해썹 고도화방안 및 제도확산 등 도입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2024년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은 해썹인증원·경상북도·대구지방식약청이 스마트해썹의 지속 확산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해썹 간담회 참석자는 고춧가루, 소스, 기타가공품, 액상차, 서류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지원사업 참여기업이며, ▲2024년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해썹 지원사업 현황 보고 ▲사업 참여기업 스마트해썹 구축 사례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