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23일 온라인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스페인어 등 11개국어로 동시통역 됐으며, 수상자‧학부모‧IWPG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였으며 전 세계 53개국 130개 도시에서 2만 3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화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올해는 대상 1명, 4개 부문 금·은·동 1명씩 12명, 장려상 5명씩 20명, 입선 약간 명으로 총 112명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상금 총액은 500만원이다. 콜롬비아의 파올라 안드레아 디아즈 람프레아 학생(카를로스 피사로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평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전 세계 사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구름같은 머리카락으로 표현했다. 심장을 통해 세계 평화를 돕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본선 심사위원장인 쇼나 해먼드 보이즈(뉴질랜드 어린이예술협회 대표)는 “입상권에 들어온 그림들은 완성도가 높았다. 다양한 그림들은 각 나라별로 미술에 대한 경험이 다르다
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창석)는 창립 7년 만에 고객 선수금 1000억 원을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된 이 회사는 2017년 영업을 시작해 이번에 누적 선수금 1000억 원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산림조합상조는 대부분의 상조회사가 2000년대 초반에 설립된 가운데, 비교적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점을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최근 2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2024년에도 최다 영업 실적과 최대 흑자가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고객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이번 누적 선수금 1000억 원 달성을 기념하여 고객 이벤트와 임직원 공로자 시상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 기존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제휴를 통해 수익의 사회 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창석 대표이사는 “산림조합상조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모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상품 개발, 우수인력 육
11월 26일, 통일부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될 ‘세송이물망초’ 문화행사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캐나다 대사관, 북한인권시민연합과 공동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세송이물망초’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세송이물망초’로 상징되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가족 그리고 분단의 상황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한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북한인권 문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1부 ‘애향(愛鄕): 그리운 고향, 그리운 가족’과 2부 ‘소망: 언젠가 다시 만나길’을 주제로 공연이 진행됩니다. 1부 공연에는 가수 소향, 팝피아니스트 AEV, 소프라노 김은경이 출연할 계획이며 2부에는 소해금 연주가 최리나, 피아니스트 황상혁, 소프라노 이채원, 아코디언 연주가 이경, 가수 김소연 등 북한이탈주민 예술인들이 출연하여, 힐링이라는 공연 취지에 따른 선곡과 무대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연말에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콘서트를 공동 주관하는 통일부문체부주한캐나다 대사관북한인권시민연합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Growtech Antalya 2024’에서 한국관을 공동 운영, 수출 상담 352건, 수출 상담액 2,067만불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4일간 열린 2024 튀르키예 농업박람회는 유라시아와 중동을 대표하는 농업 전문 박람회로 125개국에서 약 5만여 명이 방문했다. 양 기관은 올해 공동으로 한국관을 기획하며 친환경 농자재·비료·농약·종자·시설자재 등 기술 기반 농산업체 18개사의 현지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공동 한국관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은 박람회 참가 전 참가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튀르키예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11.4., 온라인) 를 추진, 튀르키예 농업시장 및 현지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공동 한국관 운영을 통해 박람회 기간 동안 총 2건의 수출계약,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농산업체의 유라시아·중동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 중 고밀도 폴리에틸렌 망 생산기업 ㈜대양(대표 박상수)는 이라크 바이어와 15.2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19일과 21일 광릉숲 인접 주민들과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3년 전국적으로 596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소각 산불은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지난 10년(2014~2023) 간 발생한 산불 중 소각 산불은 약 25%로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560년 동안 보존되어 온 광릉숲을 지키기 위해 지자체,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광릉숲 주변의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홍보하고, 산불조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 산불을 막기 위해 우리 수목원에서도 광릉숲 주변 지역 농업부산물 파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께서는 영농부산물 파쇄 참여에 적극 동참하여 산불로부터 광릉숲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피부내 세포외기질은 콜라겐, 엘라스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의 탄력과 수분 유지를 책임진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세포외기질의 손실이 발생하고,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긴다. 콜라겐은 아미노산이 결합해 펩타이드 사슬을 형성하고, 이 사슬들이 3중 나선 구조를 이루어 피부의 구조를 지탱한다. 콜라겐은 그 분자량이 커서 단순히 바르거나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진피층까지 도달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강남 바롬의원 고강영 대표원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콜광주사(Colshine)’를 활용해 진피층에 직접 콜라겐을 주입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진피층 내에서 콜라겐 생성을 즉각적으로 촉진해 피부 탄력을 복원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 시간은 약 10분 내외로 짧으며, 2주 간격으로 총 4회 시술을 권장한다. 시술 후 엠보 현상이나 주사 자국이 거의 남지 않아 환자들은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강영 대표원장은 “콜라겐 주사는 진피층에 직접 콜라겐을 전달해 기존 스킨부스터나 레이저 시술보다 빠른 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하며, 특히 세포외기질 재생을 촉진해 피부 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 컨벤션 및 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중국 최대 국제 관광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 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참가해 중국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선보였다. 공사는 중화권 개별관광객 방한여행 홍보 브랜드인 ‘자유롭고 즐거운 한국여행(自游FUN韩)’을 주제로 한국관을 조성하고 자유로운 해외여행의 시작점이자 일상 여행의 목적지로 한국을 각인시켰다. 국내 10개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참여한 한국관 디자인은 방한여행의 주력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중국 MZ세대를 겨냥해 파스텔 톤의 색감과 디지털 요소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한국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인에게 주목받는 미식, 뷰티·웰니스, 로컬여행, K-컬처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마련해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한국관을 찾았다. 또한, 한중 우호의 상징이자 중국 소비자에게도 친숙한 에버랜드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에게 듣는 판다 육아 토크 콘서트, 최근 화제가 된 흑백요리사의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2일,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김창원 전 권익위 재정세무민원과장, 윤웅중 변호사, 이동진 법무사, 하상희 세무사 총 4인을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 개최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에서는 ‘기관의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청렴도 개선을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한국마사회의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가 마사회의 청렴관련 업무 및 사업에 대하여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외부 통제 시스템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신임 감사관 위촉을 계기로 기존 3인에서 5인으로 현원을 확대했다. 감사관들의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제도개선 권고, 감사실시 권고, 감사 참여 등 활동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국마사회는 청렴도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예산을 전년대비 약 50% 확대 편성한다. 이를 통해 기관장, 임직원 및 청렴시민감사관이 주도하는 대내·외의 청렴활동도 더욱 활발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을 확대한 만큼 외부인의 시각으로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꼼꼼하게 정비하여, 2025년부터는 한국마사회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최우수기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지난 23일 소비자 단체 협업을 통한 ’등급란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아름점(세종 보듬3로 105)에서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로컬푸드 아름점 생산자 협의체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등급판정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란 이력번호 등을 활용한 안전한 계란 선택법 등을 전달함과 동시에 소비자가 계란 등급판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계란 등급판정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다수의 소비자는 “계란 껍데기에 표시된 정보가 이렇게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며, “앞으로 등급란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재 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등급란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하여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2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겨울 속 동화마을’이다. 한 해의 마지막을 낭만적인 장소에서 보내고 싶다면 동화마을로 떠나자. 이색 테마로 꾸며진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여행지를 추천한다. 추천 여행지는 ▲내 안의 순수와 낭만을 마주하는 곳,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경기 가평) ▲스위스라 착각할 만큼 이국적인 풍경, 하이원추추파크(강원 삼척) ▲낭만이 흐르는 노을 명소, 대동하늘공원(대전 동구) ▲날마다 크리스마스, 기차 타고 떠나는 분천산타마을(경북 봉화) ▲정읍인가? 유럽인가? 유럽마을 엥겔베르그(전북 정읍) 등 총 5곳이다. 여행지 방문 시 기상 상황이나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 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내 안의 순수와 낭만을 마주하는 곳,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 ‧ 위치 : 경기 가평군 청평면 ‧ 문의 전화 :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 031)5175-8929 한국 속 아름다운 유럽 마을,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는 2021년 5월 개관한 국내 유일의 이탈리아 테마파크다. 청평면 소재의 3만 3천여㎡ 너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