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를 개최한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 MICE산업 전문 박람회로 인천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가 공동주관하며 국내외 바이어 230명을 포함한 MICE 관계자 3000명이 참석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인천으로 장기 유치해 2016년부터 9년 연속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그 마지막 해로 인천의 강점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인천 개항의 역사를 담은 신포국제시장을 테마로 한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영종도 내 MICE 인프라와 유니크베뉴를 답사하는 포스트투어 등 인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협업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인천 홍보관에서는 MICE 개최 최적지 인천을 홍보하고 30여개의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상담 및 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와 함께 대규모 기업회의 및 이벤트 유치 등 MICE 개최지로서 괄목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23일과 31일, 공사 유튜브 채널 ‘Imagine Your Korea’에 2024 신규 테마광고를 공개했다. 2024년도 한국관광 해외광고 캠페인은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올해 6월, 공사는 ‘AI는 알 수 없는 찐 한국인들이 추천하는 한국여행 경험’을 주제로 한 티저광고를 통해 대국민 참여형 프로모션을 실시했으며, 정선 민둥산, 순천 송광사, 포항 스페이스워크, 경주 월정교 등 국민에게 약 2,300건의 댓글로 직접 추천을 받았다. 지난 7월에 공개되어 누적 조회수가 2.9억 건에 달하는 뉴진스 편이 한국인이 추천하는 ‘먹거리와 즐길거리’였다면, 이번에 공개된 신규 테마광고는 한국인들이 추천하는 찐 ‘볼거리’를 주제로 하였다.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서울, 제주뿐만 아니라 부여, 단양, 밀양, 포항, 담양, 고창, 영월 등 전국의 다양한 볼거리를 영상에 담았다. 이번 테마광고의 슬로건은 ‘Feel the [ ] of Korea’로, 비주얼 중심의 홍보영상 시리즈를 ▲길 ▲밤 ▲모험 ▲쉼, 총 네 가지 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과 함께 11월 6일,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4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 International Copyright 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며, 영문 통역도 제공한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는 국내외 최신 저작권 기술을 소개하고, 저작권 분야의 기술 현안을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공유·논의하며 협력하는 장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충남대학교 원유재 교수가 ‘사이버보안 관점에서 바라본 초연결 시대의 저작권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 European Unio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해리 테밍크(Harrie Temmink) 서비스 총괄이 ‘저작권 인프라 강화: 유럽연합 지식재산청의 새로운 저작권 계획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첫 번째 ‘디지털 혁신 속 저작권 보호 기술’ 분과(세션)에서는 인공
가을 환절기는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가장 힘든 시기로 꼽힌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져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는 특정 물질, 즉 항원에 대해 면역 체계가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현상이다. 이러한 반응은 단일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 않는다. 즉, 유전적 요인, 항원 노출 정도, 생활 환경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다. 특히 유전적 소인과 외부 환경이 알레르기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절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 등과 같은 질환들이 두드러진다. 가을철에는 집먼지진드기, 동물 털 등이 주요 원인이 되어 결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흔하다. 이로 인해 눈이 가렵고 충혈되며 눈물이 많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 가려움증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경우 증상이 심해지면 목과 눈까지 불편함이 이어져 피곤함과 집중력 저하를 겪을 수 있다. 게다가 환절기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가려움증 및 피부 건조증을 겪기 마련이다. 일반적인 식사 습관도 알레르기 질환의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경기도 내 축산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등급판정 받은 계란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시행하는 계란 등급제와 이력제에 대하여 소비자 홍보를 위해 수원축협, 용인축협, 안성축협 본점 하나로마트에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 계란 등급판정의 기준 ▲ 등급판정 받은 계란과 일반란 차이점 ▲ 가금산물 이력제도 ▲ 축산물 이력제앱을 활용한 계란 이력정보 조회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축산 정보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 품질 좋은 계란이란 외관의 오염이 없고 깨끗하며, 계란껍데기에 실금이 없으며, 특히 계란을 깨 보았을 때 흰자의 높이가 높고 물처럼 퍼지지 않는 계란을 말한다. 체험 활동으로 등급판정 받은 계란과 일반란을 직접 깨 보며 품질을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과정은 계란 등급판정 중 할란판정으로, ▲ 진한 흰자의 솟음과 확산면적의 정도, ▲ 흰자의 수양화 정도 ▲ 노른자의 솟음과 평평함 정도 등을 소비자와 함께 확인하며, 등급판정 받은 계란의 품질 우수성을 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일, 한림병원과 함께 자월도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약 100여 명을 대상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에서는 질환 조기 발견에 중점을 둔 내과 및 외과계 위주의 진료 및 상담과 함께 영양수액, 골밀도검사, 통증치료, 혈압‧혈당 측정 등도 진행됐다. 특히 섬 주민들은 병‧의원이 없어 적기 치료가 어렵고,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영양수액을 맞을 수 없는 실정이어서 이번 진료에 매우 만족했다. 한림병원은 올해 1섬-1주치(主治)병원 무료 진료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섬 지역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간 전문병원과의 무료 진료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김장철을 맞이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올해 제2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고구마, 흑미, 버섯,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과 꽃게, 새우젓, 말린 생선, 김, 소금, 미역․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수산물, 그 외 다양한 섬 지역의 특산물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은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인근지역(미추홀구)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해당화 음료 시식회,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옹진군에서는“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 농산물과 수산물을 옹진군 7개면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주요 의료 에이전시 15개소를 초청해 인천웰메디 팸투어를 추진했다. 팸투어는 중증 환자 유치 확대와 웰니스 관광지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해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상 총 3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1개소와 웰니스 관광지 6개소를 방문해 의료웰니스의 다양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체험했다. 방문한 의료기관은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비에스종합병원, 아인병원, 국제바로병원, 한길안과병원, 오라클피부과 구월점, 부평성모안과, 휴머니티성형외과, 엘리트성형외과, 타미성형외과 등이다. 또 웰니스 관광지는 금풍양조장, 약석원, 더스파앳파라다이스, 차덕분, 왕산마리나,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를 방문했다. 참가자 전원은 방문지에서 촬영한 영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유치의료기관과의 파트너 계약 체결하며 적극적인 유치 협업 의지를 드러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은 중앙아시아와 몽골을 타깃으로 현지 주요 의료 에이전시와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라며“의료와 웰니스를 융합한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개항광장에서 열린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 3회차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66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상품, 공예품, 인천 특산품 등 다양한 팝업부스를 선보였고, 야외 개항광장에서는 20개의 빈티지 마켓이 개성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마켓과 더불어 진행된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 스케이트보드 체험, 라이브 페인팅, 어반스케치, 야외 버스킹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상상플랫폼에서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시와 공사는 마켓 쿠폰 보물찾기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약 20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배포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물포 웨이브 마켓 종료 후 참여 업체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공동 마케팅과 상호 협력의 기회를 열어주었고, 이를 계기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인천 로컬 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제물포웨이브 기반조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제물포 웨이브 마켓이 인천 로컬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인천의 다양성과 매력을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이하 건협인천) 4일 올해년도 사업추진과 예산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자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운영위원회는 임선경 지부장 등 운영위원 6명과 집행부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해 지부 운영에 대한 점검과 향후 사업방향과 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뤄졌다. 임선경 지부장은 “인천시민의 건강지킴이 건협인천이 올 한해도 투명하고 원칙있는 운영과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신뢰받는 건협인천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인 노력을 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