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해썹인증원은 ▲해썹 인증 시스템의 디지털화로 관리체계 고도화 및 민원인 이용 편의성 증대 ▲스마트센서와 한국형 선도모델 개발을 통한 식품안전관리의 혁신 주도 ▲ISO 37001과 연계한 전 부서 부패리스크 관리로 7년 연속 부패 제로 달성 ▲기관장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사업 발굴 및 현안 해결 노력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100% 이행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디지털 전환으로 식품안전관리 혁신 주도해썹인증원은 식품특화 스마트센서와 한국형 선도모델을 확산하며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와 더불어, 해썹 인증의 디지털화를 통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민원인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연계한 부패리스크 발굴 및 관리 체계를 통해 7년 연속 부패가 발생하지 않는 기록을 이어갔으며, 이를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기관장 리더십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한상배 원장은 “이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정부행사와 연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국내외 투자자와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2일 개막식과 기업 전시를 시작으로, 23일은 식품진흥원의 초청 방식으로 진행됐고, 24일에는 KAGRO(국제한인 식품 주류상 총 연합회) 총회와 연계해 다양한 투자 상담이 이루어졌다. K-푸드 중심 국가식품클러스터 소개 및 투자 지원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지원 아래, 국내 식품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투자설명회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현황과 전망 △주요 기업지원시설 △외국인 투자기업 인센티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을 홍보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조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식품 전문 국가산업단지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이 클러스터는 약 70만 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127개 기업에 74.1%의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이 중 82개 기업이 이미 공
충북 충주의 젖소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올해로 전국 15번째 확진사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8일 충북 충주시 소재 젖소농장(216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주시 및 인접 6개 시·군(제천·괴산·음성·여주·원주·문경)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0월 28일 19시부터 10월 29일 19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음성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젖소 농장에서 2번째로 럼피스킨이 발생한 만큼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매개곤충 활동 저하되는 겨울철까지는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주변 방제·소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는 송아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한우의 날을 기념해 한우고기 반값할인 및 숯불구이축제 등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맛이 최고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최고, 제일, 으뜸을 뜻하는 숫자 1이 세 번 겹친 날 중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로 2008년 공식 선포했다. 이를 기념해 평소 가격부담으로 소비하지 못한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한우 할인판매를 진행하여 오늘날 한우데이, 한우먹는날 등으로 불리게 됐다. 올해 한우먹는날 행사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앞 특별행사장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한우곰탕 300인분 나눔과 전국한우협회 홍보대사 차민욱 셰프의 한우 라이브 쿠킹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행사기간 동안에는 ▲한우세트 경매 ▲한우 OX퀴즈 ▲소프라이즈 한우로또 ▲한우불고기 및 한우맥적 버거 시식 등 소비자 참여이벤트가 진행된다. 양재동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 판매 참여업체는 ▲경산축협 ▲더조아 ▲신선피엔에프 ▲안동봉화축협 ▲영풍축산영농조합법인 ▲의성축협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
풀무원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육상 김 R&D센터를 설립한다. 2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풀무원을 포함한 12개 수산식품 기업이 새만금 종합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며, 각 기업은 전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와 개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군산시가 마른 김 등 수산식품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 중인 산업 단지다. 육상 김 R&D센터, 내년 말 완공 목표풀무원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5년간 60억 원을 투입해 약 2,800평 규모의 육상 김 R&D센터를 새만금 단지에 구축한다. 내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육상양식 물김 연구와 마른 김 가공시설을 2025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육상 김 양식 기술은 바이오리액터(생물 반응조)로 불리는 대형 수조에서 김을 재배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바다와 유사한 생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과 농촌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땀한땀, 우리 농산물과 보자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민들이 인천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을 접하고, 농촌 교육농장의 활동을 소개받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기간 중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11월 10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전시 기간 농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 보자기 공예와 결합된 지역 농산물 전시는 농업인들의 정성 어린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천 농업인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통 보자기 공예와 함께 선보여 시민들에게 인천 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내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10월 24일 수목원을 방문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소리함’과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수목원 서비스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산림청의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소리함은 방문객이 많이 찾는 육림호 입구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으며, 주로 ▲주차예약시스템 개선 ▲대중교통 증설을 통한 접근성 향상 ▲수목원 내 편의시설 확대 방안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국립수목원은 인터뷰와 서면으로 수집된 의견들을 항목별로 정리·분석하여 실질적인 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같은 날 운영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산지전용허가 서류 간소화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 완화 등 산림청의 대표 규제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산림청 소관 법률과 관련해 국민들이 겪는 불편사항도 청취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찾아가는 국민소리함은 방문객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국민들이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국
뚜레쥬르, 잔망루피와 협업 제품 출시…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만나보세요뚜레쥬르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신제품 두 가지를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트렌드에 맞춰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으로 출시되며,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뚜레쥬르 측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캐릭터인 잔망루피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모바일을 통해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자신이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으며, 가까운 뚜레쥬르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최대 17%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뚜레쥬르 매장에서도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짜잔! 잔망루피 꽃다발' 케이크와 '잔망루피 이모션 뚱카롱 세트'로 구성됐다. '짜잔! 잔망루피 꽃다발' 케이크는 핑크톤의 케이크 위에 꽃다발을 든 잔망루피 초콜릿을 장식해 시선을 끈다. 초코 시트와 초코 크림, 진한 다크 초코 가나슈가 조화를 이뤄 진한 초코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디션 센서빌리티(이하 에디션)’가 지난 10월 26일 서울 광장 시장에서 진행한 ‘전통시장 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조깅이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러한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 ‘에디션’ 플로깅 캠페인은 지난해 여름, 부산 해운대 '오션 플로깅'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환경 보호는 물론 전통시장 상생의 의미를 더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직장인 멤버십 플랫폼 ‘먼데이 클럽’을 통한 사전 선착순 모집으로 5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에디션’은 더 나은 삶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한정판 맨투맨’을 증정하여 소속감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종로 5가 역에서부터 2시간 동안 광장시장 일대를 돌며 각자 지급받은 플로깅 키트를 사용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정으로, 시장 주변의 많은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으며 50명의 참가자들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당일 사용할 수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어업인 소득 증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북도, 덕적, 자월, 영흥 면허어장에 바지락 및 동죽 종패 74톤을 살포하고 영흥면 선재어촌 체험어장에는 바지락 성패 3톤을 추가로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된 바지락, 동죽 종패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 질병 증상이 없으며,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검출되지 않은 종자로 바지락의 크기는 각장 2.0cm에서 2.8cm, 동죽은 2.0cm에서 3.0cm 내외이다. 바지락은 단백질, 철분,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며, 타우린과 베타인 등 아미노산 도 많이 함유돼 있으며 동죽 역시 타우린 함량이 높아 간 기능을 활성화하고 해독 작용을 돕는다. 옹진군 관계자는 “11월 초 자월면을 시작으로 영흥면 면허어장에 바지락 71톤을 추가로 살포할 예정”이라며 “패류종자 살포사업은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함께 지속적인 수산자원조성을 통해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