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행정안전부 정선용 국장, 수상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농촌 경관·마을 가꾸기 활동 영상 시청, 경진대회 우수 마을 시상, 인사말씀과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 처음 개최한 이래 4회째를 맞는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의 29개 마을이 선정됐다. 올해 대상 수상 마을은 경북 청송군 ‘새터마을’이며, 백일홍이 만발한 꽃길과 억새풀 경관 조성, 마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공동급식소, 직접 가꾼 파크 골프장 등 독창적인 마을 사업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성희 회장은 “농업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국민들의 여유로운 쉼터인 농촌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농업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농촌 환경과 경관보전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 창출에도 이바지하여 농업인·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갈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위한 ‘2021년 제3차 상생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의 출연금으로 도농상생기금을 조성하여 왔으며, 금년에 166개 도시 농축협이 출연하는 430억원을 포함하여 총 6,300억원 규모의 기금을 농촌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운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도시 농축협 조합장 등 상생협력위원회 위원들은 농촌 농축협에 무이자자금 3,100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하였으며, 농촌 농축협은 이를 활용하여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등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는 등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을 활성화 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시 농축협은 매년 5,000억원 수준의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지원해 농촌 농축협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수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농촌지역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근 5년간 100억원 상당의 드론·트랙터 등의 영농자재를 농촌 농축협을 통해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상생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은 “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5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농촌지역 농업인을 위해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2021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도시와 농촌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전국 130개 도시 농축협의 재원으로 마련된 24억원 상당의 농기계, 농약 등의 영농자재가 전달됐다.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은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협약을 통해 도시 농축협의 재원으로 영농활동에 필요한 자재를 농촌 농축협을 통해 농촌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100억원에 달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매년 도시 농축협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농촌 농축협과 도농상생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농축협이 동반성장을 이루어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성희 회장은 전달식 이후 춘천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폐비닐 수거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며 농업인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1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농정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2003년부터 매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을 시상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진하 양양군수, 박세복 영동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최기문 영천시장, 한정우 창녕군수 등 9인이 수상했으며, 농협은 대상자 선정과정에서 지역별로 추천받은 지자체장의 농업정책 추진현황을 반영하고, 조합장을 포함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농협중앙회 로비층에 마련된 지자체 농산물 홍보관을 순람하고 수상자 공적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으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당면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성희 회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장·군수님의 노고에 대해 전국 농업인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농협도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상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구조개선부는 1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부실예측모형 컨설팅 및 통합구조개선시스템 설계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구조개선부에서는‘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농협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가치인‘디지털 혁신’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업무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왔으며, 이를 위해 부실예측모형을 고도화 하고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인프라를 설계해 왔다. 이날 회의에는 조합구조개선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행 부실예측모형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예측력 증대 모형 ▲경영위험·이상징후 평가 및 디지털 경영진단 등 사용자 편의를 제고한 시스템 화면 개편 ▲비대면 업무 시스템 설계 결과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조합구조개선부에서는 이날 논의된 설계내용을 토대로 농·축협과 양방향 정보공유가 가능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계획인데, 올해 말 통합구조개선시스템을 오픈하고 안정화와 테스트를 거친 후 내년 3월부터는 전국 농·축협과의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디지털 혁신으로 리스크를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은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기념하여 9일부터 10일까지 수도권 주요 유통센터(양재, 창동, 성남, 고양, 수원, 삼송, 양주, 동탄)에서 가래떡 증정행사를 실시하고 11일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30일 사용)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통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행사매장별로 600명씩 최대 4800명에게 가래떡을 증정하고, 가래떡데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는 사람에게 총 7만개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로, 쌀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6회를 맞았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께서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로 인식하고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는 건강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정부와 함께 쌀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8일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안성축협 가축시장에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와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이재형 평택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능력 암소 감축사업 참여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농가 대상 현장 홍보에서는 선제적 수급조절을 통한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농협의‘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활성화 사업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한우 농가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농협의‘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신청 공고일(2021.10.1.) 기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하여 출하·도축 희망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두당 18만원(한우자조금 15만원, 농협경제지주 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두수는 농가당 40두 이내이며, 2018.1.1부터 2021.9.30일까지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3년간(2018~2020) 경산우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농가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신청기간(2021. 10.1.~2021.11.30.)동안 관내 지역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이날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도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에서 농협 반여공판장이 최우수 기관으로, 농협 대전공판장이 3개년(´18년~´20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에 밝혔다. 특히, 최우수 기관은 평가대상인 82개소(공판장 33, 법인 49) 중에 1개소만 선정한다. 도매시장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장 운영 개선,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82개소 공판장·도매법인·시장개설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협 반여공판장과 대전공판장은 국내산 농산물 유치를 위한 산지지원 노력,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및 물류 효율화 노력 등의 운영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분사에서 구축한 ‘온라인 식자재몰’과 ‘온라인 농산물거래소’등 비대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 선 우수사례로 꼽혔다. 농협 공판장은 국내 생산 농산물의 25% 정도가 거래되는 최대 유통경로로 자리 잡아 농업인의 안정적 판매처 및 소득증대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농협 공판장의 연간 거래 실적은 4조 2,838억원으로 이 중 경제지주가 운영하는 공판장(12개소)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4일 강원도 춘천을 방문하여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 날 일손돕기에는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가지 지주대 정리, 콩 꺾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같은날 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전략부 임직원들은 경기도 여주시 관내의 참외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이 끝난 하우스의 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농업인을 도우며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였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나가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부서별로 릴레이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의 날을 기념해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개최한 한우문화전시회인 ‘소소한 ‘한우愛공모전’의 결과를 28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분야는 한우를 주제로 한 표어, 그림, 사진, 광고디자인으로 총 763건의 작품이 응모되어 그 중 41개 작품을 선정해 총 상금 1,610만원이 주어졌으며, 부문별 대상의 경우 표어 100만원, 그림 50만원, 사진 200만원, 광고디자인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표어부문 대상은 “한우! 건강을 담다, 문화로 잇다”가 선정되었으며 그림, 사진, 광고디자인 분야에서도 개성있고 아이디어 넘치는 우수한 작품들이 대상에 선정되었다. 시상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져 수상자들은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발표했으며, 유튜브를 이용한 실시간 중계도 진행되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최차열 작가의 한우사진 특별 초대전 작품과 함께 11월 1일 한우의 날에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 위치한 서울신문사 앞 야외 광장에 전시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우만이 가질 수 있는 문화형성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신 많은 분들의 공모전 참여에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