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바나나 고유의 맛과 향은 강화하고, 새로운 패키지에 독창적인 ‘바나나’ 캐릭터를 담은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를 리뉴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2006년 출시돼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색소 무첨가 및 저지방 바나나 우유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선보이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색소 무첨가, 저지방 가공우유’라는 건강한 바나나 우유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하고 진짜 바나나 과즙을 넣어 바나나 고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맛은 더욱 높였다. 또 패키지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변경해 그립감을 살리고 브랜드 캐릭터 ‘바나나’를 새롭게 소개했다.
매일유업이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에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레드바나나를 함유해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레드바나나를 가공우유에 함유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선보이는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은 흔히 알고 있는 노란 껍질의 바나나가 아니라 껍질이 붉은빛을 띠고 있는 레드바나나 과즙을 함유해 오직 레드바나나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향긋함과 달콤함을 그대로 담았다.
빙그레의 닥터캡슐이 제품 리뉴얼과 배우 차태현을 모델로 TV광고를 시행하면서 큰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8일 차태현을 모델로 한 영상광고를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했다. 방영 한 달 후 닥터캡슐의 매출은 전월대비 2배 이상 상승, 전년 동기대비 4배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1997년 출시 된 유산균 발효유 빙그레 닥터캡슐은 위산에 약한 유산균을 캡슐로 감싸 장까지 살아가는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올해 3월에는 닥터캡슐 아로니아를 출시했다. 아로니아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80배가량 함유돼 있어 '킹스베리'로 각광받고 있다. 차태현을 모델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 빙그레 관계자는 “차태현은 14년 전인 2003년도에 이미 닥터캡슐의 모델로 광고를 찍었다. 그 때 당시 부른 CM송은 닥터캡슐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가장 주효한 역할을 했으며, 이번 광고 역시 닥터캡슐을 제 2의 전성기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닥터캡슐 광고 방영 후 매출 상승세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추가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발효유의 강자였던 예전의 자리를 되찾을 것”이라
중부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 세종공장에서는 탱크로리에 우유대신 물을 싣고 메마른 논으로 달려가 물을 뿌려주는 활동을 시작했다. 가뭄피해가 큰 충남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에는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공장으로 운송하는 7~15톤 탱크로리 차량을 다수 운용 중인데, 타 들어가는 논을 지나칠 때마다 가슴 아파하던 남양유업 기사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나섰다. 지난 9일 1차로 세종시 장군면 은용리와 다방리 일대 3,636㎡(1100여평) 논에 탱크로리 6대가 48톤의 물을 지원했으며, 추가로 10일과 12일 평기리와 은용리 일대 7,272㎡(2200평)에도 70톤을 지원, 3일동안 총 16여대의 우유탱크 로리차가 9,917㎡(3000여평)의 마른 논을 적셨다. 이 같은 물지원 활동은 창업주인 故 홍두영 남양유업 회장 때부터 실시해 온 것으로써 가뭄때에는 탱크로리에 가득 찼던 우유를 저장고로 옮기고 공장의 지하수를 담아 가뭄현장에 뿌렸으며, 반대로 수해 때에는 물을 퍼내는 활동을 해왔다. 남양유업은 농가의 가뭄해갈 때까지 정기적으로 물을 지원할 예정이며, 세종시와 연계해 장군면, 연기면, 전의면 등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10일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광장 A구역에서 신제품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론칭기념 소비자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0일 오전 11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페이스북 로스터리 공식 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FrenchCafeRoastery)에서 진행된 이벤트에 응모한 소비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프렌치카페 로스터리’의 광고모델인 박형식이 직접 참가해 오후 2시부터 팬사인회 및 Q&A토크,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프랑스 왕복 항공권을 직접 추첨한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는 270㎖ 대용량 제품으로 직접 볶아 바로 내리는 로스터리 카페의 콘셉트를 처음으로 적용한 컵커피 제품이다.
천연유래 폴리페놀이 들어있는 포켓몬우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동후디스가 고객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첫 번째는 ‘내가 바로 포켓몬우유 마스터’ 이벤트다. 총 18종 캐릭터의 포켓몬우유를 모두 모은 뒤 나만의 멋진 설정 컷을 구성해 해당 게시판에 올리면, 투표를 통해 ‘포켓몬우유 마스터’를 선정한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같은 SNS에 ‘#포켓몬마스터’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것이 높은 득표를 받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나들이 시즌에 맞춰 진행하는 ‘엄마와 함께 하는 포켓몬우유 피크닉’ 이벤트다.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면서 포켓몬우유를 찍은 인증샷을 ‘#포켓몬피크닉’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일동후디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2차 대규모 락토프리 체험단 이벤트 ‘소화가 잘되는 우유 요리왕 101(이하 ‘소잘 요리왕 101’)‘을 실시해 총 10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매일유업은 우유를 마시면 복통, 설사, 방귀 등의 증상으로 영양이 풍부한 우유를 마음껏 마시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락토프리 우유로 걱정 없이 우유 마실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욱이 락토프리 우유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잘 요리왕 101’은 총 1000명에게 ‘소화가 잘되는 우유’ 무료 시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매일유업 사이트의 브랜드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 ‘파스타’ 등 ‘소화가 잘되는 우유’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 영상 총 6편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레시피 하나를 선택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1000명의 체험단에 선정되면 ‘소화가 잘되는 우유’190㎖ 멸균 제품이 제공되며, 자동으로 2차 이벤트 참여 대상이 된다. 7월 9일까지 개인 SNS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활용해 자유로운 레시피
푸르밀 남우식 대표가 지난 1일 낙농진흥회가 주최한 ‘2017 한국낙농대상’에서 유가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우식 대표는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기업의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과 지속적 환경개선을 이룬 환경경영을 인증하는 ISO 9001과 14001을 취득했다. 또 산업재해 예방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OHSAS 통합인증도 취득하는 등 유제품 품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이밖에 2000년대 초 검은콩 돌풍을 이끈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와 프로바이오틱 비피더스 유산균이 들어있는 22년 역사의 발효유 ‘비피더스’ 개발로 국민 장 건강 및 면역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풀무원다논은 1일자로 정희련(사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이 그동안 풀무원다논이 구축해 온 유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 대표(60)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풀무원샘물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풀무원샘물과 네슬레 워터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 했으며, 이전에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표, 해태음료 대표, 한국 코카콜라 보틀링 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식음료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브릿지포트 대학교 경영학사와 미국 코네티컷 주립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정 신임 대표는 취임 소감으로 “국내 유제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며 “글로벌 브랜드력과 강력한 영업유통망, 그리고 제품의 혁신을 통해 국내 유제품 시장을 더욱 확대해 한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푸르밀이 최근 농심과 손잡고 선보였던 멸균팩 바나나킥 우유의 인기에 힘입어 우유팩 형태의‘바나나킥 우유’를 출시했다. 바나나킥 우유는 ‘바나나킥’의 달콤한 맛을 완벽히 재현한 신개념 가공유로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200㎖와 300㎖ 두 가지로 바나나킥 분말을 첨가해 기존 바나나맛 우유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국산원유 함유로 더욱 건강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