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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한국마사회 전북이전과 새만금 말산업복합단지 조성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

- 새만금 6-2 공구 , 국가 말산업 거점으로 최적입지
- 전북 말산업특구 · 농생명 인프라 기반으로 산업 시너지 기대돼
- 이원택 의원, “정부는 새만금 중심의 서해안권 말산업클러스터 조성 추진해야”

 이원택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전북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 은 2025 년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사회 전북특별자치도 ( 이하 전북 ) 이전과 새만금 6-2 공구 내 말산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 의원은 “ 전북은 2018 년 「 말산업육성법 」 에 따라 익산 · 김제 · 완주 · 진안 · 장수 일원이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 말 사육 · 경마 · 재활승마 · 레저 등 산업 전반의 성장잠재력이 높다 .” 라며 , “ 새만금 6-2 공구에 말산업복합단지가 조성될 경우 기존 농생명 · 축산 인프라와 연계한 산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 라고 말했다 .

 

 전북은 현재 새만금 6-2 공구 (200ha) 부지의 매립 및 기반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며 , 해당 부지를 중심으로 말 생산 · 육성 · 승마 · 관광이 결합된 국가 단위의 말산업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 새만금 항만 · 공항 등 4 대 물류축과의 연계를 통해 수출형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의원은 “ 정부가 추진 중인 2 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맞춰 한국마사회 본사를 전북으로 이전하고 ,

 

 새만금과 연계한 구체적 실행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 라며 , “ 새만금 말산업복합단지는 단순한 경마시설이 아닌 말 생산 · 육성 · 치유 · 관광이 융합된 첨단 산업단지로 , 국가 차원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 라고 강조했다 .

 

 끝으로 이원택 의원은 “ 한국마사회 이전과 새만금 말산업복합단지 조성은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 및 개발사업이 아닌 국가균형발전과 새만금의 미래산업 전략을 잇는 핵심프로젝트 ” 라며 , “ 정부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서해안권 말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북을 동북아 말산업 허브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 .”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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