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은 지난달 31일 본사 서울사무소에서 '제33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혜춘장학회는 정식품의 창업자 정재원 명예회장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평소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정식품은 혜춘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제33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식품은 22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총 6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8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총 2370여 명으로 누계 금액은 약 21억7000만원에 달한다. 혜춘장학회 이사장이자 정식품 명예회장인 정재원 박사는 "혜춘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위해 도전하고, 꿈을 더욱 키워나가는 데 함께 동참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여러분 각자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각자 원하는 길에서 크게 성공해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국내 친환경 목장에서 항생제, 화학비료, 농약 등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사료를 먹인 젖소가 생산한 유기농 원유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유기농 원유함량을 지닌 ‘임페리얼 오가닉’ 분유를 출시했다. 임페리얼 오가닉 분유는 유기농 원유 함량이 전단계 모두 국내 최대로 유기농 원유의 기본이 되는 목장 환경부터 최종공정인 제조시설까지 국내 정부기준에 부합된 유기인증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유기농 원유의 꼼꼼한 품질관리를 위해 오직 3곳의 한정된 유기농 목장만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별 목장은 모두 100여 마리의 젖소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드넓은 초지와 중금속 등 토양오염 우려가 없는 청정목장으로 관리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신선한 국산원유 100%(원료 원유 기준)로 만든 프리미엄 자연치즈 ‘목장나들이 스트링 치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집유한 1A등급 국산원유 100%(원료 원유 기준)로 만들어진 자연치즈로, 스트링 치즈(String cheese) 특유의 부드럽게 찢어지고 쫄깃하며 탄력이 살아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보존료 및 색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았으며, 자연치즈 고유의 담백한 맛과 향이 살아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치즈만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간식으로 먹거나, 샐러드, 튀김, 베이커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또한 이 제품은 이지오픈 필름이 적용된 진공팩 방식으로 포장되어, 치즈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서울우유 임정미 가공품사업본부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식문화가 서구화되면서 국산 자연치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100% 국산원유로 만들어 기존 수입 치즈와는 차별화된 자연치즈의 신선한 맛과 풍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목장나들이 스트링 치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000원(72g 기준)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액상 요구르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요구르트’를 출시했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장난감을 소개하는 영상 컨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일명 ‘캐통령’으로 불리며 누적조회수 15억, 채널 구독자수 1,5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캐리, 케빈, 엘리 캐릭터를 패키지에 그려 넣어 어린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놀이’하듯 재미있게 마시는 어린이 요구르트라는 제품 콘셉트를 살렸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 입맛을 겨냥해 요구르트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소화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과 비타민C,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칼슘이 들어있어 놀이와 어우러진 간식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캐릭터를 통해 보는 재미는 물론,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건강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요구르트의
매일유업이 오는 27일 서울삼성농구단과 함께 ‘매일우유 저지방 2% 키 쑥쑥 농구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일유업이 지난 10월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공식 후원하는 서울삼성농구단과 함께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매일우유 저지방2%’ 캠페인의 일환이자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무료로 농구교실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매일우유 저지방2% 키 쑥쑥 농구교실은 27일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며,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 후 두 개의 팀으로 나눠 드리블, 패스, 슛 등을 배워보고 팀별 대항전 농구 경기를 실시하는 순서가 준비돼 있다. 농구교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녀가 있는 경우, 매일우유 페이스북 ‘우유는 매일이다(https://www.facebook.com/milk.maeil)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23일까지 농구교실 모집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농구교실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농구교실은 ‘매일우유 저지방2%’와 매일유업이 공식 후원하는 삼성농구단이 뜻을 모아 준비한
롯데푸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파스퇴르 밀크바가 고객 접점확대에 나선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5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파스퇴르 밀크바’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픈으로 롯데푸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파스퇴르 밀크바는 전국 7곳을 운영하게 됐다. 파스퇴르 밀크바에는 파스퇴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저온살균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 파스퇴르 제품 등이 전시돼 있다. 매장 인테리어도 젖소의 얼룩무늬를 적용해 원유의 우수성을 표현하도록 했다. 또 파스퇴르의 고급 원유로 만든 19종의 밀크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우유 100%로 만드는 정통 그릭요거트, 마리앙투아네트 밀크티, 티라미수 라떼 등 다양한 밀크 디저트가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체리블라썸 등 시즌에 맞춰 계절성 메뉴도 운영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고객을 찾아가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파스퇴르 밀크바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파스퇴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0년간 서울우유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나라 유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우유의 가치와 역사를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울우유 제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이마트에서 서울우유의 전 제품 가운데 8,080원 이상을 구매하고, 그 영수증을 서울우유 홈페이지에 인증해 응모할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매한 영수증에 한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6월 7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나100% 500mL 기프티콘(8,080명)을 비롯해, 샤넬백(1명), 다이슨 청소기(5명), 아이패드 에어2 128G(10명), CGV 영화관람권 2인권(1,00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행운번호로 우유의 역사를 확인해보세요!’ 이벤트는 서울우유 홈페이지에서 우유팩에 인쇄되어 있는 행운번호를 입력하고 유리병에서 카톤팩으로 이어지는 서울우유 패키지 변화 역사를 확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기간은 1차(5월 22일~6월 23일)와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무항생제인증 바른목장우유 120㎖ 2종을 선보였다. 친환경 무항생제인증을 받은 파스퇴르 전용목장의 원유로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아이들이 한 번에 마시기 적당한 120㎖ 용량에 실외 보관에도 안전한 친환경 멸균팩 우유다. 팩에 빨대가 달려있어 야외에서도 빨대만 꽂아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파스퇴르 바른목장우유는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 100%로 만들었다. 파스퇴르 바른목장 바나나우유는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에 바나나과즙을 더했다. 합성첨가물 0%, 무설탕, 무색소 제품으로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농협경제지주·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5~7세 유아 1만1550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유아대상 우유마시기 습관 길러주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습관 형성기인 유아에게 ‘몸 튼튼! 마음 튼튼! 우리 우유교실’을 통해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우유의 영양학적 우수성에 대해 흥미롭게 알려줘 우유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시키고, 우유를 마신 날 스티커북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으로 우유마시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온 이 사업은 유아의 눈높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참여 교사 및 학부모의 호응도가 매우 높고 사업 완료 후에도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우유 영양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에 영양사협회에서는 아이들이 우유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우유동화 및 연령별 수준을 고려해 세분화한 워크북 등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유치원·어린이집에서의 우유 영양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에 참여할 유치원·어린이집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에
일동후디스 ‘포켓몬 우유’가 18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컬렉션을 출시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포켓몬 우유’ 2종은 출시 후 1달 만에 100만개 판매 기록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2017년 3월에는 ‘포켓몬 우유 모카’까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3종(초코, 딸기바나나, 모카)의 제품에 18가지의 다양한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컬렉션을 선보이며, 포켓몬스터 마니아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화제의 제품으로 등극했다. 폴리페놀이 함유된 건강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가공유로 맛있게 즐기고, 캐릭터 패키지도 수집하는 재미까지 있기 때문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포켓몬스터 캐릭터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대중적인 캐릭터로 다양한 캐릭터가 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캐릭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오는 6월까지만 운영할 계획인 만큼 캐릭터 패키지를 수집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