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4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언택트 화상방식으로 본사 및 계열사 임원뿐만 아니라 신임 지사무소장들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참석자 개개인의 새해 관련 의미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새해 포부와 다짐 등을 밝히고 환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부를 밝힌 지사무소장 중 김명국 신임 경주사료공장장은 경주 내 명소의 새해 맞이 사진을 올리며 사업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으며, 김재영 신임 안성팜랜드분사장은 팜랜드 내 소 모형상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휴장 중이나 100만 입장객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새해에 세운 포부가 첫날만이 아닌 매일이 첫날처럼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말고 우보천리의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덕담을 건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여가친화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여가친화기업이란 기업이 근로자에게 여가 친화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여 일과 여과를 조화롭게 운영하는 모범기업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기업들의 여가 친화제도 및 경영 전반에 대한 서면심사, 현장조사, 임직원 온라인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2020 여가친화기업으로 농우바이오를 포함한 총 63개 기업(신규 인증 47개, 재인증 16개)을 선정했다. 농우바이오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일과 가정 모두가 만족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출산 및 자녀 양육을 위한 휴가 및 비용 지원 △탄력적 근로 시간 제도 적용 △사내 동호회 비용 지원 △체력단련 수당 지원 △복지포인트 및 복지연금 지원 △가정 행사비 지원 △자녀 학자금 및 직원 교육비 지원 △여가시설 및 프로그램 등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PC-OFF 제 등을 도입하여 일과 가정 양립 및 여가생활 등을 즐길 수 있는 균형 있는 삶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종 인증받은 여가친화기업에는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23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휴장기간은 정부정책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농협 안성팜랜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4월에도 봄철 축제를 취소하고 한창인 유채꽃밭을 파쇄한 바 있으며, 방역구간을 실내 및 고객이 이동하는 관람동선, 주차장까지 늘리고 1회 실시하던 가축 방역을 2회로 늘리는 등 자체적인 ‘친절한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관람객이 거리두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실내외 시설을 운영했으나 금차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전격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안성 팜랜드측은 “아쉽지만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내년을 기약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은 17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16개 협력회사와 함께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5억원을 농협재단에 기부했다. 올해로 7년째인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은 협력회사와 농협하나로유통이 일부 상품을 지정하여 판매금액 일부를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으로, 조성된 기금은 농촌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농협 하나로유통과 협력회사는 지정상품 매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하나로마트를 찾는 소비자는 사회공헌 상품을 구입하며 착한 소비에 참여할 수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제 선택이 아닌 소명”이라면서, “우리 농촌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에 통참한 협력사는 CJ제일제당, 대상(주), ㈜오뚜기, ㈜동원F&B, 동서식품(주), 롯데제과(주), ㈜농심, 롯데네슬레코리아(주), 남양유업(주), 서울우유협동조합, 풀무원식품(주), 농협목우촌, LG생활건강, 애경산업(주), ㈜아모레매스뷰티, 깨끗한나라(주)가 함께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일부터 전국 28개 농축협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시범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적용 사업은 내년 전국 농축협에 업무자동화 신기술인 RPA를 확산하기 전 RPA 대상업무의 범용성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특성과 사업유형을 고려해 대상 농축협을 선정했다. 농협 디지털혁신부는 농축협 시범적용을 위해 지난 3개월 간 시범적용 대상 19개 농축협을 현장방문하여 직원인터뷰를 실시하고 면밀한 업무프로세스 분석을 통해 과제를 발굴했다. 이를 통해 단순 환원자료 출력, 담보대출 시 반복되는 토지대장·지적도 발급 업무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마감시간에 집중되는 업무를 덜고 고객대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RPA를 시범적용하는 농축협에서는‘NH DT어시스턴트’에 접속하여 RPA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혁신부는 코로나19로 현장방문을 연기한 9개 농축협을 포함해 전체 시범적용 농축협에 대한 과제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사용 직원으로부터 개선의견을 받아 농축협 RPA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디지털혁신부 이강영 부장은 “이번 RPA 시범적용 사업이 전국 농축협 직원의 업무를 디지털화 하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연말을 맞아 5일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의 명실상감 한우홍보테마타운과 경북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의 약돌한우프라자에서 소외계층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김장 봉사활동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 상주·문경축협 나눔축산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해 김장봉사를 실시하였고,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상주·문경시 관내 소외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김치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 봉사활동을 준비한 상주·문경축협 나눔축산 봉사단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여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3일 마트 전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 앱을 신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앱은 기존 하나로마트 사업장별로 별도 사용하던 앱을 표준화시킨 것으로, ▲원클릭 단골매장 설정, ▲자주 방문하는 매장 모바일 전단 보기, ▲모바일 쿠폰 사용 등이 가능하여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휴대폰 번호로 간편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기획행사, 하나로마트 캐릭터 ‘나로’를 통한 마트 이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26개 직영사업장에 적용중이며, 향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하나로마트 앱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라면서,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AI 발생으로 지난 1일 ‘범농협 AI 비상방역 대책회의’에 이어 농협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주관의 ‘전국 시·군지부장 긴급 방역화상회의’ 및 ‘축산경제 부서장 및 계열사 대표회의’를 긴급소집하는 등 AI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연이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AI 확산방지 대책회의는 전북 정읍시 및 경북 상주시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비상방역 태세 유지 및 질병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추진 상황 설명과 함께 AI 조기종식을 위한 효율적인 방역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전국 철새 이동경로를 따라 고병원성 AI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매우 위태로운 국면으로, 강력한 방역을 위해서는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방역 및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이 제일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농·축협이 보유하고 있는 소형방제기, 광역방제기, 드론, 무인헬기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방역현장에 있는 시군지부에서는 각 지역별로 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좀 더 정확하고 면밀한 방역상황을 파악하여 전국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 주변 등 위험지역에 대하여 집중 소독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 및 협조를 바란다”고
농협(회장 이성희)은 30일 충남 예산군 관내 고령 농업인 농가를 찾아 홍문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황선봉 예산군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랑의 PC, 대형 TV 등 가전제품과 생활·방역용품을 농가와 예산군 용리마을 회관에 기증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8,300여명이 77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이날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성희 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농업인, 국민과‘함께하는 농협’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전! NH DT 챌린지 2020’ 우수과제 시상 ‘상호금융 방카슈랑스 로봇사무자동화’ 최우수상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IT전략본부는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도전! NH DT 챌린지 2020’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우수 과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전! NH DT 챌린지 2020’은 농협 IT전략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해 IT업무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직접 디지털 로봇(RPA로봇, 챗봇 등)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RPA로봇 및 챗봇 개발을 주제로 총 83개의 과제가 공모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최종 21명의 도전자가 경쟁한 끝에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부서별 우수 4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직원이 조기 출근하여 제휴 보험사 업무개시 상태를 직접 점검하던 절차를 RPA로봇이 자동처리하도록 개선한 ‘상호금융 방카슈랑스 로봇사무자동화’가 선정됐다. 이 RPA로봇은 제휴 보험사로부터 받은 상품 개정내용을 자동 정비하는 기능까지 탑재하여 연간 약 552시간의 업무시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에는 △대외기관 금융정보제공 요청 처리 자동화 RPA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