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농촌사랑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서울농협은 8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신관 행복마루식당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이구환 농협중앙회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협 임직원 농촌사랑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5천만원의 농촌사랑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지역 19개 농협의 임직원 4,200여명이 2018년도 급여인상차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여 전달하게 됐다.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지속적인 기금조성을 통해 어려운 우리 농촌을 위해 지원을 할 계획”이며,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이러한 후원을 통해 농업인행복콜센터, 농업인행복버스 등의 사업으로 도농상생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이 구제역 확산을 막기위해 긴급 방역지원자금 1,000억원을투입한다. 농협(회장 김병원)은30일 경기 안성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인근지역인 충남 천안지역을 긴급 방문,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안성지역 방역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농협은 인접시군 방역을 위해 긴급 방역비 300억을 투입하고, 취약농가 백신접종지원 및 피해농가 긴급복구지원을 위해 700억을 지원한다.긴급 소독차량 15대 투입, 안성지역 방역용품 무제한 지급, 159명 지역인력풀 가동하여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함께전국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방역인력풀 6,250명 가동, 기존 방역차량 815대 및 10대 추가편성, 취약농가 백신 공급 및 접종지원, 백신접종 확인 전산화 구축,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추진 등을 하기로 했다. 김병원 회장은 “안성 구제역이 2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타 지역으로 전파를 막아야 하며, 이를 위해 범농협의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이날 김병원 회장은 천안 병천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고축산관계차량의 소독 작업을 직접했으며,운영직원을 격려하고 방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28일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시립양로원에서 김형신 본부장, 박성직 강동농협 조합장, 안영희 서울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협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임직원 및 서울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양로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 100인분을 제공하고, 배식봉사활동을 전개하고농협쌀 400kg와 사과, 배 등 과일 10여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서울지역본부 김형신 본부장은“추운 겨울 우리의 방문으로 어르신들이 이웃간의 사랑과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하고 “2019년도에도 서울농협은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23일 농업·농촌 가치를 전파할도농협동국민운동 SNS 기자단과 홍보 서포터즈 30인에 대한위촉식을 가졌다. 이번‘도농협동국민운동 SNS 기자단과 홍보 서포터즈’는 온라인 공개 모집을 통해 작가,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30명이 선발됐다. 이들 기자단과 서포터즈는 도농협동연수원의 다양한 연수활동에 직접 참여해 연수과정과 연수생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도농협동연수원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nacf-urbanrual)에 게시하고 SNS를 통해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SNS 기자로 위촉된 이승현 시인은 “도시와 농촌의 가교가 되어 도농협동국민운동에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농업·농촌 가치 전파에 앞장서는 도농교류의 메신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특강에서“농촌사랑을 실천하는 도농협동국민운동의 메신저로 활동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SNS 기자단과 서포터즈가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2일 대전·충남권 농업인, 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ICC 컨벤션홀에서 ‘2019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매년 실시되어 온 농협의 지역별 현장경영과 통합하여 농협의 주인인 농업인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보고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농업인과 임직원이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농업인과의 대화’를 직접 진행하면서 농협과 농업인이 힘을 모아 농업인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농업·농촌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농협이 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2019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는 22일 충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수도권, 전남권, 전북권, 강원권, 충북권, 경남권 순으로 총8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 이하 농신보)은 21일 허식 이사장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보증 총력지원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식 이사장은 “농어촌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필요 자금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청년 농어업인 등 보증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농어업 분야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농신보는 이날 ▲보증센터별 사업목표 부여 ▲2018년 경영성과 분석 ▲업적평가 우수사무소 시상 ▲2019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등을 하며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새해부터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소 근출혈 피해보상 길이 열렸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4일 농협본관 10층 회의실에서 축산농가의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소 근출혈 보상보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출시된 ‘소 근출혈 보상보험’은1월 1일부터 농협 4대 공판장에 출하·도축되는 소부터 우선 적용된다. ‘근출혈’은 근육 내에 존재하는 모세혈관 파열로 혈액이 근육 속에 남아 저장성이 나빠질 뿐만 아니라 고기의 상품성이 떨어져 마리당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 가량 손해를 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한우 근출혈 발생률은 1%로 근출혈이 발생한 한우만 7,400여 마리에 달해 한우농가는 약 50억원 가량을 손해보고 있다. 이에따라이번에농협안심축산분사와 NH농협손해보험에서 개발한 피해보상 보험은 정상도체 평균 경락가격과 근출혈 도체 경락가격의 차액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산농가의 30년 숙원사업인 원인 불명의 소 근출혈 문제에 대한 피해 보상보험 개발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농협 4대 공판장을 대상으로 우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과 농협 임원들은 기해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서대문 안산 산행을 하며 새해 한마음 새출발을 다짐했다. 김병원 회장은“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은 300만 농업인의 염원이며 10만 농협 임직원의 존재가치”라고 강조하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새해에도 농협 임직원은 혼신의 힘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19일 대강당에서 ‘제1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농가로 선정된 농장 5곳에 농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을 각각 시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등 각 항목평가를 걸쳐가장 우수한 농가 5호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농식품장관상은제주 신례농장 양문석대표, 환경부장관상은 태안 엠파크농장 박광욱대표,농협회장상에는 이천 달무리농장 김대석대표, 화순 다솔농장 민석기대표, 영주 덕풍농장 오삼규대표가 수상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서는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만이 해결책이며, 이를 위해서는 축산에종사하는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 하여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이번수상을 통해자연 친화적인 산업으로 축산업이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내년 3월 13일 치러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관내 전 농·축협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서울검사국은 공정한 조합장 선거를 위해 농·축협의 공명선거 추진태세를 점검하며 조합장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위규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기획됐다.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선거에 불법선거가 개입할 수 없도록 공명선거를 위한 농·축협의 추진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이번 선거가 농협 민주주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전국 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1,115명의 조합장이 새로 선출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21일부터 모든 선거행위에 대해 ‘위탁선거법’ 적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