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6일 오후,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충남 부여 소재)을 방문하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현장 동향을 점검하고, 관련 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듬지팜, 넥스트온, 올레팜, 미드바르, 새팜, 그린플러스가 참석하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 동향과 각 기업 제품의 설명을 관심 있게 청취하며, “제품의 사양을 제대로 알아야 장관이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라며, 현장의 생동감 있는 의견에 귀 기울이며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아랍 에미리트(UAE) 순방을 통해 농심, 포미트, 우듬지팜, 올레팜 등 우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업이 현지 기업과 5천 6백만 불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이룬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정부도 민간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수출 유망국에 시범온실 조성과 전문인력 지원 확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자금 신규 공급, 아랍 에미리트(UAE) 국부펀드 투자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4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을 방문해 유통·서비스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다. 지난 7일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이은 두 번째 행보로 이날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계열사별 홍보부스와 육가공공장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농·축산물 가공제품 개발현황 ▲디지털을 활용한 농·축산물 유통시스템 ▲물류체계 고도화 방안 ▲농식품 수출현황과 발전방향 등 농협의 유통·서비스부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유통·물류체계 혁신을 통해 우수한 농·축산물을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희 회장은 유통·서비스부문에 이어 금융 및 교육지원부문 계열사 전반에 대한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홍정자씨 별세,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빙모상= △빈 소 :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 특1호 △발 인 : 201923년 2월 14일 오전 07시 △장 지 : 함백산 추모공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7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농우바이오 여주육종연구소를 방문해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농우바이오, 남해화학, 농협케미컬, 농협아그로, 농협흙사랑, 농협사료, 상림, 농협티엠알 등 농협 제조부문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성희 회장은 본 활동에 앞서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현장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활동에 힘쓰며 현장 경영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이성희 회장은 농작물의 파종-재배-생육-상품화를 아우르는 제조 계열사별 밸류체인 홍보부스를 순람하고, ▲종자·비료 등 수출상품과 ▲농약·농자재·사료 등 신규 서비스 및 상품에 대한 추진현황을 살펴보며 제조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원자재 가격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농가경영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비해 안정적인 농자재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장과 소통하는 공감경영을 기반으로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100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6일 오후, 국정과제 현장 시찰과 수출 유망 품목 발굴을 위해 씨제이(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 바이오·식품 통합연구소(CJ블로썸파크, 경기 수원 소재)를 방문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그린바이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 신소재 개발 등을 가능케 하는 분야로 농업 및 전·후방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세계 그린바이오 시장은 ’20년 약 1조 2천억 달러 규모(출처: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로 연평균 6.7% 성장의 빠른 성장세가 전망된다. 발효·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분야의 비중이 세계시장의 72.5%이며, 우리나라는 식품 및 사료 첨가물 등을 중심으로 ’20년 2.7조 원을 수출했다. 이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미생물 기반 제품을 생산하여 세계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다. 씨제이(CJ)제일제당은 바이오 식품·사료 첨가물 등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세계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정황근 장관이 방문하는 씨제이(CJ) 통합 연구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그린바이오 상품 개발의 심장부라고 할 수
농협중앙회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2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임직원과 함께 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을 찾아 300여명의 어르신들께 오곡밥을 나눠드리며 새해인사를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기쁘다”며, “세상을 밝게 비추는 보름달처럼 주변 이웃들을 항상 살피고 도우며 상생과 협동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100년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장천식 관장은 “해마다 꾸준히 찾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우리 복지관도 노인복지발전에 더욱 힘써 지역사회에 헌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생필품 기부를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육시설, 군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새해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고 밝혔다. 조기원 원장은 지난 1월, 사회복지시설‘청애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설 입소자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관계자들께 식품안전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HACCP인증원 본원 외, 전국 6개 지원에서도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관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음식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HACCP인증원은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금 전달, 단체헌혈, 국군장병 위문성금 모집, 직원 우수리제도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이웃에게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지난 27일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공사 전반에 대해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정기환 회장은 영천건설사업단으로부터 착공 이후 진척상황과 현안을 보고받았으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4번째 경마공원 조성을 위해 2009년 12월 경북 영천경마공원 사업에 착수한 이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작년 9월 1일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함께 순조롭게 건설 중인 영천경마공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일대의 44만평 부지에 단계별(1·2단계) 건설사업을 통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1단계 사업에서는 20만평 부지에 1,857억을 투입하여 ▲다양한 경주거리 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2면 경주로 ▲관람편의 기능을 갖춘 독창적 디자인의 관람대 등 31개동 건축물 ▲국내 최초의 새로운 경마모델인 순회경마 기능을 고려한 마사 및 지원시설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적 수변공원 등을 건설하게 된다. 정기환 회장은 “가장 중요한 원칙은 현장의 안전이다. 경중에 관계없이 사소한 위험 요소라도 절대 지나치지 말고 모두가 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농수축산식품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2023년 설 연휴 직후부터 한파에도 불구하고 현장 경영에 나섰다. 김춘진 사장은 25일 전남 함평군청(군수 이상익)을 찾아 글로벌 GAP인증 지원, 지역 특화작목인 샤인머스캣의 수출단지 조성과 축산물 가공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먹거리 차원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사장은 함평군 소재 김 수출업체인 ㈜맛나푸드(대표 노미숙)를 찾아 김 생산·가공 처리시설을 살펴보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육성과 수산물의 수출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김은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전 세계 11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전남 김 수출액은 1억 9200만 달러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전체 규모 중 약 34%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수산 바우처사업, 해외인증등록 등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으로 지역 특산물을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안병우 대표이사가 25일 서울시 강서구 서울축산농협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하고, ‘NH고향사랑기부’금융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협 축산경제는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우수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개발 ▲농·축협의 답례품 공급업무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농협 축산경제도 총력을 다 하겠다”며,“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