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 농협 임직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은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경기도 고양시 창릉 일대 무연고 분묘 50기를 찾아 벌초와 진입로 주변을 제초하며 묘역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창릉신도시 개발에 따른 분묘 이장이 예정돼 27년간 이어온 벌초작업을 마치며 합동차례를 지내 조상의 덕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무연고로 찾는 이 없는 조상들께 예를 갖추고 감사함을 전하고자 벌초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과 동행하고 수확기 일손돕기 등 적시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범농협 사회공헌 활동인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데 1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복지시설 후원 및 농촌 일손돕기에 지속 나서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아동·청소년 돌봄시설인 구세군서울후생원에 우리 농산물을 전달한 데 이어 벌초 봉사를 실시하며 잇달아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국농수산대학교(직무대리 김승희)는 추석을 앞두고 7일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농대는 아동복지시설 ‘삼성 휴먼 빌’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 상당의 쌀·과일·각종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 감염 차단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한농대는 그간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6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삼송점 방문에 이어 7일 양재점과 창동점을 잇따라 방문하며 농산물 수급상황과 판매동향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추석 주요 성수품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판매장에서 철저히 대응해줄 것과 물가급등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들의 ‘살 맛나는 추석만들기’에 기여하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올해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태풍 피해까지 겹친 상황이지만, 농협은 농산물의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분들께서도 다가오는 추석에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로 이웃·친지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살 맛나는 가격’ 할인행사와 추석 특판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추석 성수품의 수급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산물 계약재배 물량을 평시 대비 최대 3배 확대 공급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농식품부와 소속·산하기관 및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에 ‘태풍 힌남노 피해농가의 조속한 경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인해 경북, 경남, 전북, 제주를 중심으로 벼, 사과, 배 등 전국 7,141ha의 농작물 피해(침수 2,848.7ha, 도복 2146ha, 낙과 2146.4ha)가 발생하였다.(9월 7일 14시 기준). 향후 확인이 진행됨에 따라 피해 면적은 변동될 수 있다. 태풍으로 인해 침수된 포장은 현재 대부분 퇴수가 완료되어 응급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나, 9일(금)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어 응급복구에 필요한 인력수급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 피해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황근 장관은 농식품부 본부와 산하·유관기관 및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게 피해농가 일손돕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농협중앙회도 추석 연휴전까지 일손돕기를 집중 실시해 줄 것을 각 계열사 및 계통사무소에 통보하였고, 지자체(경북도)에서도 민관협동으로 피해복구 인력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7일과 8일 각각 경북 피해현장에 일손돕기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7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진주시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현장에서 권재한 실장은 강풍으로 인한 도복 및 낙과 피해를 입은 벼와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병해충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피해지역 중심으로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적기에 방제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권재한 실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와 향후 기상 상황, 재고, 쌀 소비 동향 등을 면밀히 살펴, 2022년산 쌀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수확기 수급 안정 대책을 예년보다 빠르게 마련하여 수확기 시장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올해의 경우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예년보다 10만 톤 늘려 총 45만 톤을 매입하고, 기존보다 매입 시기도 앞당겨 2022년산 10만 톤을 조기에 시장격리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제11호 태풍으로 인한 피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7일 경북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현장을 점검하고 범농협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6일 오후 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경남, 전북, 제주를 중심으로 침수, 도복, 낙과 등 3,815.2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였고, 비닐하우스 0.4ha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추가적인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경북 봉화 물야농협과 춘양농협 관내 사과 낙과 현장, 경주 강동농협 관내 토마토 시설하우스와 남포항농협 관내 부추·시금치 시설하우스 침수 현장 등 농업분야에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여 농업인을 위로하였으며, 피해마을에 재해구호키트와 양수기·펌프 등 긴급복구물품을 전달하였다. 농협은 이번 태풍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농작물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사전예방활동을 펼쳐왔으며, 사후적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범농협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피해농업인 대상 영농지원을 실시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이병호 사장 주재로 전국 93개 지사가 참여하는 긴급 안전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공사는 8월 30일부터 전국 저수지 3,421개소와 배수장 979개소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공사현장 1,134개소에 대해서는 위험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힌남노’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저수지 사전방류를 통한 수위 조절에 들어갔으며 배수장 등의 시설물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상태를 점검했다. 공사는 특보상황에 따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태풍 경로를 모니터링하며 전국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배수시설 관리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수리 시설 주변 지역 등에 대한 사전 주민 안전조치 및 위험지역 야외활동 자제 안내 등 태풍이 완전히 소멸되는 시점까지 철저한 대비와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호 사장은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취약시설에 대한 각별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4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 청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촌진흥기관과 상황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31일 이천시청에서 ‘2022년 추석맞이 희망돋움 쌀 기부’ 전달식 진행… 1,000만 원 상당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과 상생하고 소외계층 돕는 따뜻한 나눔 실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지난 8월 31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2022년 추석맞이 희망돋움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김경희 이천시장, 신광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한 쌀은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2022년 추석맞이 희망돋움 쌀 기부’ 행사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쌀 소비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나눔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 기부를 결정했다. 도드람은 이천설성농협을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임금님표 이천쌀(10kg)’ 350포
농림축산식품부(정황근 장관)는1일 13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김인중 차관 주재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여 농업 부문 대비상황 및 태풍 이후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9.6일경 서귀포 동북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으로 북상 중에 있으며, 태풍과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3일까지 제주, 남해안 중심 비, 4~5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6일경에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태풍 피해 예방요령을 문자(SMS), 자막뉴스,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 중이다. 특히, 8월 30일부터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수리시설(저수지, 배수장, 배수로), 원예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산사태, 태양광 등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작하였으며,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기 전 9.5일까지 점검 및 필요한 보완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인중 차관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점검 회의(실·국장 참석)’를 주재하며 태풍 종료 시까지 특별한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