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농협중앙회 기획실 손병환 실장과 소속 직원 20여명은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두루미마을을 방문하여 바쁜 일손을 돕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기획실 직원들은 마을 정화작업과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고, 박용호 마을이장은“최근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마을을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환 기획실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나누며, 농촌 일손돕기, 지역 우수농산물 홍보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루미마을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구제역 및 AI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전국 축협에 방역차량 교체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방역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축협 소독차를 교체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상 축협 선정 및 공급 모델 결정 등을 추진해 왔고 4월말까지 대상축협에 주문차량 제작을 완료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금번에 선정된 축협은 경기 4개소, 충남북 3개소, 전남북 3개소, 경남북 5개소로 전국 15개 축협이며, 교체 대상차량은 내용연수가 10년을 경과했거나 주행거리가 많아 잦은 고장으로 현장 투입이 어려운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축협에는 방역차 1대당 보조금 2천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방역차량 교체와 더불어 차량 보유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축협의 방역차량을 총 150대에서 210대 규모로 확대하고, 특히 방역차량이 없는 시군 축협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방역차량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노후화된 방역차 교체지원으로 일선축협의 방역기동성이 한층 강화되리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원규모를 더 늘려
농협(회장 김병원)은 26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선도조합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농협하나로마트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농·축협 하나로마트 종합컨설팅 강화, △신·증축, 현대화를 위한 자금지원, △경쟁력 있는 PB상품 개발, △농협가공식품 및 농업인기업제품 판매 활성화 등 핵심추진과제를 선포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하나로마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장 신설에서 운영까지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마케팅, 경영관리 및 자금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며,“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매장, 품격 있고 차별화된 매장을 만들어「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갈 경쟁력 있는 농협하나로마트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와 함께 열린‘2016년 하나로마트 경영대상’시상식에서는 서광주농협이 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동춘천, 북강릉농협이 각각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또한 수원농협 등 12개 농협이 우수조합으로 선정 되었다.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의 청과사업국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9일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헌혈자 수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청과사업국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안성에 소재한 청과사업국 사업장으로 헌혈봉사 차량을 신청하여 이루어졌다. 헌혈행사를 통해 모아진 혈액은 소아암 및 백혈병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청과사업국 김일수 국장은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도 실천하고, 자연스럽게 직원들 스스로의 건강관리도 하게 되는 등 좋은 점이 많다”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을 주는 청과사업국의 본 업무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와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 추진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사랑의 집고치기“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인사총무부장)과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 봉사단원 50여명은24일 전북 김제시 청하면 석한마을 한옥례씨 가정을 포함한 김제시와 부안군 관내 8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는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7년 전북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종회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김형신 인사총무부장, 강태호 전북지역본부장, 전영길 김제시지부장, 배인태 부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6,750여명이, 55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
3,000평 규모의 넓은 운동장을 갖춘 대규모 애견파크 ‘파라다이스독’이 21일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정식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 바른정당 김학용 국회의원(지역구 경기 안성)을 비롯한 애견동호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안성팜랜드 파라다이스독 개장을 통해 가족형 애견파크로써의 선진 애견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한 파라다이스독은 애견카페, 잔디운동장, 애견놀이터, 드라잉룸 등을 갖추었다. 특히, 대·중·소형견으로 나누어진 운동장은 리드줄 없이 반려견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김태환 대표이사는 “안성팜랜드 내 애견파크 조성을 시작으로, 계열사인 농협목우촌의 펫푸드(애견사료) 출시 등을 통해 연 10%이상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일궈가는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4월 18일 경기도 연천 푸르내마을에서 도농협동국민운동 MOU 협약단체 소속 임원과 연수원 교직원이 합동으로 영농지원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한국소비자교육원 소속 임원 등 도시여성소비자 60명은 밭고랑 매기와 땅콩 심기, 비닐하우스 제거 작업 등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 한국소비자교육원 전성자 원장은“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힘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치는 도농협동국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앞으로 더 많은 도농협동운동 MOU단체와 함께 다양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는 14일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하여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제휴를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교육·홍보, 정책활동 및 지역단위 업무협약 지원 등을 추진하여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은 대부분 건축과 관련된 사항으로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높은 설계용역비 부담 등으로 인해 적법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 양 기관의 업무제휴로 인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축협조합과 지역별 전담 건축사의 선정과 업무협력을 중앙단위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각종 무허가축사 적법화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는 “축산업 최대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대한건축사협회와 공동 추진으로 건축법 상 애로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역별로 맞춤형 적법화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talk)’(이하 생생토크)를 시작한다. 주입식 교육형태를 벗어나, 축산현장에서 발생되는 사양, 질병, 사료 등 주요 현안문제를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생생토크는, 농가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었으나 지난해 11월 발생한 AI로 인하여 중단됐었다. 12일 전남 해남진도축협을 시작으로 경북 구미칠곡축협(14일), 강원 홍천축협(19일), 경북 고령성주축협(25일),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5.12일) 등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일정을 진행하며, 농가의 유의사항,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 등을 전문가 설명과 농가와의 상호토론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의 자체 조사결과, 2016년도에는‘한우 사료급여시 배합사료와 조사료 급여순서가 비치는 영향, 송아지 설사시 농가조치 방법, 우량암소 등록기준’등이 농가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로 조사되었으며, 농협은 농가의 질문을 보다 세심히 예측하여, 컨설팅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는 질병발생, 사료비 절감, 고급육 생산 등 농가가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 자재부 임직원은 7일 강원도 춘천시 남면 한덕리 강언덕 부엉이마을에서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자재부 직원은 이날 마을 주민과 함께 밭작물 지주대 세우기, 마을과 하천주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농협 자재부와 강언덕마을은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 돕기, 비료 등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임직원이 마을의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아 마을공동체의 구성원이 되어, 일손 돕기는 물론이고 마을 꾸미기, 체육행사, 송년회 등을 함께하며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조완규 상무는 “마을의 명예주민이 되고나니 예전보다 더 애착이 가고, 자주 방문하게 되고, 고향 집에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한데 어우러져 지내는 마음이 든다”고 전하며, “농촌마을에 생생한 기운을 불어넣고, 마을이 계속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