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2017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하면, 주요 인기선물세트는 NH, KB, 신한 등 8대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최대 30%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일정수량 이상 구입 시 종이쿠폰할인, 덤 적용 등으로 최대 50%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인기 설 명절 선물인 과일의 경우 사과, 배, 한라봉, 천혜향, 혼합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으며, 바른 선물문화 정착을 위하여 5만원 이하의 실속세트 위주로 구성하였다. 행사카드 결제 시 3천원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0만원 이상 대량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최대 10%상품권 증정 행사(최대 100만원)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설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 맞는 명절로, 바른 선물문화 정착을 위하여 5만원 이하의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알차게 준비하였다”며,“ 우리농산물로 소중한분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최근 AI 확산과 수입축산물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으랏차차!! 한국축산 힘내요!!” SNS 이벤트를 14일부터 10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축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축산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AI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관련업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인 SNS계정(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한국 축산을 응원하는 인증샷과 메시지를 캡처하여 농협은행 페이스북 계정에 댓글과 함께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또래오래 치킨 5천원 할인권을 제공하며‘좋아요’가 30개 이상인 댓글 중에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또래오래 치킨 무료 쿠폰(2만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내 수시로 발표된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범농협이 전사적으로 AI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AI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번 SNS 이벤트가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축산농가에게도 힘을 보탰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AI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지원을 위하여 전사적인 긴급 방역 및 피해지원 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농협은 12일 오전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김병원 회장 주제로「AI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가축방역 취약지대 집중 방역 ▲농협 전계열사의 피해농가(조합) 경영·금융지원 등 AI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방역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농협은 AI 차단을 위해 가축방역의 취약지대인 닭 500마리 미만 가금농가 41,680호에 대하여 NH방역지원단의 소독차량 154대를 총동원하여 집중 소독키로 했다. 전국 450개 공동방제단은 닭 500~3,000마리, 오리 2,000마리 미만 농가에 대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농협이 보유한 농업용 광역살포기 129대를 AI 방역현장에 투입하여 전국 37개 철새도래지와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소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AI 전파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쥐를 차단하기 위하여 가금농가에 쥐 퇴치약품 5,000kg을 지원하고,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통하여 전국적인 쥐 퇴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농협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 한국4H본부) 소속 28개 농업인단체장과 농정 현안 관련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산지 쌀값에 대한 현황 보고 및 수확기 쌀값 안정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 값 관련 대책 마련,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사료가격 인하 등 시급한 농정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오찬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농업 현장에 산적한 어려운 현안 해결을 위해 농업 관련 최대 조직인 농협과 농업인단체가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간다면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며 농협과 농업인단체 등 농업계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농정 현안 오찬 간담회에서 농협은 ▲수확기 쌀값 안정화를 위해 농협의 쌀 매입가격 조기 확정 등 추진 ▲고병원성 AI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상황실 256개 운영 등 농협의 가용 인적, 물적 역량 총동원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 값 하락 대책으로 농협 한우산업 안정대책T/F 구성 운영 등 ▲사료가격 인하 대책으로 11월 29일 부터 농협사료 전축종의 배합사료 가격할인
농협목우촌(사장 채형석)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 이병규)가 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역사회 저소득층 홀몸어르신과 결식아동을 위해 목우촌 햄세트 3,000인분(1억5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농협목우촌이 연말을 맞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지정 기부한 축산물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농협목우촌 채형석 사장은“경기 불황 등으로 식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이 증가하고 있다”며“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어려운 분들이 우리 축산물과 함께 연말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농협목우촌은 작년 7월 서울시와의 사회공헌 협약식을 맺은 이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축산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핀테크 기반의 음성인식 송금서비스가 가능한 ‘NH콕뱅크’가 콕송금 이용 건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NH콕뱅크는 조회, 송금, 결제 등 고객들이 주로 쓰는 5가지 핵심기능 위주로 구성된 농협상호금융의 자체 개발 핀테크 앱(App)으로, 심플한 메뉴와 최적의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콕송금은 계좌번호, 핸드폰번호, 카카오톡을 통한 송금은 물론 스마트폰 앱 중 최초로 음성으로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농촌의 어르신부터 도시의 젊은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용돈 이체, 더치페이 등에 이용하고 있으며 고객의 호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농촌의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함에 중점을 둔 것이 많은 사랑을 받는 요인인 것 같다”며,“국민의 농협으로서 NH콕뱅크가 국민의 편리한 금융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의 서비스를 핵심기능 위주로 특화하면서, 인공지능 기반 음성송금, 빅데이터 기반 보안시스템 등을 개발해 더 편리한 핀테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농협(본부장 최옥)은 29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농협 임직원 및 서울시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협! 행복채움!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4,000kg(10kg포장 400박스)는 서울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시설 등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최옥 본부장은“우리 서울농협은 농업인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서울농협이 이웃과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고,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더 앞장서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의 순대 프랜차이즈 본래순대(대표 김운경)가 전국 매장 수 57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2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11월 기준 약 2년 9개월 만에 전국 57개 매장으로 확대된 것이다. 본래순대는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순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현재 가맹점 53개, 직영점 4개 매장 등 총 57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순대국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한돈 인증을 획득했다. “적게 팔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잠깐 팔리는 것을 두려워하겠습니다”라는 정신 아래 본래순대는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돼지고기를 철저하고 체계적인 위생 시스템에 따라 도축해 사용하며 양질의 메뉴로 인기를 얻으면서 전국적으로 점차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57호점 돌파와 함께 본래순대는 그간 소비자들의 상품 판매 현황 분석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인기 메뉴 Top 5’를 공개했다. 1위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본래순대의 대표 메뉴 ‘본래순대국’이 차지했다. 그 다음 2위와 3위에는 본래순대의 대표 국밥 메뉴인 ‘본래뼈해장국
쌀 소비촉진과 가공용 신품종 쌀의 상품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아산송악농협 이주선 조합장, 농협식품연구원 조재호 원장, 식품지원부 이종우 부장, 식품사업부 이택용 부장 등 농협의 식품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쌀국수 신제품의 관능검사와 향후 사업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한 쌀국수 가공용 벼 품종인 팔방미로 만들었다. 팔방미는 아밀로스 성분 함량이 높고 찰기가 적어 가공에 용이함으로 인해 기존의 쌀국수 제품과는 달리 별도의 밀가루 첨가없이, 쌀 자체로 좋은 식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밀가루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나 소화를 못 시키는 사람도 부담 없이 애용할 수 있다. 이는 최근 트랜드인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선호 현상에도 부합하여 사업 전망이 기대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쌀국수 시식행사를 계기로 수입 밀가루 제품을 대체할 국산 쌀국수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쌀을 이용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쌀 소비촉진과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인 가구가 500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혼밥, 혼자 먹는밥’ 트렌드로 진화하고 있다. 그 동안 ‘가정식 대체식품’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레토르트 식품처럼 저장기간이 길고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가정식 대체식품’은 한 끼를 때운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혼자서도 맛있게, 건강하게, 제대로 먹자는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식문화 변화에 대응하여 농협안심축산에서는 1인 가구와 소규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농협안심한우 소포장 상품을 21일 선보인다. 소포장 농협안심한우는 인기부위인 등심, 국거리, 불고기를 각 200g 단위로 포장하여 1회 사용량이 적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고기의 신선도 유지와 미생물 발생억제를 위해 열 성형 진공포장 방법을 채택해 유통기한을 최대 40일까지 늘린 것도 특징이다. 농협안심축산에서는 우선 공영홈쇼핑과 하나로마트, 칼없는정육점 등에서 판매하고 대형유통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영역 확장을 통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고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