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통한 축산물 생산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28개 축협에 120억원의 축산컨설팅 육성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된 축산컨설팅 육성자금은 관내 축협 농가실익제고를 위한 현장컨설팅사업 지원에 42억원, 축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축산물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축산컨설팅 선도조합 육성에 78억으로 총120억원이다. 본 자금은 농협 축산컨설팅부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전국 농·축협에 시달하고 농·축협은 자금지원 기대효과가 확실한 사업을 근거로 농협지역본부에 자금을 신청하여 선정되면 사업부서의 2차 심사, 농협자금운용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원되었다. 농협중앙회 함혜영 축산컨설팅부장은 “이번 자금지원을 통해 축산물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농장경영 효율성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소득과 실익을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가 25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보배목장 인근 물구비 공원에서 '제1회 Clean Farm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Clean Farm 음악회'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축산단지 인근의 마을의 경종농가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품추첨, 만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 'Clean Farm음악회'가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함께 상생·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음악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경종농가와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축산물 정 나눔행사 ▲다문화가정 축산체험 ▲경종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음악회 및 의료봉사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26일 오후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의 청년 여성농업인 60여명과 김태현 성신여자대학교 명예교수, 벤처농업인, 농민단체, 농업계 고등학생,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청년여성농업인 CEO 중앙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청년 여성농업인들의 성공 사례를 홍보하여 젊은 청년들의 농촌 유입을 도모하고 신규 청년 여성농업인을 발굴하여 농업·농촌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며, 청년 여성농업인의 조직화를 통해 회원 간 정보공유 및 벤치마킹 등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품 고품질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결의문 퍼포먼스를 통하여 열정, 모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미래 성장 동력의 블루오션인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청년 여성농업인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농업의 6차산업화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며 “청년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만들어 능력과 비전을 갖춘 인재들이 농촌에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여성농업인들은 농업경영 및 생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급격히 줄어든 한우고기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이 한우 소비촉진 붐 조성에 나섰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4일 평소 젊은이들과 중국 관광객들로 붐비는 광화문에서 한우고기 찹스테이크 무료 시식회(1,000인분)를 진행하였으며, 25일에는 같은 행사를 양재역 인근(서초보건소 광장)에서 열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널리 알림은 물론 “한우고기 소비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돕자”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농협은 11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2016 牛리나라 牛리한우 festival을 개최한다. 농협 관계자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 한우고기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농협(본부장 최옥)은 20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당한 울산지역을 방문해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에 성금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서울지역 농축협 및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최옥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이종호 서울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영동농협 조합장), 김재철 울산지역본부장, 서진곤 울산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방어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최옥 본부장은 “이번 태풍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서울농협에서 모은 성금이 태풍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울산에 이어 제주도를 방문해 태풍피해 성금 16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부문은 19일 농협 본관에서 지역본부, 지주, 자회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 도약을 위한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 2017년 농협경제지주 출범에 따른 성장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는 자유롭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 사업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띤 발언들이 이어졌으며, 특히 각 부서의 젊은 직원들이 주로 참여하여 토론의 활기를 더했다. ▲신성장동력 발굴 ▲시장선도 등 수익성 강화 ▲조직문화 개선 ▲직원역량강화 등의 주제를 놓고 펼쳐진 금번 토론회는 직원들과 임원진과의 건설적인 소통의 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축산경제 발전방향과 축산농가 소득증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사적 경영혁신과 사업체질 개선을 통해 2016년 3/4분기 현재 사업구조 개편이후 5년 연속 흑자,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경영을 시현했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각 해당부서에서는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축산경제 전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우리나라 축산업의 핵심 원동력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하 농협)는19일 충북 진천 명심체험마을에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와 연계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개했다. 농협은 지난 7월 21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전국 동시 발대식을 실시한 이후 전국에서 매월 1회 이상 농촌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날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협중앙회 임직원 80여명이 고춧대 뽑기, 들깨베기 등 농촌일손돕기와 마을청소,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방문청소, 마을꽃밭 조성 등 다양한 마을정비와 문화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협이 범국민 도농운동으로 추진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국악 앙상블 다온’(이하 다온)의 대표 김주현 씨 외 2인이 명심체험마을의 문화이장으로 위촉되어 농촌마을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융성을 위해 힘쓰기로 하였다. 이날 문화 혜택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가야금ㆍ해금 연주,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악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사랑가의 추임새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에는 마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일손돕기, 깨끗한 농촌·아름다운 농촌을 가꾸는데 농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7일 프랑스 파리 CA그룹 본사에서 세계적인 협동조합인 CA그룹과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그 동안 협력해오던 농업·농촌문제와 보험, 자산운용, 투자금융 부문의 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고, 농업금융, 한국 내 프랑스 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서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 “양사의 이러한 협력이 협동조합 간의 협동을 실천하는 모범사례이며, 협동조합의 이념과 정체성 유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A그룹 필립 브라삭 회장은 “금차 MOU를 통해 양사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두터워지고 합작사인 NH-Amundi자산운용이 한국자산운용 시장에서 리딩 컴퍼니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사는 2005년 처음 MOU체결를 체결하여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번에는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갱신 체결하는 것이다. 한편, CA그룹은 총자산 1.66조 Euro 규모의 프랑스 1위(세계 11위) 금융그룹으로 한국 농협과는 2003년 NH-Amundi자산운용을 합작·설립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의 전(全) 농업경제부문은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자회사 사장단, 집행간부 등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경영진도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농협중앙회와 농업경제부문 자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경영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온라인 물류센터를 통한 모바일쇼핑사업 활성화, 중소형 점포개발 추진 계획 등 향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소비자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으면서 기본에 충실하면 어려운 상황도 극복해 낼 수 있다”며,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우리 농협만의 장점을 찾아내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소매매장, 식자재사업장, 공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무소 시상과 함께 추석특판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져 열심히 일하는 사무소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농협은 올 하반기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 총 950여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농협중앙회 및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90여명,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180여명, 전국 농·축협 680여명 등 총 950여명이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및 NH농협은행 등 총 15개 법인의 지원서 접수가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이뤄지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농·축협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였고 10월 23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금번 실시되는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이며(일부분야 제외),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특히,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은행은 장애인에 대하여 별도로 할당채용하여 장애인에게 취업기회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금번 17일부터 실시되는 채용은 유통, 제조, 금융, 보험 등 업종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각 사 별로 구분채용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