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 9~10월 육계 병아리 입식 마릿수 전년대비 증가 추정 9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1.6% 내외 증가한 6,641~6,775만 마리 추정된다. 10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3.0% 내외 증가한 6,836~6,971만 마리 전망된다. 7~8월 성계 사육 마릿수 증가 및 종란 수입으로 병아리 입식 증가 전망된다. <도축> 10~11월 육계도축 마릿수 전년대비 증가 전망 10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 수준인 6,498~6,628만 마리 전망된다. 육성률은 전년대비 하락 전망된다. 11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2.2% 내외 증가한 6,685~6,817만 마리 전망된다. 다만,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에 따라 도축 마릿수 변동 가능하다.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토종닭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한닭인증점으로 김천 능삼이네와 가평 커피먹인닭 2개 지점을 인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토종닭협회에서는 소비자들이 토종닭을 신뢰할 수 있도록 우리 종자 토종닭을 취급·판매하는 음식점에 관하여 인증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우수업소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닭’ 판매점에 인증을 부여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토종닭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적극 나서고 있다. 김천 능삼이네(대표 기유진) 인증점은 당일조리, 당일판매, 당일폐기를 원칙으로 늘 신선한 토종닭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가마솥에서 초벌 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 후 조리를 하며, 버섯(표고, 능이), 엄나무, 황기 등의 약재와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한다. 능삼이네는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되었고, 고객과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소통을 하며 온라인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가평 커피먹인닭(대표 하철호) 인증점은 무항생제, 자연방사, 동물복지축산농장에서 친환경으로 사육한 “커피먹인 토종닭” 농장에서 건강하고 품질 좋은 우리 토종닭을 무항생제 자가사료를 이용해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따라 토종닭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등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0%’를 목표로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 대강당에서 광주광역시·전남도 토종닭 종사자(가금거래상인, 판매점, 가금농장)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차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은 지난 2017~2018년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방역취약 8대 중점 관리대상으로 인하여 전통시장, 중개상인계류장 등 영업 정지로 인해 토종닭 산업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본 협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온·오프라인을 통해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을 하지 않았으며, 이에 차단방역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국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2차 방역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천하제일사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6개 기관(▲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6일 ~ 8일 대구 EXCO에서 진행된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제11회 계란요리경연대회’와 계란 요리 시식부스 운영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일에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제11회 계란요리경연대회’는 푸드백신 계란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엄격한 기준의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계란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열린 ‘제11회 계란요리경연대회’에서는 계란찜과 다양한 채소와 해산물을 조합한 ‘오색 해물달걀찜’을 선보인 박인순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우수상은 또띠아 속에 계란을 넣어 샌드위치로 만든 ‘계란 또띠아 샌드위치’를 선보인 차은희, 계란과 채소로 ‘오색 계란국수’를 만든 정성구 참가자 등 총 2명이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은 최선영(계란 명란카츠), 채정화(에그퐁커리), 김정은(에그볼 간장조림) 참가자가 수상하였다. 특별상은 장원선(고추잡채) 참가자가 수상하였으며, 나머지 3명은 입선하였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제11회 계란요리경연대회’와 더불어 박람회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가을이 다가오면서 급격한 기온변화, 높은 일교차, 건조한 대기로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저지방·저칼로리·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피부와 건강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토종닭은 백숙으로 먹을 경우 맛뿐만 아니라 뼈에서 나오는 영양분까지 섭취할 수 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토종닭의 효능을 설명하며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해서 소화력을 강화시키고 몸이 쇠약해진 경우나 소변이 잦은 경우, 산우에 허약해진 산모나 젖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육수에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 외에 비타민·미네랄 등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고 한국인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칼슘·칼륨·마그네슘이 풍부하여 환절기를 이기기 위한 기력 보강 식품으로 탁월하다.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지속적인 코로나 발생과 지난여름 무더위로 지친 소비자분들이 백숙 등 우리 토종닭을 드시고 원기회복과 면역력향상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8월 말까지 실시한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2017년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17년 부처 합동)’에 따라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계란 살충제 집중검사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5월 말 ~ 8월 말)에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체 산란계 농장 1,303호 중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 1,117호(85.7%)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단계 계란 검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농식품부는 하반기 입식 등으로 계란을 추가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2월까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계란 검사와 함께 산란계 농가에 대한 진드기 방제 약품 안전사용기준 지도·홍보, 부적합 농가 전담자 지정·관리 등을 통해 계란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지속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농장, 장비 및 기구 등에 대한 청소·세척·소독을 철저히 하고, 방제용으로 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최근 공급 부족으로 오른 닭고기의 가격 안정을 위해 육용계 종란 수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17일 처음으로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종란 수입은 2017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산란계 종란을 수입한 적은 있으나, 육용 실용계 종란을 수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육계 공급은 6,728만 마리로 전년 대비 6.2% 감소하여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은 각각 전년 대비 9.3%, 12.0%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육계 계열화사업자의 추가입식을 독려하고, 삼계 입식을 확대하였으며, 할당관세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였으나, 육계의 공급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산 육계 공급 확대를 위해 육용계 종란 수입을 추진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하림과 동우팜투테이블 등을 통해 네덜란드산 종란을 8월 17일부터 500만 개 정도를 수입하여 부화 된 400여만 마리의 병아리를 농가에 공급하게 되며, 사육기간 감안 시 10월부터 육계가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국내 병아리 가격과 종란 수입 후 부화한 병아리 생산원가 간 차액의 일부를 보조한다. 정부는 닭고기 수급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종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은 (주)올품(대표 변부홍)과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 후원으로 강남구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토종닭 300마리(350만원 상당) 후원식을 9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로는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 강남구의회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강남구 의회 이성수 의원, 강남구 은승일 복지생활국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 강남세움 복지관 김귀자 관장, 충현복지관 편성연 관장, 강남구 장애인복지과 이승민 과장, 수서동주민센터 장정은 동장, 강남구청 신제욱팀장,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주)올품 박후순 상무, 류정모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주)올품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우리 민족의 토종닭인 ‘한닭’은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쓰여 왔으며, 고서속의 토종닭으로 본초강목, 신농본초경, 동의보감에서도 토종닭의 우수성이 잘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동의보감에서는 토종닭의 모색에 따른 약효를 분류해 놓을 정도로 우수성을 강조했다.”고 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우리 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주)하림(대표 정호석)과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8월 8일 전북 김제 용지면 행정센터를 방문해 지속적인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하여 “토종닭 300마리 기부행사”를 진행하였다. “무더운 건강지킴이 토종닭 기부행사”는 김제시 용지면 조원태 면장,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 문순자 시의원(김제시의회), (주)하림 조현성 전무, 이길영 이사,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우리 토종닭 300마리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건강에 취약한 김제 용지면 소재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8월 10일 말복을 대비하여 기력 회복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보양식 재료인 토종닭을 준비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쳐 면역력을 잃기 쉬운 환경에 영양이 풍부하고 몸의 기운을 돋우는 보양식이 필요하다. 보양식 재료 중 우리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과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력을 강화시키고 소변이 잦은 경우에도 섭취하면 효과가 좋다. 용지면 조원태 용지면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주)하림, (사)한국토종닭협회의 헌신적 봉사와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3일 전북 익산 (주)하림 수출 현장에서 가금육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제2차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올해 2월 24일 한우 수출 관련 단체 및 대표 등과 함께 제1차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우 수출 업체의 애로사항과 관련 규제의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이명헌) 주재로 개최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육계협회, 대한양계협회, (사)한국육가공협회, 수출업체 대표 등 민간 닭고기 수출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2차 간담회에서는 국가별 가금육 제품의 최근 수출 동향을 공유하고, 동·축산물 수출 촉진 지원을 위해 수출국별 검역제도 안내, 수출업체의 애로사항과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가금육 제품의 신규 수출시장 개척 및 유지를 위해서도 수출국 현지실사 시 적극 대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쇠고기, 닭고기 등 수출 경쟁력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수출 촉진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출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수출 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