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5월 31일 제주항 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중국인 관광객 대상 제주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장에서는 크루즈 입항시간에 맞춰 제주도 보들결한우, 한돈, 말고기를 이용한 9가지 요리가 전시되었으며 제주축산물인 한우, 한돈, 말고기를 이용한 3미 꼬치, 농협목우촌 삼계탕, 또래오래 치킨, 제주한라우유 등 국내산 축산물 시식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김영수 농협중앙회 축산지원상무는 “크루즈 여행 중국인 관광객 대상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한국에 처음 도착해서 맛본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한 제주산 청정축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를 통해 중국 수출 기반을 조성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경지원본부 신현관 상무와 회원경제지원부 직원 20여명은 26일~2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요1리 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는 농협이 도농(都農)협동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형식적인 일손돕기가 아닌 실질적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이날, 고요1리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농경지원본부장 신현관 상무와 회원경제지원부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회원경제지원부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서 고요1리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농협중앙회 신현관 농경지원본부 상무는“농경지원본부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요1리 마을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해 왔었다”면서,“이번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 위촉을 계기로 일손돕기 뿐 아니라 자매결연 마을인 고요1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와 SPC그룹은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이상욱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농축산물 판로확대와 농업익 실익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농협경제지주와 SPC그룹은 시장 개방과 수입 농축산물 범람으로 인한 국내 농·축산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양사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수입원료의 국산원료 대체를 통한 국산 농축산물 판로확대 ▲양곡사업 확대방안 모색 ▲양사의 판매채널 활용을 통한 사업시너지 극대화 ▲학교급식, 식자재사업 新시장 개척 및 공동 진출 방안 검토 ▲물류인프라 공동이용 ▲국산 농축산물 해외 수출 추진 ▲신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직원 교류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SPC그룹은 현재 원재료로 사용 중인 수입 농축산물 중 대체 가능한 품목에 대해서는 점차 국산 농축산물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또한, 하나로마트 등 농협의 유통망을 활용한 SPC그룹 판로확대, 학교급식사업 공동추진,
농협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육곤)은 전북농협의 우수고객 8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 전북 순창 고추장익는마을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우리농산물 애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도농협동 농촌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우수고객들은 우리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특강을 듣고, 순창 전통고추장 만들기, 고추장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 조청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였다. 이번 농촌체험교육에 참가한 전북농협 우수고객들은“전통 장류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해준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우수고객 대상 농촌체험교육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우수고객들이농업·농촌을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도농교류의 장(場)을 열고자 기획·운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업경제부문 임직원 20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3~24일, 1박 2일간 휴전선 접경지역(민통선 내)에 위치한 버들골마을(강원도 철원군)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는 농협이 도농(都農)협동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이다. 농협은 지난달 11일 범농협 차원의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전국적인 일손돕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농업경제부문 역시 이에 동참하여 “農村ㆍ農心과 하나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3일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철원군(군수 이현종)으로부터 버들골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었다. 이 대표이사는 명예이장으로서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직원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정화하고, 화훼 삽목작업, 고추 모종심기 등 영농작업을 도왔다.버들골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휴전선 접경지역 농업인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곳으로 봉사활동을 왔다”면서,“농업경제부문 임직원 모두가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농업경제기획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회장 최계조, 부산 대저농협 조합장)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서대문,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건강에 좋은 '국산 토마토 나눔행사'를 실시한다.세계 10대 슈퍼푸드인 토마토는 영국에서는‘러브애플(사랑의 사과)’, 이탈리아에서는‘황금의 사과’로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채소로, 특히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많이 함유된 건강식품이다.토마토는 생과로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주요성분이 지용성이기 때문에 익혀 먹으면 라이코펜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요즘은 국내에서도 토마토의 효능과 다양한 활용법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익힌 토마토 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 최계조 회장은“토마토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좋은 채소로, 부부의 날을 맞아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남편이 서로에게 러브애플 토마토로 건강을 선물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조생양파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양파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이와 관련하여 양사는 13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양파 상생마케팅 후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현대자동차 곽진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과, 한국양파산업협의회장 및 산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최근 양파는 주산지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출하물량 조절 및 소비 촉진을 통한 양파 가격 안정을 위해 현대자동차로부터 2억원을 후원 받아 양파(3kg/망) 20만망(600톤)을 정상가격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광고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창조경제적 상생협력 마케팅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에도 농협중앙회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2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2일 긴급 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입법예고안과 관련하여 우리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과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성명을 발표하였다.그 동안 농협 및 농업 관련단체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부정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선물의 범위에서 농·축산물을 제외해 줄 것을 골자로 하는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농·축산물에 대한 예외가 인정되지 않고, 일괄적으로 선물의 가액기준이 5만원으로 제한되었다. 이에 농업인 및 농업 관련단체는 큰 실의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농협중앙회는 성명서를 통해 ‘김영란법’ 시행은 WTO 협상 타결 및 FTA 체결보다 더 큰 충격으로 농·축산업에 다가올 것이라면서, ‘부정청탁금지법’ 금품 대상에서 농·축산물을 제외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였다.성 명 서최근 잇따른 FTA 체결로 수입 농축산물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우리 농업인의 피해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1995년 WTO 출범당시 도시근로자 가
서울농협(본부장 최옥)은 가정의 달을 맞아9일 오후서울지역본부에서 제1회 '서울농협 효부상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전통 농촌문화를 계승하고 효를 이행하는 우수 농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미풍양속 보전에 기여 하고자 개최되었다. 수상자는 각 지역농협에서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부18쌍이 선발되었으며, 서울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 90여명이 참석 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최옥 서울지역본부장은“요즘 가족형태가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바뀌면서 날이 갈수로 '효'의 가치가 약해지고 있는데 효행의귀감이 되는 농업인들을 찾아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계승하는데 서울농협이 앞장서서 실천하겠다 ”고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하 농협)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28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농식품부장관, 농협중앙회장, 6차산업지원센터협의회장, 6차산업인증사업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6차산업 인증제품관』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차산업 인증제품관(이하 전용판매관)”은 농협과 농식품부가 6차산업 인증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협업하여 공동으로 설치한 것으로 “농부의 정성을 고객의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출발하는 전용판매관은 지역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농부의 정성과 그 가치가 소비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길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전용판매관은 엄선된 전국 6차산업 인증제품을 입점시키고, 계절별·테마별로 제품 기획전 등을 추진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20여개 기업의 100여개 제품 입점으로 시작한 전용판매관은 소비자 반응 등을 수시로 살펴 제품을 교체하거나 다양한 제품군을 입점시키기 위한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내실화할 계획이다.오늘 개장식을 계기로 농협과 농식품부는 수도권 농협 매장에 6차산업 인증제품관 개설 확대, 농협 온라인몰인 a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