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여성농업인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강부녀 농가주부모임회장, 구경숙 농식품여성CEO중앙연합회장, 장슬기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회장, 임덕규 전국여성농업인센터협의회장 등 여성농업인단체 회장 6명이 참석해 김 장관과 여성농업인정책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금년에 새로 취임한 여성농업인단체장을 축하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경예산에 새롭게 반영된 소농지원 및 영농바우처 지원, ‘21년도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특화 건강검진 도입과 공동경영주 등록제도 개선 등은 단체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단체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여성농업인의 목소리가 농정에 더욱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1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을 만나 클러스터 입주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 7일 ‘제3회 현장 청렴소통의 날’을 맞아 전남 신안의 수산식품 업계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장 청렴소통의 날은 aT 상임감사가 농림수산식품 생산·가공·유통·수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한편, aT의 청렴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특히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현장 방문에는 aT 상임감사 외에 농식품거래소와 수산수출부 등 실무부서가 함께하여 국산 수산식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하였다.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 정보에 대한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등 애로사항 해결에도 나섰다. aT 박석배 상임감사는 “그간 국정감사 등에서 공사가 수산분야에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앞으로 수산인에 대한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방문해 기상여건 악화와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가격이 높은 대파, 계란, 사과·배, 양파 등 농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농식품 수급 상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의견에도 귀를 기울였다. 박영범 차관은 “농산물은 대파, 양파 등 월동 작물의 봄작형 전환이 본격화되는 4월 이후, 계란은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평년 수준 회복 되는 6월 이후 점차적으로 안정화 될 것으로 본다”면서 “4월중 계란 2,500만개 + α 수입, 대파·양파 생육모니터링 강화 및 조기출하 독려, 쌀·배추 정부비축물량 탄력적 방출 등 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영범 차관은 전통식품 및 전통주 현황 파악을 위해 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도 방문했다. 전통주갤러리는 전통주 전시·체험·컨설팅 등 우리술 종합홍보플랫폼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직장인 층을 대상으로 전통주를 널리 홍보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식품명인 체험홍보관은 우수 전통식품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전통식품 체험활동, 명인 제품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소속직원 10여명도 동참하여 매실나무를 식재했다. 박영범 차관은 “숲은 경제적·공익적 차원에서 고부가가치 자원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 저감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하며 민간의 나무심기 동참을 요청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1일 전남 나주시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에너지자립형 시설디지털농업(스마트팜, 지능형 농장) 연구시설과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등을 둘러봤다. 이어 농촌진흥청 소속연구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전남 나주시 금천면)로 이동해 국내 육성 배 품종 및 가공품 개발 성과와 봄철 배 과수원 저온피해 경감기술 등 연구 성과를 보고받았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의 토양과 기후에 적합한 벼, 버섯, 딸기 등 자체 개발한 고품질 신품종 14종의 지역 내 보급과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농가의 설치비용 부담을 줄인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개발 및 보급 확대,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한 유용미생물 개발 및 산업체 이전 등을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의 일환으로 태양광을 축열(뜨거운 기운을 모아 둠)해 시설디지털농업에 필요한 냉·난방 에너지원 및 기기작동을 위한 전력으로 이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농업기술원 내 조성한 파프리카·토마토 유리온실에 적용한 1차 연구수행 결과, 에너지 자립률은 연평균 52%로 나타났으며, 버섯재배사의 경우 87%의 에너지 자립률을 보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3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사)국산밀산업협회 박성한 이사장 등 국산 밀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식량안보 차원의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수요확대 등 국산 밀 산업발전 및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31일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유통혁신像을 수상하는 선도산지를 방문하여 농산물 수급현장을 살펴보고, 유통혁신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경북 김천의 구성농협과 창녕농협은 지난해 오픈한 온라인농산물거래소에 각각 양파와 마늘을 가장 적극적으로 출하한 농협으로, 거래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선도산지 2곳을 잇따라 방문하며 온라인농산물거래소 활성화 기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농산물 유통현장에서 힘써주는 산지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온라인농산물거래소를 비롯하여 농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범농협 시너지 창출과 산지·소비지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농산물 유통혁신에 농협이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지난해 온라인농산물거래소를 오픈하고, 인터넷·모바일을 기반으로 구축된 거래시스템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농산물을 거래하는 신개념의 농산물공영도매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30일 마늘, 콩, 고추 등 정부 비축농산물을 보관 중인 전남 해남과 함평 소재 민간창고를 방문하여, 비축시설의 안전 및 위생관리를 점검하고 보관 중인 농산물의 품질관리 등 수급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26일 오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양재화훼공판장을 방문했다. 농식품부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 농식품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 중으로, 다수의 농업인과 중도매인, 소매상들이 밀집해 있는 화훼공판장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영범 차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등이 취소되어 화훼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화훼농가들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양재화훼공판장에서 이런 화훼농가를 위해 경매수수료(7%→ 6%, ~6월말)를 인하하는 등 농가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재동화훼공판장은 우리나라 화훼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 모임 제한 등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개인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농식품부 차원에서도 ”지자체·보건당국과의 긴밀한 협조와 자체점검 등을 통해 방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