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8일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을 방문하여 새만금 사업에 대한 현황을 설명 듣고, 공사에서 추진 중인 식량·식품 종합 가공 콤비나트 조성과 관련하여 새만금신항 개발 현장을 둘러보면서 장기 개발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전남 소재 공사 장성비축기지를 찾아 식량비축 관리제도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식량안보를 위한 공공비축 강화 및 곡물 자급률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사장은 “공사의 최우선 책무는 안전한 국민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라며, “식량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충남 서천군에 소재한 양계 농가를 방문하여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고, 고온 현상 지속에 따른 가축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허 청장이 방문한 양계농가(농장명 : 대은농장)는 양계사 내에 안개분무시설, 자동환기시설 등을 설치하여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고온에 취약한 닭의 경우 양계사에 ‘냉각판(쿨링패드)’ 설치와 터널식 환기를 실시하면 가축의 체감온도를 내릴 수 있어 폐사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8월 상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식량, 채소, 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적재적소에 파견해 영농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의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한우, 젖소, 돼지, 닭의 고온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는 ‘가축더위지수’와 사양기술정보를 이동통신(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허 청장은 양계농가 방문을 마친 뒤, 충남 서천군 판교면 판교농협에 위치한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이동식 마늘 건조장치)’ 시범 사업장을 찾았다. 충청북도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6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만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확대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잘사는 농어촌, 살고싶은 농어촌’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6일 오후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을 방문하고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은 지역의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진열·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지역농산물을 식재료로 조리하여 판매하는 농가레스토랑,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는 농가 가공센터 등이 있는 시설이다. 이 시설은 매일 다수의 농업인과 소비자가 찾는 사업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 27일부터 비수도권까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그간의 방역 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로컬푸드 관련 사업장은 지역의 중·소·고령·여성 농업인 등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에 종사자들 및 출하 농업인들의 건강과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20일 오후 충북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그간의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공영도매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유통시설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주기적 소독 실시,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소관 시설별 방역 ‘장관 책임제’ 시행에 따라 공영농산물 도매시장, 농촌관광시설 등 농식품부 소관 전 분야별 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현장점검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음식점 등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18일 대학가 주변인 서울특별시 광진구 소재 음식점·카페 등을 현장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종사자 증상확인 관리 ▲테이블 간 이동금지 ▲옆사람 대화소리가 들리도록 사업장 내 음악소리 유지 등이다. 김강립 처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수 증가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확산이 우려된다”면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사용 증가 등으로 환기가 부족해 감염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영업자께서 환기·소독을 철저히 하고 출입자·종사자 증상확인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들께서도 유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사적모임 자제하기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 즉시 진단검사 받기 ▲음식점·카페 등에서 음식섭취 중 이외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으로 음식점·카페 등 소관 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관련 협회와 간담회 등으로 소통을 강화하는 등 현 코로나19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16일 오전 서울 양재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서울 양재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다중 이용 시설로, 이번 점검은 그간의 방역 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농축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수도권의 중요 시설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환기 및 주기적 소독실시,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자체·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한 방역관리 강화 및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식품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소관 시설별 방역 ‘장관 책임제’ 시행에 따라 공영농산물 도매시장, 농촌관광시설 등 농식품부 소관 전 분야별 시설에 대해 특별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일 오후 농촌관광시설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농촌체험휴양마을(외암마을)을 방문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로 농촌체험을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장소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까운 외암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제236호)로도 지정(2001년 1월)되어 2020년 약 13만 명이 다녀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농식품부는 다중집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 세심히 살피고자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대응 여름철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사업장에 대한 안전·방역점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9일 오전, 지난 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전남 장흥군 안양면 일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 장관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피해지역 중심으로 광역방제기 등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7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을 찾아 현지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가 잇따랐으며, 광양과 해남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2인의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체계 돌입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시설물 안전점검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사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울였으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와 조기 보상 ▲피해복구 인력 지원 ▲재해 무이자자금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성희 회장은 “남부지방에 많은 장맛비가 내려 인명사고와 농작물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면서, “농협은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가짐으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