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13일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농산물 수급현장 등을 살펴보고 유통혁신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경북 안동시 안동농협은 지난 4월 개최한 제1차 유통혁신 평가위원회에서 e-하나로마트 당일배송 서비스 성과를 인정받아 ‘함께하는 유통혁신상(像)’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두부가공공장에서 생산한 두부를 군납하면서 국산콩 판로확대는 물론 가격안정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이어 방문한 동안동농협은 컵과일공장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과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컵과일의 용기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해 만들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농협 2곳을 잇따라 방문하여 e-하나로마트 당일배송 활성화와 우리농산물 판로확대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농업인·소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13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을 방문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에 대한 현황을 설명 듣고 식품 포장재의 개발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특수검사 과정 등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중소식품기업의 신기술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판로 확대와 수출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유찬형 부회장이 11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서 농업생산비용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이앙시연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준배 김제시장,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백산농협 강원구 조합장과 관내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연회가 진행됐다. 농협은 ▲농촌 인력부족 ▲수입농산물 확대 ▲국산농산물 소비 감소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적합 육묘기술 및 이앙시기 등 재배기술 확립을 위해 신기술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적합영농과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아낌없이 영농지원을 하겠다”면서 “농기계은행 농작업 대행과 재배 신기술 보급을 적극 확대하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5일부터 6일 양일간 제주 지역 농업·농촌 현장과 농산물 유통사업장을 방문해 농업인,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농업인의 실익지원을 위해 지역별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농협의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성희 회장은 첫 행보로 5일, 제주지역 소비지 판매사업 현장을 살펴보았다. 먼저, 75개 농가가 지역에서 생산한 감귤, 마늘 등 총 235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는 조천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둘러보고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농·축산물 및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판매농협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둘째 날인 6일, 이성희 회장은 남원농협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감귤브랜드 관리 및 농가에서 출하한 감귤 선별, 상품화 전 유통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관내 조합장들과 가진 현장간담회에서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노지감귤 등의 출하작업 집중 및 유통처리 업무량이 폭증하는 제주 지역 특성상 해당 시기에 감귤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APC 인력 운용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 조기원 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식품 안전과 관련한 품질관리 강화, 식품기업 컨설팅 및 식품위생 정보교류, 학교급식 공급업체 HACCP 인증정보 공유시스템의 식품류 확대 등 식품 안전의 체계적 관리와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30일 ‘청년농업인 육성 확대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춘진 사장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춘진 사장은 “청년 여러분이 농수산식품산업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특히 “aT가 항상 청년농업인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서삼석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은 오병석 원장이 28일 ‘청년 농업인 육성 확산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청년 농업인 육성 확산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과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오원장은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김덕호 원장으로부터 지목받아 본 챌린지에 동참했다. 오원장은 “농기평이 나주로 이전하면서 나주지역 청년농업인 4H연합회와 연계하여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스마트 스토어 운영을 비롯한 마케팅 관련 교육을 계획하는 등 유능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원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 릴레이 응원 캠페인’의 다음주자로 광주전남연구원 박재영 원장을 지목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28일 오전 양재화훼공판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관별 방역 ‘장관 책임제’*에 따라 실시하는 농식품부 소관 분야에 대한 특별방역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사업장 종사자와 관계자의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방역 긴장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 장관은 “양재화훼공판장은 다수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방역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밀집·밀폐·밀접 등 소위 3밀 공간에 대한 방역환경 및 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매장과 화훼산업 관계자들에게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소독 등 개인과 시설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재차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화훼 소비회복에도 화훼농가와 소매상인들의 어려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그간 우리 부에서 추진한 지원방안 이외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오병석 원장이 21일 일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용기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실시하고 있는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습관을 약속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주명현이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오 원장은 “플라스틱의 제조, 사용, 폐기 등 수명단계에 걸쳐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고 결국 강과 바다, 혹은 토양 속으로 흘러들어가 생태계 및 인간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원장은 ‘고고챌린지’의 다음주자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을 지목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22일 김영재 이사장이 청년농업인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영재 이사장은 한국농수산대학의 조재호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영재 이사장은 한국농수산대학을 비롯한 전국의 식품관련 학과 대학생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식품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음을 언급하며, 식품진흥원의 청년창업Lab 1기로 참여하여 식품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까지 진출한 전남 강진의 버섯 영농조합법인 브랜드 ‘믿음윤’ 의 성공사례를 공개했다. 이어 “2023년 준공 예정인 청년식품창업센터에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판로개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농업인들의 든든한 창업 동반자가 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김춘진 사장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을 지명했다. 한편 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는 농촌진흥청에서 처음 시작되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끔 응원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