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0일 경기 여주 소재 계란 선별·포장 업체인 해밀(주)를 방문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aT 이천비축기지에 들러서 정부 비축 농산물에 대한 품질 및 수급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법인 김치공장 방문 농협김치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모색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0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 김치공장(브랜드 오색소반)을 방문하여 김치공장을 운영하는 조합장들과 함께 농협김치의 경쟁력 향상과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 박호영 남양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일부국가의 김치종주국 억지 주장과 비위생적 절임배추 영상 등으로 촉발된 국민들의 관심에 부응하여 순수 우리 농산물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만든 농협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김치사업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협 김치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 김치 가공공장 통합 ▲시설현대화를 통한 제조원가 절감 ▲브랜드 단일화 및 통합 마케팅 실시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가 열린 경기농협식품조공법인은 경기도 관내 3개 농협(전곡, 북파주, 남양)이 각각 운영하고 있던 김치공장을 2011년에 통합하여 올해 창립 11년차를 맞이하였으며, 통합 이후 ▲비수익 유통망 조정 ▲중복투자 해소 ▲인력 전
중앙사고수습본부 김현수 본부장(농식품부 장관)은 19일 오전 강원도 양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지점 인근 멧돼지 차단 2차 울타리와 양돈밀집단지 주변 울타리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봄철 야생멧돼지 확산 방지 및 양돈농장 차단방역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봄철 출산기 이후 멧돼지 개체수 급증이 우려되고, 기온 상승에 따른 야생동물 등 매개체 활동 및 영농 작업이 활발해져 감염 개체 및 바이러스의 이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양돈농장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자칫 농장단위 차단방역이 소홀해진다면 ASF 바이러스가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발생지점 주변으로 2차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고, 양돈농장 일대에도 이중으로 야생멧돼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밀집사육단지를 중심으로 별도의 차단 울타리를 설치 중이다. 금번 김 본부장이 방문하는 강원도 양양 양돈밀집사육단지도 지난 1월 15일 해당 단지에서 약 3.6km 떨어진 곳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확인됨에 따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조재호 총장이 ‘청년농업인 육성 확대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는 농진청에서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재호 한농대 총장은 허태웅 농진청장의 지명을 받고 이번 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조재호 총장은 미래의 농업을 책임지고 나갈 청년농업인을 응원하면서 한농대가 청년농업인과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조재호 총장은 다음 주자로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장과 김덕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을 지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4일 해외에 파견된 농식품 분야 주재관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주요국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농식품부 해외 주재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해외 주재관 14명은 미국, 벨기에(유럽연합), 중국, 일본 등 농식품 관련 주요 국가의 현지 대사관과 세계무역기구(WT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 파견된 이들로, 주재국 정책·언론 동향을 파악하고 회의·협상에 참석해 우리나라 입장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열린 주재관 회의에서는 세계적인 화두인 탄소중립에 관하여 주재국의 농업정책 및 국제기구와의 농업협력 방안을 주재관들과 농식품부 직원들 간에 공유가 있었다. 김현수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타지에서 근무하며 주재국 동향 파악과 정책 분석을 통해 농식품부 정책 수립을 지원한 주재관들을 격려하고, 세계적으로 식량안보 논의가 활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을 논의하는 P4G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둔 상황을 상기하며 주재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해외 주재관 회의를 통해 세계 주요국의 정책 접점에서 일하는 주재관들과 농식품부 간에 정책 관련 의견 및 애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여성농업인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강부녀 농가주부모임회장, 구경숙 농식품여성CEO중앙연합회장, 장슬기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회장, 임덕규 전국여성농업인센터협의회장 등 여성농업인단체 회장 6명이 참석해 김 장관과 여성농업인정책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금년에 새로 취임한 여성농업인단체장을 축하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경예산에 새롭게 반영된 소농지원 및 영농바우처 지원, ‘21년도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특화 건강검진 도입과 공동경영주 등록제도 개선 등은 단체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단체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여성농업인의 목소리가 농정에 더욱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1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을 만나 클러스터 입주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 7일 ‘제3회 현장 청렴소통의 날’을 맞아 전남 신안의 수산식품 업계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장 청렴소통의 날은 aT 상임감사가 농림수산식품 생산·가공·유통·수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한편, aT의 청렴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특히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현장 방문에는 aT 상임감사 외에 농식품거래소와 수산수출부 등 실무부서가 함께하여 국산 수산식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하였다.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 정보에 대한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등 애로사항 해결에도 나섰다. aT 박석배 상임감사는 “그간 국정감사 등에서 공사가 수산분야에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앞으로 수산인에 대한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방문해 기상여건 악화와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가격이 높은 대파, 계란, 사과·배, 양파 등 농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농식품 수급 상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의견에도 귀를 기울였다. 박영범 차관은 “농산물은 대파, 양파 등 월동 작물의 봄작형 전환이 본격화되는 4월 이후, 계란은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평년 수준 회복 되는 6월 이후 점차적으로 안정화 될 것으로 본다”면서 “4월중 계란 2,500만개 + α 수입, 대파·양파 생육모니터링 강화 및 조기출하 독려, 쌀·배추 정부비축물량 탄력적 방출 등 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영범 차관은 전통식품 및 전통주 현황 파악을 위해 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도 방문했다. 전통주갤러리는 전통주 전시·체험·컨설팅 등 우리술 종합홍보플랫폼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직장인 층을 대상으로 전통주를 널리 홍보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식품명인 체험홍보관은 우수 전통식품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전통식품 체험활동, 명인 제품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소속직원 10여명도 동참하여 매실나무를 식재했다. 박영범 차관은 “숲은 경제적·공익적 차원에서 고부가가치 자원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 저감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하며 민간의 나무심기 동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