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연말·연시를 맞아 영명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에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연서면에에 위치한 영명보육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보육원 아동들이 자전거를 탈수 있게 보호장비(헬멧, 보호대, 장갑)와 성금을 전달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나눔과 봉사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여 국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김인식 사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3개 반을 구성하고, 6일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있는 순창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 여부와 근로자 안전보호대책 시행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총괄적인 점검이 시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CS-HACCP(중대재해예방시스템)의 현장 적용 확인, 근로자 안전보건조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및 안전관리비 적정 집행 점검, 위험성평가 실시 및 개선조치사항 등이다. 공사 현장 안전예방을 위해 제도정비-교육-현장점검-관리를 체계화한 내부시스템이다. 이번에 점검한 순창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현장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514억원이 투입되며 10월 현재 작업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다. 점검에 이어, 안전점검반은 현장근로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안전관리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인식 사장은 “안전은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투자”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각 사업현장에서 꾸준하게 점검하고 관리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
박종호 산림청장이 6일 대전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일 충남 논산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사업 성과달성 기념식’ 에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5년 충남도 및 한국서부발전(주)와 함께 정부·지자체·기업이 함께하는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농업인이 농산물 생산과정에서 에너지 절감 등의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 그 감축량을 공기업인 서부발전이 배출권으로 구매함으로써 농가는 농외소득을 올리고, 기업은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는 모델이다. 업무협약 이행으로 충남도 내 농가 80호가 참여해 10년 동안온실가스 11만 6천톤 이상을 감축할 계획이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760만그루가 1년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과 같다. 서부발전이 농가의 감축예상량을 선구매함으로써 농가당 평균 2,250만 원, 총 18억 원 상당의 부가 소득을 올린 셈이다. 이재욱 차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긴 장마와 폭우, 연이은 태풍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연내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3일 오후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국민과 함께하는 농식품 정책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개선 성과를 농업인·국민과 공유해 직접 평가받고, 현장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기 위한 정책공유의 장이다. 김현수 장관은 ”우리 농업·농촌이 고령화와 인구감소, 소득정체 등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지만, 국민의 정책 제안과 폭넓은 참여를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하면서, “비대면과 디지털 중심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농정의 틀을 세우고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과감한 농정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지 끊임없는 소통으로 답을 찾아 농업에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27일 전북 고창군 소재 동림저수지인 철새도래지와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에 따른 중점 방역조치 중 ①철새도래지의 격리와 소독, ②거점소독시설을 통한 차량·사람 소독에 대한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수 장관은 고창군 흥덕면 소재 동림저수지 일대 소독 현장과 인근 거점소독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김현수 장관은 “철새도래지를 외부 차량·사람의 출입으로부터 철저히 격리한 상태에서, 기존 방역차량과 광역방제기· 방제드론 등 농업용 장비까지 동원하여 철새도래지 소독 수준을 바이러스를 압도할 정도로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바퀴·흙받이·하부와 내부 발판, 운전자 신발까지 꼼꼼히 소독하여 바이러스가 축산차량을 통해 가금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수 장관은 최근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천안 봉강천에서 확인되었지만 전국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모두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으로, “가금농장은 외부 차량·사람의 진입을 철저히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올해 최고의 우리술로 선정된 15개 제품에 대해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이재욱 차관은 올해 5개 부문에 총 246개 제품 중에서 대통령상(1점), 대상(4점), 최우수상(5점), 우수상(5점) 등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보내며 “지역의 농산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의 우리술 개발과 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중구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ICAO(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2020년 총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지난 7월 취임한 이성희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전 세계의 농업·농촌이 발전하고, 농민이 더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추진하는 ICAO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지속가능 발전목표 중 하나인 빈곤종식(제1목표)과 식량안보확보(제2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농협의 발전 경험을 개도국 회원기관에 전수할 한국농협모델 수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또한 혁신장려(제9목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농업 구현을 활용, ICAO를 농업부문 혁신의 아이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급격한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전세계 농업인 지원방안으로 기후변화대응(제13목표)을 추진하여 UN등 국제기구와의 연대협력을 추진하고 국제사회에 지속적인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회원기관 대표들은 대륙별 실행과제를 수립하고 현장에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실질적 활동계획을 다짐했다. 이성희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現농협중앙회장)은 “전 세계 농협이 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 20일 aT 나주 본사에서 ‘청백리 시상식’을 개최하여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은 관리자 10명에게 청백리상을 수여했다. aT는 2018년에 청백리상 제도를 신설하여 청렴한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에 대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청백리상과 함께 올해 처음 만점을 받은 15명에게는 청렴리더상을 수여했다. 최근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청렴 리더의 표상도 과거 상명하달식 리더십이 아닌 투명한 업무처리와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임을 반영하여, aT의 관리자 청렴도평가는 직무청렴성,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지표 등 다양한 면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aT 박석배 상임감사는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은 관리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은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청렴에 대한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히고 상호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데 관리자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은 21일 본부 관리처장, 충남도본부장, 충남도본부 직원 등 7명과 함께 충남동물위생시험소 시험검사동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이날 준공식행사에서 “동물위생시험소는 우리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가 필요한 만큼 최상의 시험검사 시설을 갖추게 되어 양축농가 사육가축에 대한 질병 검사와 안전한 축산물 검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