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유에 대한 관심과 우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에서는 3일 서울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5 초등학생 우유짱! 우유박사 왕중왕전’을 개최했다.농협 축산경제가 주관하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우유 퀴즈대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0개 초등학교에서 약 7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하였으며, 이 날 ‘우유박사 왕중왕전’에는 각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80명이 참여했다.대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부천 상인초등학교 장민(1등상), 서울 치현초등학교 김나경 (2등상), 구리 동구초등학교 김희진(3등상), 서울 역삼초등학교 조민서(아차상), 광주 마재초등학교 김민성(아차상) 등 5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참가학생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전달됐다.우유에 대한 영양학적 가치 및 올바른 지식 전달을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우유포스터 공모전 당선작 전시, 농협 박물관, 쌀 박물관 탐방 등의 사전행사와 함께 참가 학생 및 부모들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미래전략부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 농식품 소비트렌드 전망과 농협에의 시사점' 주제로 2015년 제3회 미래농협포럼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개회사에서 채원봉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은 “금년 처음으로 시도된 미래농협포럼을 총 3회 개최하면서, 농협에 꼭 필요하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계각층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포럼을 발전시켜 왔다”며 포럼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이번 포럼에서 좌장을 맡은 류진춘 교수(경북대), 발표자 이정희 교수(중앙대), 김성훈 교수(충남대), 양석준 교수(상명대), 박성루 농식품부 과장(식생활소비정책과), 이계임 부장(농촌경제연구원), 임규수 농협유통(주) 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 소비와 유통 구조의 현 주소에 대하여 알아보고 해외사례 등을 통해, 국내 농식품 판매 1위 기업인 농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관심있는 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나타냈다.제3회를 맞이한 미래농협포럼은 다가오는 2016년에도 농업·농촌·농협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범농협 CEO들은 2일 사내방송인 농협방송을 통해 내년 1월 12일 실시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공명선거를 실천하고 인사청탁 및 각종 사고와 비리를 척결하여 청렴농협을 구현하자는 취지의 임직원 특별 당부사항을 발표했다.이날 특별당부사항 발표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이상욱 농업경제대표, 이기수 축산경제대표, 허식 상호금융대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회장, 김사학 조합감사위원장 및 김주하 농협은행장등 총 7명이 참석하여 ▲중앙회장 선거개입 금지 ▲인사청탁 근절 ▲각종 사고와 비리 근절 등 범농협 CEO들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 발표한 특별당부사항의 내용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경영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농가의 냄새저감 문제해결을 위한 '범축산인 결의대회'가 안성팜랜드에서 1일 열렸다.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양축농가, 정부·행정기관, 농협 및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 축종별 시범농가 선정 육성 △ 냄새 저감 모델 농장의 교육장 활용 △ 축산냄새 저감 전담기구 운영 △ 축산냄새 전문관리 인력 육성 △ 청정축산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축산 냄새 제로화” 의지를 다졌다.농협 축산경제 이기수대표는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약화, 구제역·AI등 가축질병의 반복적 발생, 가축분뇨로 인한 주민과의 갈등 등은 우리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청정축산운동의 성공적 진행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든 환영받는 경쟁력 있는 축산업 환경조성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청정축산 홍보, 축산냄새 체험, 공중 살포기 및 소독차량 전시, 탈취제 살포 시연행사를 하는 등 축산냄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의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12월 1일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내부 임직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꾸러미 1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한다.농협의 꾸러미사업은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산지에서 신선한 농식품을 직접 포장하여 소비자 가정에 공급하는 소비자 맞춤형 유통 사업으로 지난 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올해에는 연간 57억 원을 판매하였으며, 전년 대비 성장률 1,140%이라는 괄목할만한 실적을 이루었다.이날 행사에는 농협과 함께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앞장서서 판매에 동참한 현대자동차, KTG, 삼라마이더스, LS엠트론 등 일반 대기업 임원을 비롯하여 농협은행, 농협생명, NH투자증권, 농협 사료 등 범 농협그룹 계열사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공단체 및 임직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 꾸러미 10만개 판매 기념 떡절단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취임 이후 줄곧 강조했던 판매농협 구현의 핵심인 꾸러미 사업이 농협임직원의 하나된 뜻과 외부기업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전하며“이번 기념행사
농협은 26일 서대문 본관 대강당에서 2015년도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면서 2016년 1월 12일 실시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공명선거를 실천하고 각종 사고와 비리를 척결하여 청렴농협을 구현하자는 취지의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 대의원 조합장과 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하여 “공명선거 실천”, “청렴농협 구현” 등 임직원의 결의가 담긴 펼침막을 펼치며 구호를 제창하였다.특히, 중앙회장 선거인인 전국 대의원 조합장 290여 명이 참석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농협(회장 최원병)은 25일 용산 미군부대 내 커미서리에서 주한 미군 커미서리 입점을 기념하는 우리농산물 특판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미서리를 이용하는 미군과 미군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증정·현장 시식행사·우수농산물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농협은 지난 10월 주한 미군부대 내 대형 연금매장인 커미서리에 국산농산물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미군 커미서리의 연간 농산물 취급 규모는 60∼70억 원으로 대부분 수입농산물 위주로 판매해 왔으나, 이번 농협의 입점을 계기로 국산농산물 비중이 5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농협은 국산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우리농산물 전용매대’를 설치하고 판촉활동을 강화하며, 친환경농산물 전문코너 운영을 추진하여 월 매출액을 3억 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커미서리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은 2013년에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물 전용 물류센터인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공급한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커미서리의 품질기준을 통과한 것은 커미서리를 총괄하는 DeCA(Defense Commissary Agency)가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의 안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 장학생 봉사단은 지난 21일 서울시 강북구 소재 농협장학관에서 부모사랑 孝실천 김장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부모님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학생 봉사단의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생 봉사단 학생들이 김장을 직접 담궈 자신의 부모님께 전달했다.농협재단 장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효실천 김장 행사 뿐만 아니라 강북구 소재 복지시설을 대상으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병행하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대학입시 준비로 부모님께 털장갑 한 켤레 드린 적이 없었는데 직접 만든 김장을 보내드릴 생각을 하니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한편, 농협재단은 장학사업 수혜 학생인 장학생 봉사단과 함께 이번 김장나눔 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농촌에 대한 나눔운동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가 중국의 신대지농업발전유한공사와 손잡고 가축분 퇴비를 중국에 수출한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와 신대지농업발전유한공사(법정대표 싱궈화(Xing Guohua))는2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MOU를 체결하고, 농협중앙회의 유기질비료(가축분 퇴비) 중국수출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농협중앙회는 회원조합과 자회사가 생산한 유기질비료를 최초로 중국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으며 중국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본 양해각서 체결이후 농협은 2016년 3월까지 가축분 퇴비 초도물량 1,000톤을 먼저 수출하고 향후 수출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앞으로 가축분 퇴비뿐만 아니라 액비까지 수출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농협 가축분퇴비의 우수성을 중국시장에 알리고 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16일부터 한국석유공사가 운영 중인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을 통해 전국 농협주유소의 면세유 가격을 공개하기로 했다.현재 오피넷(www.opinet.co.kr)사이트에서는 일반 과세유 판매가격만 공개하고 있어 면세유를 구입하려는 농업인들에게 정보제공이 제한적이라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농협중앙회 에너지사업국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면세유 판매가격 오피넷 공개 의무화(16년 상반기 예정)’에 앞서 전국 농협주유소의 면세유 판매 가격을 우선적으로 오피넷에 공개하여 농업인에게 면세유 가격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판매업자간 가격경쟁을 통해 면세유 가격인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이와는 별도로 농협중앙회는 1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농협 면세유 판매점에 개정된 ‘면세유 가격표시판’을 공급하고 있다. 개정된 가격표시판은 면세액을 정확히 표기하여 농업인들이 면세유 판매가격 산정내역을 쉽게 알 수 있고, 면세유 가격인하와 함께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