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서울우유의 역사를 보여주고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겨냥한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 3종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옛 감성을 그대로 담은 레트로 굿즈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은 과거 서울우유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작된 컵을 모티브로 해 재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80여년 역사 중 상징적인 연도를 선정하고 그 해 제작된 프로모션컵에 새로운 감성이 덧입혀 제작된 이 제품은 유리병으로 서울우유를 마시던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세련되진 않지만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은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과 ‘엘롯데’가 협업해 1000개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1949년 특설 밀크홀컵’, ‘1965년 균질우유컵’, 1994년 앙팡컵’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레트로컵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혜택과 3종 세트 구매 시 서울우유 유리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당분해 특허출원공법을 적용해 유당불내증 걱정이 없는 ‘속편한 쾌변’을 새로 출시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속편한 쾌변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 4종도 업그레이드 했다. 속편한 쾌변에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특허 출원한 락토프리 공법을 적용했다. 보통 발효유에도 일부 유당이 남아 있는데 속편한 쾌변은 이를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장이 편안하게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기존 플레인 제품대비 지방함량을 병당 60% 낮춰 한층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속편한 쾌변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 4종도 리뉴얼 업그레이드했다. 장내 균총 개선 소재 ‘비피도 플러스’를 추가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강화했다. 비피도 플러스는 국산쌀을 특허 받은 3단(효소, 효모, 유산균) 발효공법으로 발효한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다.
롯데푸드(대표 조경수) 파스퇴르는 '위드맘 산양’ 리뉴얼 출시 후 월평균 매출이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리뉴얼 출시한 위드맘 산양은 로타바이러스 억제능 특허를 받은 김치유산균 유래 대사산물을 적용했다. 구체적으로 위드맘 산양의 리뉴얼 전(2018년 1~10월) 평균 매출보다 리뉴얼 후(2018년 11~2019년 1월) 월평균 매출이 37% 증가했다. 위드맘 산양은 영유아 중증 설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으로 특허 받은 김치유산균 유래 대사산물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롯데푸드, 롯데중앙연구소, 중앙대 김원용 교수가 함께 개발한 김치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 균주)의 대사산물이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을 가지는 특허를 받았다. 롯데와 중앙대가 공동 개발한 김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으로부터 추출한 EPS(Exopolysaccharide, 세포 외 다당류로 천연 유산균 대사산물)를 로타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동물세포와 유아 쥐에게 투여했을 때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줄어들면서 바이러스성 설사 증상도 완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 유산균 유래 EPS가
최근 낙농체험과 함께 목장에서 생산한 원유를 이용해 유제품을 제조·판매하는 농가가 늘면서 목장형 유가공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목장형 유가공은 소규모 시설에서 다양한 종류의 유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들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목장형 유가공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인 목장형 자연치즈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미생물 및 보존료 검출 시험을 실시했다. 일부 제품서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 검출 목장형 자연치즈 17개 제품에 대한 미생물 시험 결과, 15개 제품이 자연치즈의 미생물 기준에 적합했으나 2개 제품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 2개 제품은 위생지표 세균인 대장균과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으나, 유제품에서 주로 발견되는 고위험성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나 살모넬라는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제품별로는 농업회사법인 은아목장의 `EUNA's TREZZA CHEESE'에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고, 청솔목장 영농조합법인의 `청솔목장 스트링치즈'에서 황색포도상구
롯데푸드는 상쾌한 민트향과 달콤한 초코칩이 조화를 이루는 ‘라베스트 민트초코콘’, ‘라베스트 민트초코바’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풍부한 유지방이 고급스러운 민트맛을 느끼게 해주는 아이스크림이다. 라베스트 민트초코콘은 민트 아이스크림에 초코칩이 들어있고, 그 위에 초코시럽과 쿠키칩을 토핑했다. 민트초코바는 초코칩이 들어있는 민트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을 두껍게 코팅했다. 라베스트 민트초코는 무려 12%의 유지방 함량으로 맛의 균형을 맞췄다. 풍부한 유지방이 묵직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주면서 상쾌한 민트와 조화를 이룬다. 또 풍부한 토핑과 초콜릿 코팅으로 달콤함을 더했고, 아이스크림 속에 초코칩이 콕콕 박혀있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2019 설선물 기획전 및 감사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테고리별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2019 설선물 기획전’에서는 ‘나100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 그 중에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치즈선물세트 고급형’은 대표적인 추천 제품이다. 아이들을 위한 간식치즈부터 어른을 위한 안주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총 16개의 치즈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도 증정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나100샵’을 애용하는 모든 고객분들께 다양한 혜택을 전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직 '나100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더욱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입산 시유 판매를 즉각 중단하라!”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8일 유한양행 본사를 방문해유한양행이 지난해 11월부터 호주산 시유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에 항의하며수입판매를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면담에서이승호 회장은 “국내 원유 자급률이 50%를 간신히 넘는 상황에서, 수입규모와 관계없이 어떠한 경우에도 시유 수입은 묵과할 수 없다”고 강하게 항의했다.또한 “유한양행이 조속히 수입 철회를 하지 않은경우낙농가와 불필요한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며 시유 수입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 이에 유한양행강종수 담당사업 총괄은 “우유성분에 따른 반응 연구차원에서 소량만 수입판매하고 있다”고 전하며“향후 대형마트 유통 등 사업확장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부터 호주산 시유제품 ‘a2밀크 오리지널’을 일부 자체 매장 및 타사 푸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으며,앞으로 배달 서비스와 함께분유제품도 수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푸르밀이 전 세계의 특별한 커피 시리즈 3탄으로 ‘아이리시커피’ 2종을 출시했다. 푸르밀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리시커피’는 아일랜드 대표 커피인 아이리시커피를 재해석한 신제품으로, 아일랜드산 리큐르를 넣은 컵 타입과 위스키를 아이리시 크림향으로 대체한 카토캔 타입 두 가지로 출시됐다. 아이리시커피 컵 타입은 위스키에 달콤한 초콜릿과 생크림 등을 넣어 만든 아일랜드산 리큐르를 사용해 차별화한 프리미엄 커피 음료다. 유럽 정통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고, 마시면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위스키가 함유돼 추운 날씨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국내 시판 커피 음료 중 주류가 함유된 제품은 아이리시커피가 최초다. 아이리시커피 카토캔 타입은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아이리시 크림향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다. 기존 아이리시커피에 들어가는 위스키를 아이리시 크림향으로 대체해 현지의 커피맛은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난 종이 소재 포장 용기인 카토캔 패키지를 적용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