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새빨간 거짓말로 소비자와 언론, 국회, 농가 등을 모독하고 나섰다." 대한양계협회는 성명을 통해 "각종 언론 등에 배포한 하림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하림 상표 부착제품은 모두 국산”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하림 이름으로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수입원료 제품에 대한 증거가 명백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를 기만하고 농가와 국회, 언론에까지도 얄팍한 속임수로 현실을 모면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하림” 새빨간 거짓말로 임기응변식 구태 지속 - 소비자와 언론, 국회를 모독하면서 구차한 변명만 늘어놓아 - 하림이 새빨간 거짓말로 소비자와 언론, 국회, 농가 등을 모독하고 나섰다. 각종 언론 등에 배포한 하림의 자료에 따르면 “하림 상표 부착제품은 모두 국산”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하림 이름으로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수입원료 제품에 대한 증거가 명백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를 기만하고 농가와 국회, 언론에까지도 얄팍한 속임수로 현실을 모면하려 하고 있다. 특히 스스로 지난해 21.5%의 닭고기를 수입했다고 했는데 하림그룹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 모든 수입닭고기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지는 않았을까 라는 의구심 마저 든다. 적반하장도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수입산 닭고기 문제를 우려하는 차원에서 언론내용을 토대로 성명서를 발표한 양계협회를 상대로 사과하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한다. 또 다른 내용들을 숨기고 있으면서 그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선전포고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나게 할 뿐이다. 이제 하림은 모든 사실을 밝히고 소비자와 농가 언론 등에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사실을 숨기고 거짓으로 일관한다면 작금의 사태를 더욱 키워나갈 뿐이다. 이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만약 이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정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양계농가는 물론, 전 축산업과 농업계가 연대하여 반드시 문제점을 바로잡을 것이다. |
| - (주)하림 보도자료 전문 - “(주)하림의 모든 제품은 국내산 닭고기입니다” “(주)하림은 대한민국 닭고기 산업 발전을 선도합니다” ■ JTBC 보도 및 대한양계협회 성명에 대한 (주)하림의 입장 1. 하림이 위장 계열사를 통해 수입산 닭고기를 몰래 수입 유통시켜 최근의 닭고기 폭락을 불러왔다는 취지의 사실관계가 잘못된 일부 언론의 보도로 인해 마치 하림이 외국산 닭고기 제품을 생산 공급한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 하림 상표가 부착된 닭고기 제품은 국내산 닭고기입니다. -(주)하림은 국내 600여 농가가 기른 국내산 닭만을 도계하여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제품만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하림의 제품은 여러 단계의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 HACCP(위해관리중점요소)에 의한 품질관리 공정이 복합적으로 가동되어 닭고기의 신선함과 품질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1년 닭고기 포장유통 의무화 시행으로 개체별로 포장된 (주) 닭고기 제품 포장에는 생산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코드가 삽입되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닭이 길러진 농장의 위치와 정보들을 소비자 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형외식업체 등의 요구에 의해 일부 물량(전체 생산량의 1.5% 정도)에 대해 수입산 원료육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주문자 생산방식이며 극히 일부의 가공제품에 사용된 수입산도 그 함유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2. 보도에 언급된 HK상사는 하림그룹(동일기업집단)의 계열회사이나 국내 최대의 닭고기 계열화업체인 (주)하림과는 업무와 경영이 독립된 닭고기 수입대행 전문업체입니다. 3. (주)하림은 국내시장 점유율 1위, 닭고기 수출 1위로 국내 닭고기 산업의 대표기업으로써 600여 계약 사육농가의 소득 향상과 국내 닭고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국내산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주)하림은 기존의 도계가공 공장과 차별화된 설비와 운영시스템을 갖춘 정읍공장을 가동하며 국내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주)하림은 수출시장 개척에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삼계탕과 닭고기 (협력사를 통한 수출)를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등지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4. (사)대한양계협회의 성명서 철회와 사과를 요구합니다. □ 2012.9.13일 (사)대한양계협회가 발표한 하림 관련 성명서는 허위 사실이 포함되어 있고 사실관계를 왜곡한 악의적인 내용으로 (주)하림의 기업활동을 방해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의도가 명백한 바 즉각적인 철회와 사과를 요구합니다. □ 대한양계협회는 과거 수차례의 유사한 성명서를 통해 (주)하림의 기업활동을 방해해온데 대해서도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이같은 요구가 즉각 수용되지 않을 경우 관계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