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농협 임직원, 충남지역 가뭄 피해 영농현장 방문

농협(회장 최원병) 임직원들은 13일 최근 이상기후변화 및 강수량 부족 등 가을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서산 및 보령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한창 수확기로 바빠야 할 가을철에 계속되는 마른장마로 인해  무·배추 생육 부진 및 밭작물 수확량의 감소, 벼잎마름 현상 등 농작물 피해로 농업인들의 근심이 가득한 상황이다.

특히 농업용수와 생활용수가 부족한 충남 서부권지역은 보령 및 서산 등 8개 시군에서 제한급수에 들어가는 등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메말라가는 대지로 인한 농업·농촌 가뭄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극복 및 농심을 살피고자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피해지역의 가뭄 조기 극복과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복구장비 지원과 인력지원 등 피해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 지역 가뭄극복을 위해 14백만원 상당의 구호장비(양수기 및 송수호스) 및 식수를 전달하였다. 

한편, 농협은 가뭄 피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농협 계통사무소 단위 정부?지자체와 협력하여 가뭄피해 지속발생(우려) 지역에 대한 복구장비 및 인력지원 등 가뭄피해 극복과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위하여 가용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