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장애영유아 보호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축평원 경기지원은 등급 판정받은 계란과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으며, 영아원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활동의 보람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시설보호가 필요한 장애영유아들에게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의료·재활치료·교육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는 거주시설이다. 영아원 관계자는“수년간 방문한 것에 감사하고 따뜻한 후원을 통하여 아이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 상생 및 소외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은 매년 정기적인 시설 후원활동과 열악한 축산농가 지원활동, 차상위계층 대상 후원 활동, 취약계층 공부방 멘토 후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점에 방문하여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8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로, 추석 성수품 확대 공급 및 할인지원 등 국민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요에 대응하여 공급량을 역대 최대 수준인 15만 3천톤(평시 대비 1.6배)을 공급하고 있으며, 가격이 높은 품목은 추가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마트 및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주요 성수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지원한다. 박범수 차관은 이마트 용산점 내부를 돌아보며 사과, 배, 한우 등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이마트 관계자 및 소비자를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하였다. 현장에서는 정부의 할인 지원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줄었다는 의견과 이런 기회를 더 확대해달라는 등의 의견들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범수 차관은 “농업인이 정성들여 키운 추석 성수품 등 우리 농산물이 국민 여러분께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전북 익산에서 ‘2024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재난대응 가상방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관계기관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10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부산점을 방문해 등급란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나갔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부산점은 20년만에 리뉴얼되어 대대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트렌드 상품을 강화하여 지난 2일부터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부산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시작된 등급란 소비 릴레이는 이번 하나로마트에서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계란등급 제도를 알리고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품질검사는 외관, 투광, 할란검사로 이루어져 있다. 외관검사에서는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한 외부결함란 등을 선별하고, 투광검사에서는 기실, 내부 이물질, 파각여부를 검사한다. 마지막으로 할란검사는 계란을 깨뜨리고 무게와 높이를 측정하여 계란의 신선도를 검사한다. 이승곤 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알고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등급란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계란등급제도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올바른 장보기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서울역사 내 식품안심구역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롯데마트 방문 현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트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는 외관과 포장 상태를 살펴보고 소비기한·보관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며, “특히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건강기능식품임을 나타내는 도안이나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식약처는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식재료 장보기는 가급적 1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냉장·냉동식품, 육류·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서늘한 상태로 운반하고 조리 직전까지 차갑게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식재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고기완자 등 냉장·냉동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어패류 순으로 구매하여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에서 조리된 명절 음식을 구매할 경우에는 가급적 냉장·냉동온도를 유지하여 배송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서 장수군이 주최하고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는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RED컬러를 테마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이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이력제를 중심으로 축산물 등급판정, 축산물가격비교서비스(여기고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 기관 중점 사업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등급판정 받은 국내산 천연꿀 시음행사를 통해 수입산과 사양꿀과 차별환된 ‘꿀 등급제’를 홍보하였으며, 저탄소 축산물 설문조사에 응답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하여 축평원 사업의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부패공익신고제도 비실명 대리신고 방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도 함께 홍보하고 안내하였다. 남건 지원장은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우리지역의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5일 횡성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시상식’에 참가해 한우 농가 및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기관의 주요사업 홍보와 축산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급육 생산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한우농가의 고급육 생산 동기를 부여하여 가축개량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49회째 진행된 행사로 축산관계자 및 한우농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우 고급육 품평회 및 출하성적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암소 품평회는 종축개량협회에서 심사했다. 또한, 홍보관을 운영하여 ▲축산물원패스 활용 축산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스마트축산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 ▲유통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한우 농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연복 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에 대한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강원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일 오전 11시부터 농·수협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5동 1층 앞에서 ‘추석 민생 선물세트 홍보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절 선물비용 부담 완화와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쌀과 쌀 가공식품, 한우, 과일, 전복, 굴비, 멸치 등 우리 농어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사은품도 증정한다. 농식품부와 해수부 장관은 이날 행사 부스를 방문하여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민생 선물세트’를 구매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주요 농축산물 공급 확대 계획과 최대 50% 소비자 할인지원 등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주요 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도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분들께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이 많으실텐데, 많은 국민들께서 고품질 국산 수산물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축산분야 선택형공익직불[친환경축산직불,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축산)] 예산안이 2024년(65억원) 대비 117% 증액된 142억원 규모로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축산 활성화와 축산분야 탄소저감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자 하는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지속직불 도입 등 친환경축산 활성화 2025년도 친환경축산직불 예산안에는 2009년 제도 시행 이후 한 차례도 인상된 적이 없었던 지급단가를 평균 3배 수준으로 인상하고, 농가당 지원한도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와 같은 지원 확대로 친환경축산농가의 직불금 실질 수령액이 당초에는 농가당 보통 2천2백에서 2천5백만원 수준이었으나, 4천만원 수준으로 늘어나 친환경축산 참여 농가의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종래 직불금을 최초 5개년(총 5회)만 지급함에 따라 직불금 수급기간 경과 후 인증농가의 약 1/3이 친환경축산에서 이탈하던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직불’을 신규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당초의 수급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유기축산인증 등 자격을 유지하는 농가는 기존 직불금의 50% 수준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 축산 분야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4일 국립축산과학원과 ‘스마트 축산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축산 데이터 표준화 기술 및 활용 체계 구축 △스마트 축산 현장 기술 수요 및 정책 발굴 △스마트 축산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을 위한 교류 부문 등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올해는 스마트 축산 데이터를 수집·활용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한우·낙농·돼지·가금(닭) 등 4개 축종의 ‘스마트 축산 데이터 국가표준(KS)’ 마련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축산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향상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여,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축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분야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9월, 스마트 축산 확산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축산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스마트팜의 데이터 수집 기반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과 인천축산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김동규)은 추석 명절을 맞아 4일 인천축산물시장에서 축산물판매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회복하고, 축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천축산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인천축산물시장 상인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서 축평원 서울지원은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 표시 방법 ▲축산물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 ▲축산물이력번호 기록 및 관리 방법 ▲원산지, 가격 표시 등 식육판매업소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특히, 전통시장 내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축산물 가격 정보 등록을 통해 매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여기고기’ 서비스의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식육 판매점은 축산물 매입·진열 시 수기로 작성했던 거래내역서와 이력정보 DB가 자동 연동되어 업무가 간소화되었고, 전용 앱을 통해 온라인 판매와 단골손님 확보·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내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제와 ‘여기고기’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교육·홍보하는 등 지역 축산물 소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4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아동보육시설 ‘영명보육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박범수 차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원생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에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4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기원 박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는 혁신성장의 기반인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식재산 강국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지식재산의 날(9.4.)을 지정해 분야별 우수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신품종 유전자원 분야 수상자인 이기원 박사는 국내 최초 ‘알팔파’ 품종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풀사료의 여왕(Queen of Forages)’으로 불리는 ‘알팔파’는 생산성이 우수하고 사료가치가 높아 국내 젖소와 한우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재배되지 않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15년부터 국내외 ‘알팔파’ 유전 자원 44품종을 수집하고, 인공교배와 우수 형질 선발을 통해 국내 기후 환경에 적합한 ‘알파원’과 ‘알파킹’ 품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현재 종자 생산 전문업체에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등 국산 종자가 농가에 조기 보급될 수 있도록 ‘알팔파’ 생산 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 ‘알팔파’를 생산해 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3일, 세종 본원에서 민간업체들과 임직원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업무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5개 민간업체 대표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축산유통 서비스 발전 협력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후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다짐’을 골자로 민관협력 선포식을 진행했다. 또한 현 정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일하는 방식 혁신 분과위원회’ 김영미 위원장을 초빙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이해 및 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직원들과 가졌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박병홍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구체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 △디지털 민관협업 강화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라는 3대 추진 전략과 9대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실현과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오는 5일~8일까지 4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는 농업·농촌분야 대표 종합박람회로서,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전 팝업홍보관과 사흘간의 박람회 현장에 약 9만 4천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큰 주제 아래에 △농업과 삶, △농업의 도전과 미래,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이라는 4가지 테마관을 조성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농촌특화지구관’이 핵심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농촌을 체계적·계획적으로 이용 및 재생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7대 농촌특화지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새로운 농촌 공간과 삶의 모습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올해의 농산물관’도 처음 시도된다. 매년 하나의 대표 농산물을 선정하여 해당 농산물의 역사, 요리법, 산업적 활용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