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가 11월 매주 일요일마다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라잉 디스크 대회를 진행한다.
원반을 던지고 받거나 멀리 던지는 등의 운동을 플라잉디스크 (원반던지기)라고 하는데 어린이도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으로 나들이 장소, 공원에서 간편하게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안성팜랜드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플라잉디스크 대회는 입장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원반 멀리던지기와 원반 받기로 진행된다. 원반 받기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참가해 가장 멀리서 던진 원반을 받는 팀이 우승하게 되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에 앞서 펼쳐지는 프리스비 시범도 볼거리다. 프리스비는 ‘주인이 던진 원반을 강아지가 멋지게 물어오는 대회’로 국내 프리스비 대회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보도콜리 견공의 멋진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또한 안성팜랜드는 초원 영상 포토존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사의 품격>, <마의>, <구가의서>, <각시탈> 등 인기 드라마의 주요 촬영명소를 드라마 장면과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푸른 초원 위에 분홍빛깔 도화꽃 나무를 연출한 <구가의서> 포토존은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늦가을 가족과 함께 활기찬 주말을 보내시도록 플라잉디스크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2월 중순에는 초원 눈썰매장이 개장되오니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