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1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넥센타이어 강호찬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우리 농산물과 대한민국 토종 타이어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상생 파트너가 되었다. 향후 ▲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실시 ▲ 농산물 기부 및 농촌봉사활동 등 우리 농산물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 대한민국 토종 타이어 소비촉진 공동 프로모션 전개 등 농산물 소비촉진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을 증정하고, 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행사로 농협과 넥센타이어는 우수한 품질의 국산 타이어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선물하여 국민 건강 증진을 돕는 동시에 농업인에게도 농가 실익향상이라는 직간접적 도움을 줄 방침이다.
농협은 넥센타이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 상생마케팅 추진과 더불어 농협 하나로마트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한 타이어 교체 할인, 농업인을 위한 경정비 및 타이어 코너 입점 등 대한민국 토종 타이어를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941년부터 국민과 함께 해온 토종 타이어 기업 넥센타이어가 우리 농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넥센타이어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아울러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