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홍기 상임대표,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축산 연합회와 “발전하는 농업, 아름다운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상생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조인식은 시장개방의 파고, 이상기후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인이 행복한 시대, 미래와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함께 노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 창조농업의 아이디어 발굴과 홍보 보급 ▲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개발 ▲ 농촌 어메니티 개발 및 보전 ▲ 국내 농산물 대내·외 경쟁력 강화 ▲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농업인 복지 지원 ▲ 미래 농업인 발굴 및 육성 등 6개 분야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축산단체의 협조 및 협력관계 구축으로 창조농업 가치확산과 농가소득 향상, 농촌활력화 등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