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5일, 경남 거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경남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한돈자조금과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6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 15명이 거창노인전문요양원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임영희 경남여성한돈인대표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남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거창노인전문요양원에 우리돼지 한돈으로 직접 요리한 식사 130인분을 전달과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뿐 아니라 한돈자조금은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거창노인전문요양원에 한돈 100kg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날 제공된 메뉴는 어르신들이 환절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한돈 건강식으로 마련됐다. 이외에도이날 행사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공연 등 즐길거리로 어르신들에게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진행된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으로어르신들과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전국 곳곳의 이웃들과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