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부처간 AI 초동 대처로 농가 피해 최소화 만전”

양계협, 바른정당 AI대책위원회와 국가재난대책 전문가회의서 요청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29일 바른정당 AI대책위원회와 국가재난대책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계협회 오세을 회장,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민연태 축산정책국장을 비롯해 국방부 관계자 및 양계농가가 참석하여 초동방역의 중요성과 밀집사육지역 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 바른정당 AI대책위원장)은 “이번 AI로 인해 초등대처가 미흡하여 피해를 키웠고 가동인력을 총동원하여 살처분을 조속히 실행했어야 하며 특히 발생초기 살처분에 군인동원이 되지않은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AI가 국가재난에 해당되는 만큼 살처분현장에 군인이 투입되어 AI 확산에 따른 피해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요청하였고 밀집사육대책으로 정부가 시설현대화사업(이전, 폐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육농가는 농장여건상 현실성이 떨어짐에 따라 실질적인 도움(보조비율 확대)이 되는 지원사업을 마련해 줄것을 요청했다. 

 

오세을 양계협회장은 산란계 케이지 면적확대, 살처분보상금 및 삼진아웃제, 가축방역세, 매몰지 사전확보 등에 대해서 재검토를 거듭 요청했으며 계열화사업자 방역책임(육용종계 표준계약서 적용포함), 방역위험요소와 축사간 거리제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오세을 회장은 “AI가 국가재난에 해당함으로 부처간 면밀한 공조를 통해 AI 발생시 초동 대처로 확산을 막고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