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원봉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극심한 가뭄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사과나무 적과 작업 등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은“최근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6월 23일까지를 '범농협 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가뭄지역 농촌실정에 맞는 영농지원 추진으로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