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회장 김병원)은 29일 ‘범농협 일자리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농업·농촌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관련 우수사례 발굴과 일자리 박람회 개최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농촌활력화와 유통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 농업인 육성교육 등 기존 발굴과제를 더 구체화하고 우수사례로 만들어 전파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창농을 통해 농업·농촌분야에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창업인큐베이팅을 강화하는 플랫폼 구상과 함께 ▲고령자 돌봄서비스 확대 등을 통한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 사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위원회는 농업의 미래성장 가능성과 농산업 분야의 높은 고용창출 기회를 알리고 구직난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 9월중 ‘농업 ? 농촌분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이를 위해 7월초 ‘농업·농촌분야 일자리 박람회 추진 TF’를 구성하고, 본격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농협은 농업·농촌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실행할 수 있는 사례를 각 법인별로 추가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