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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단, 청년농업인 육성 장학사업 역량 집중

내년부터 농촌정주(定住)를 위한 ‘농고·농대 장학생’ 선발·지원 확대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젊은이들이 농촌에서 일자리를 찾아 농촌에 정주(定住)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농협재단은 그 동안 일반대학생 위주로 선발해온 장학사업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향후 농촌에 정주(定住)하여 우리농업을 이끌어나갈 젊은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장학생을 선발 육성하기로 하였다.
농협재단은 올해  '농촌정주(定住) 농고 장학생' 197명을 신규로선발해 학업장려금을 지원중이며, '농촌정주(定住) 농대 장학생' 41명을 새롭게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영농의지가 뚜렷한 농업계열 고등학생 총 300명을 '농촌정주(定住) 농고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농업계열 대학생 총100명을 '농촌정주(定住) 농대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미래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정주(定住) 농고 장학생'은 창농·승계농 등 졸업 후 실제 영농에 종사할 뚜렷한 의지를 가진 학생을 선발하여 연간 2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며,  '농촌정주(定住) 농대 장학생'은 졸업 후 창농(創農)·농업6차산업화로 농촌에 정착할 학생을 선발하여 학기당 최고 300만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 등록금 전액을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창농(創農) 및 농업6차산업화, 스마트팜, 정보기술(SNS 등) 활용 등 영농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선도농가와 연계한 멘토링으로 졸업 후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미래 핵심리더인 젊은 영농인재 육성과 창농(創農)으로 농촌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김남희 농협재단 사무총장은“농촌은 고령화가 심각해 청년농업인 유입이 절실하고, 농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의‘블루오션’이다”며 “영농의지를 가진 농업계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비와 창농(創農) 등 영농정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젊은 청년들이 농업·농촌에서 많은 일자리를 찾아 농촌에 정주(定住)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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