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가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의 해외진출 등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재들을 채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에프앤비에 따르면 삼겹살의 세계화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와 해외 외식 전문가를 본사 직원으로 영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전문 인력은 진출하고자 하는 나라의 현지 문화와 소비자의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하는 만큼 중요한 요소다.
글로벌 인재영입 정책은 하남에프앤비가 삼겹살을 필두로 한식을 제대로 선보이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10년 이상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외식업, 마케팅, 기타 해외사업 경험이 있는 인재들을 적극 영입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영입을 통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규격에 맞는 매장과 한식으로 무장한 다이닝바 콘셉트의 삼겹살 전문점을 최근 이태원에 오픈해 해외 진출을 위한 안테나숍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식업의 꿈을 가진 유능한 청년들을 고용, 글로벌 인재사관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현재 진행 중이다.
하남에프엔비 장보환 대표는 “하남돼지집의 세계 시장진출은 한식, 특히 삼겹살을 알리고 하남돼지집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면서 정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선 그 나라의 문화 등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많은 경험을 한 인재들이 하남돼지집을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