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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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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친구투어, 필리핀과 베트남 중심 지역별 특화 서비스 진행

세친구투어가 필리핀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화 전략을 강화하며 동남아 자유여행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세친구투어는 필리핀 세부, 보홀, 베트남 다낭에 현지 직영 지점을 두고 있으며, 각 지역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에서는 다양한 선택지를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혜택 제공 중심의 조인 투어를, 보홀과 다낭에서는 프라이빗한 일정 운영과 함께 ‘노옵션·노쇼핑’ 원칙을 고수하는 단독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세부 지점의 경우 고객 편의성과 구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혜택형 패키지를 강화하고 있다. 일정 내 식사, 마사지, 스냅 촬영 등 여행 전반에 걸쳐 최다 구성 혜택을 제공하며, 현지 인기 코스와 연계된 상품을 다채롭게 운영 중이다. 반면 보홀과 다낭은 고객 맞춤형 자유여행 수요가 높은 만큼, 불필요한 쇼핑 일정과 선택 관광 없이 일정 전반을 고객이 직접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품질에 대한 현지 평가도 긍정적이다. 세부에서는 높은 예약률과 후기 재방문 비율을 기반으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여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보홀에서는 현지 케어와 가이드 운영 만족도가 두드러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낭 지역

대구 대박웨딩박람회 시즌27,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서 6월 21~22일 만나볼 수 있어

대구 대박웨딩박람회 시즌27이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 웨딩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예비 신랑·신부의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한 ‘대구 대박웨딩박람회’는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웨딩플래너와 엄선된 웨딩업체들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노비아갈라웨딩, 퀸벨호텔, 파라다이스, AW호텔, 칼라디움, 엑스코인터불고, 그랑파티오 등 인기 주요 웨딩홀부터 석미송, 마리스포사, 소유드블랑, 리아, 아이테오, 아델, 로즈로사 등 다양한 스드메 브랜드들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업체들을 통해 다채로운 할인 및 추가 혜택 제공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HK테일러와 카비도테일러의 예복할인, 순한복의멋 BY 이연이 등의 한복 할인 혜택과 d102, 퓨어러브 등 예물 브랜드의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사전참가 고객 전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웨딩 상품권과 무료입장권을 모바일로 증정해 빠른 입장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방문자 전원 당첨되는 ‘룰렛 행사’부터 커피 쿠폰,

안도걸 의원,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입법 시동…디지털 통화 주권 확보 나선다

디지털 지급결제 인프라 선점 위한 제도 마련 시급, 기재부·한은 등과 협력 통한 법안 정교화 추진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기획재정위원회, 광주 동구남구을)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제도적 도입을 위한 입법에 나선다. 안 의원은 지난 12일, 같은 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 기본법과 연계해 (가칭)디지털 지급결제수단(원화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도적 기반 마련의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우리 경제가 뒤처질 우려가 있다”며 조속한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법안은 디지털 지급결제수단 확보, 통화주권 강화, 원화 국제화, 차세대 금융인프라 조성, 핀테크 산업 혁신 등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도입 필요성을 5가지 측면에서 제시한다. 특히 현재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98%가 달러 기반인 만큼, 국내 사용이 확대될 경우 원화의 역할 약화 및 통화정책 유효성 저하라는 통화주권 상실 위협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조기 도입해 통화 주권을 지키고, 디지털 결제 생태계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안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지

중국 여성 기업가 경제 협력 확대… 천진시 여성기업가협회-한중경제무역촉진협회 업무협약 체결

한중 양국의 여성 기업인들이 경제 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국 천진시 여성기업가협회(회장 위징)와 한국 한중경제무역촉진협회(회장 조병인)는 지난 6월 11일 서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간 여성 기업인의 경제·무역 교류 확대 및 협력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중 여성 기업가 간 교류 및 네트워킹 활성화 ▲좌담회·포럼·박람회 등 공동 행사 기획 및 운영 ▲투자·무역·창업 관련 정보 공유 및 컨설팅 제공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시장 진출 지원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다양한 협력 사업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측은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점차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여성 기업인의 역할 확대와 성장 기회를 적극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한중 양국 기업들의 사업 기회 확대는 물론, 장기적인 경제 협력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인 한중경제무역촉진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중 양국 여성 기업인들이 실질적인 사업 협력을 통해 성장의 시너지를 만들어 가는 첫 출발점”이라며 “향후 투자·무역·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징 천진시 여성기업가협회 회장

김미애 의원, “지방선거 출마자 국회의원 후원금지” 정치자금법 개정안 발의

“공천 청탁성 거래 차단…정치자금 투명성 높여야”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13일, 지방선거 출마자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정치자금을 후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공천권을 가진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며 공천을 청탁하는 불투명한 정치 자금 구조를 차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행 정치자금법상 지방의원이나 자치단체장, 또는 출마 예정자가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조항은 없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당협위원장 또는 지역위원장으로서 공천 과정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정치적 거래로 변질될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후보자·예비후보자와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은 지방선거일 18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자신의 선거구와 일부 또는 전부가 겹치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후원회에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처벌 조항도 포함됐다. 김미애

“탄소중립은 생존의 문제” 김태년, 재생에너지 투자·직거래 촉진법 발의

세액공제 확대·전력요금 감면 추진… 이재명 대통령의 기후·에너지 공약 입법화 신호탄

이재명 대통령의 기후위기 대응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입법이 본격화됐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남 수정)은 12일,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민간투자 확대 및 재생에너지 전력의 직접 구매(PPA)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에 대한 세액공제를 새롭게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 관련 발전시설에 투자할 경우, 중소기업에는 투자액의 30%, 일반기업에는 20%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도록 규정했다. 이는 현행법상 국가전략기술에는 세제 혜택이 적용되지만,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제외돼 민간 투자 유인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따른 보완 조치다. 전기사업법 개정안은 재생에너지 전기를 직접 구매하는 기업의 송·배전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제도는 일부 감면이 가능하지만 요건이 제한적이고 감면 폭도 크지 않아, 직접전력거래 확대에 장

국민의힘, ‘검수완박 시즌2’ 정조준… 검찰청 폐지 법안 저지 총력

조배숙 주관 첫 연속세미나 17일 개최… “검찰 해체는 사실상 입법 독주”

국민의힘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찰청 폐지’ 및 ‘수사·기소 분리’ 입법안에 강력 대응에 나섰다.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검수완박 시즌2’의 문제점을 다룬 첫 연속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의힘 유상범, 조배숙, 송석준, 장동혁, 곽규택, 주진우, 박준태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조배숙 의원이 주관한다. 세미나에서는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가 가져올 형사사법체계의 혼란과 위헌성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수사 기능을 사실상 전면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검찰청 폐지법안’을 발의했다. 이에 대해 조배숙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일주일 만에 검찰 해체와 사법부 길들이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헌법상 조직인 검찰을 사회적 합의 없이 폐지하려는 시도는 입법 독재이자 헌정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종민 변호사(법무법인 MK파트너스)가 발제를 맡고, 이어 장영수 고려대 교수, 김성룡 경북대 교수, 구상진 전 서울시립대 법전원장, 양홍석 변호사(법무법인 이공)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조 의원은

남원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선도 모델'로 부상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확보, 청년 일자리·교육·정주 여건 전방위 개선 나서

전북 남원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전북 시군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16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전략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남원시는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는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지역혁신형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은 바이오 융합센터 실시설계를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센터는 R&D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생산부터 유통, R&D까지 집적화한 농업 허브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청년 스마트 미꾸리양식 창업사관학교 사업'도 국내 유일 토종 미꾸리 양식단지를 활용, 청년 창업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반 확충도 병행된다. 공공형 학원 모델인 '남원 인재학당'이 오는 2026년 개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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