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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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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오십견 수술, 일상생활에 큰 불편 있다면 고려해야

신체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중장년층 이후에서는 몸 여기저기에서 이유 없이 통증이 느껴지곤 한다. 특히 어깨 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가벼운 통증은 운동 부족이나 근육통이 원인일 수 있다. 그렇지만 어깨 통증이 극심하여 팔을 움직이는 것조차 어렵다면 어깨에 질환이 생긴 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어깨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오십견이 있다. ‘어깨가 얼어붙었다’라는 뜻의 동결견이라고도 불리는 어깨 오십견은 주로 50세 전후로 발생한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생활 환경의 변화 및 운동 부족 등의 여러 원인들로 인해 오십견의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약 40%까지 오십견의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어깨 오십견의 발병 요인에는 운동 부족 및 염증 발생, 어깨 관절의 장기간 고정 등이 있다. 또 경미한 어깨 통증이 초기에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오십견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나타난다. 오십견이 발생하면 어깨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지며 밤에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어

라멘 맛집 ‘멘지’, 암흑요리사 김풍 협업 기념 '옾감만족 멘지 미식회' 진행

김풍 작가 컬래버레이션 신메뉴 출시 기념해 대학생 고객 15명 초청 스페셜 미식회 개최 신메뉴 ‘삼겹 모꾸!모꾸! 풍~ 빠질 로제파이탄’ 코스 요리 제공 및 김풍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 이벤트 단골 고객들과 미식 스토리 나누는 ‘오감이 만족스러운 소통의 장’ 향후 지속 마련 계획 본아이에프의 일본 라멘 맛집 ‘멘지(MENJi)’가 김풍 작가와 함께하는 ‘옾감만족 멘지 미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멘지 홍대점에서 24일 진행된 본 미식회는 지난 3월 김풍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신메뉴 ‘삼겹이 모꾸!모꾸! 풍~ 빠질 로제파이탄’ 출시를 기념해 진행됐다. ‘오감이 만족스러운 미식경험을 제공하는 토리파이탄 라멘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멘지의 정체성을 담은 ‘옾감만족 멘지 미식회’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열고 고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누었다. 원조 ‘암흑 요리사’ 김풍이 직접 호스트로 나선 본 미식회는 참여 대학생 모집 공고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간고사 기간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미식 경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타임’을 선사했다. 김풍 특유의 재치와 활기가 넘치는 인사말로 막을

SFMK솔루션, 스마트 스크린 사업 확대… 파인스테이 ‘꿀스테이’와 광고 플랫폼 공동 추진

스마트 스크린 솔루션 전문기업 SFMK솔루션이 커머스 및 광고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 역량 강화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SFMK솔루션은 스타필드 복합쇼핑몰 내 디지털 사이니지 및 통합 광고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온라인 광고 시스템, JTBC 대선 방송 플랫폼, 투썸플레이스 드라이브스루 시스템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 스크린 기술력과 사업 실행 역량을 입증해 왔다. 최근에는 컬리, 컬리페이, SKT 마이데이터, 삼성카드 등 커머스 및 금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은 최근 개인화와 타깃팅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스크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SFMK솔루션은 국내 유수 대기업의 광고 및 데이터 기술을 주도한 전문가들을 새롭게 영입하여 조직 역량을 강화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TPO(Time, Place, Occasion)를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 스크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주목할 만한 사례로는 숙박 예약 플랫폼 ‘꿀스테이’를 운영하는 관광벤처기업 파인스테이(Pinestay)와의 전략적 제휴가 있다. 파인스테이

테무표 구디백으로 나누는 우정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구디백’ 활용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답례품처럼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는 ‘구디백(Goody Bag)’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과자, 장난감, 문구류 등으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구디백은 단순한 답례품을 넘어, 아이들 간 우정과 정을 나누는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 워킹맘 김 씨(33세)도 아이의 생일을 맞아, 생일을 함께 축하해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테무에서 구매한 물품들로 구디백을 직접 준비했다. 평소 어린이집에서 다른 친구들이 생일 파티를 열고 나면, 아이가 구디백을 받아왔기 때문에, 김 씨도 이번 기회에 아이 친구들에게 보답할 겸 구디백을 선물하기로 결심했다. 처음에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기성 구디백을 구매하려 했지만, 직접 구디백 물품을 골라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는 아이의 요청에 따라 김 씨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테무를 통해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모양가위, 곰돌이 선글라스, 푸쉬 팝, 귀여운 펜 등 아이의 취향이 가득 담긴 선물을 함께 고른 김 씨 모녀는 투명창이 있는 쇼핑백에 정성스럽게 포장해 구디백을 완성했다. 투명 포장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 김 씨는 “같은 금액대에서도 테무에

호남 결집의 첫걸음, 대한민국 초일류 국가를 향해

나라사랑호남연합이 오늘 의미 있는 첫 모임을 가졌다. 호남인의 단결과 애국적 행동을 목표로 결성된 이 단체는 첫 모임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오늘 모임은 장학일 목사가 시무하는 예수마을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는 전주남 목사가 맡아 진행했고 말씀 선포는 강헌식 목사가 담당했다. 두 목사는 모두 호남 지역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헌식 목사는 호남인의 열정과 해외 향우회의 활동을 언급하며 "호남인의 애국심과 단결력이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특히 "우리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호남인이 먼저 일어나야 한다"며 호남인의 적극적 행동을 촉구했다. 전주남 목사는 "현재 호남인은 마치 가두리 양식장처럼 갇혀 있다"면서 "이제는 깨어나서 자유롭게 행동하고 나라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헌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더 이상 기도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기도와 행동이 함께 가야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호남뿐 아니라 충청도와 경상도, 강원도 등 전국 모든 지역이 결집해 나라를 위해 일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호남 지역민뿐 아니라 타 지역 참

발행어음 한도 소진한 한투증권…IMA 인가에도 '첩첩산중'

발행어음 한도 소진, 파생결합사채 규제 강화 속 새로운 자금 조달 전략 모색

한국투자증권은 자본 운용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해온 발행어음의 한도를 거의 소진한 상태이며, 파생결합사채(ELB) 규제 강화 등으로 자본 운용 전략에 비상이 걸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인가를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잇따른 내부 통제 부실과 법 위반 논란으로 전망이 불투명하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17조3163억원에 달하며, 이는 자기자본(9조3169억원)의 두 배인 법정 한도(18조6338억원)에 근접한 수치다. 발행어음은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이지만, 이제는 추가 확대 여력이 거의 소진된 상태다. ELB(파생결합사채) 역시 규제 대상이 되었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ELS와 함께 ELB에도 레버리지 가산비율을 적용하고, 발행이 늘어날수록 자본비율 규제가 강화되는 구조로 바뀌기 때문이다. 또한, 내부 대여를 통한 자금 운용은 2027년부터 대폭 제한되며, 기존의 자율적인 발행 대금 운용 전략이 차단될 전망이다. 이 상황에서 IMA는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IMA는 자기자본의 100% 범위 내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조달금액은 레버리지 비율 산정에서 제외되

가정의 달을 더욱 특별하게…코치와 함께 하는 선물 제안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은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기에 좋은 시즌이다.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찾고 있다면 패션 브랜드 코치를 추천한다. 코치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갖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젠지(Gen Z) 세대는 물론 중년층까지 나이에 구애 없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코치의 아이템을 소개한다. ◆ 엄마와 딸이 함께 들 수 있는 ‘코치 체인 태비백’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선물을 찾고 있다면 엄마와 딸이 함께 들 수 있는 코치의 ‘체인 태비백’을 추천한다. 올봄 코치가 새롭게 선보인 체인 태비백은 코치의 아이코닉한 태비백의 새로운 시리즈로 고급스럽고 타임리스한 디자인을 지녀 선물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스티치 체인 링크 스트랩을 포함한 세 가지의 탈부착형 스트랩으로 토트, 숄더, 크로스바디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캐주얼 룩부터 격식 있는 옷차림까지 조화롭게 매치할 수 있다. 초크, 허니 브라운, 블랙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우아한 엄마와 트렌디한 딸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실용적이면서 품격 있는 선물 아이템이다. ◆ 성년의 날, 젠

5월 2일, 제23회 오리데이 페스티벌 개최

5월 2~3일 오리데이,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MZ세대 만난다 오리자조금, 52% 할인판매행사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운영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배종율)는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홍대 레드로드R1 광장에서 ‘2025년 제23회 오리데이 : 최고의 웰빙 단백질, 오리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오리데이’는 5월2일 숫자가 오리(5·2)와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하여 2003년부터 오리고기 먹는 날로 지정한 것이며 오리고기 소비를 확대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오리산업 최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 보양식이라는 오리고기의 소비자 인식을 넘어 ‘일상에서 보다 가깝게 즐기는 맛있고 건강한 헬시푸드’라는 오리고기의 소비가치를 전달하고자 ‘최고의 웰빙 단백질, 오리다!’를 주 테마로 행사 주제를 선정하였다. 특히, 최근 소비트랜드인 헬시 플레저(Healthy+Pleasure)에 중심에 있는 MZ세대에게 오리고기의 효능과 우수성을 확대하기 위해 금번 행사 장소를 홍대 레드로드R1에서 개최하여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오리요리와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였다. 또한, 소비자가 오리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7가지 베스트 오리요리 시식행사(400인분)와 함께 홍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 게임, 포토존, 오리 알 공예

수술 없이 전립선비대증 치료 가능할까…리줌 시술로 접근 넓어져

중장년 남성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배뇨 장애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일상생활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밤중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깨거나, 배뇨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경우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 질환을 방치하면 방광 기능 저하, 급성 요폐, 요로감염 등의 2차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소변 배출이 어려워지는 비뇨기과 질환이다. 보통 50대 이후 발병률이 증가하며, 60대 이상에서는 상당수의 남성에서 다양한 정도의 증상이 관찰된다. 일반적으로는 약물 치료가 우선 적용되지만, 약효가 떨어지거나 장기 복용이 부담이 되는 경우 치료 방향을 달리해야 한다. 부산 서울더남성비뇨의학과 조현섭 원장은 “이와 같은 상황에서 최근 활용되고 있는 치료법이 바로 ‘리줌(Rezum)’ 시술이다. 수증기를 이용하여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축소시키는 방식으로, 기존 수술 방식과는 다르게 절개 없이 진행된다. 전립선 조직 내에 수증기를 주입하면 해당 부위의 세포가 응고되며 점차적으로 조직이 수축되고, 요도를 압박하던 부위가 줄어들어 배뇨가 원활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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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위, 성공적인 농업 세대전환 추진 방안 논의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28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25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비율이 1990년 14.6%에서 올해 0.5%까지 감소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어업위에서 집중 논의해 온 청년농업인 육성 중장기 정책 개선방향 의제가 검토됐다. 농어업위는 지난해부터 권역별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연구 및 전문가 논의를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중장기 정책 개선방안으로 ①영농정착률 향상을 위한 창농 준비지원 강화, ②농업법인 등 공동 영농 참여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③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농업인 육성 체계 구축, 마지막으로 ④성장 역량 중심의 농업금융 지원제도 마련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농어업위 관계자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5월 본회의에서 구체적 추진방안을 확정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농업 세대전환을 적극 지원해 농촌 고령화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6기 농어업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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