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지난달 홍콩 정관오 지역에 7번째 매장인 ‘홍콩 정관오점’을 오픈, 홍콩 시장에서 한국 오븐구이 치킨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 정관오점은 굽네치킨이 홍콩 시장 내 7번째로 오픈 한 매장으로, 홍콩 정관오 지역의 대규모 주거 및 쇼핑 단지 내에 위치해있다.
이 매장은 231㎡(약 70평) 규모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며져 프리미엄 레스토랑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홍콩 정관오점은 매장 판매뿐 아니라 딜리버리, 테이크 아웃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들이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또 허니 커리 바사삭 치킨과 소이 갈릭 치킨 등 치킨 메뉴뿐 아니라 계란말이와 치즈떡볶이, 오뎅탕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홍콩 시장 내 굽네치킨의 인기는 철저한 현지 조사와 노력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화, 한국식 서비스’가 주효했다.
한국의 굽네치킨 맛을 홍콩에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취난 지역에 397㎡(120평) 규모의 CK(센트럴 키친)와 물류센터, 직원 교육장을 신설, 원료육 및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설비했다.
또 한국인 직원을 채용해 매장 내에서 고객들이 한국적인 문화와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홍콩 현지 고객들이 굽네치킨을 통해 튀기지 않는 오븐구이 치킨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맛있고 건강한 오븐구이 치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 제품 및 매장 운영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