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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지앤지병원, 재생의학 신의료기술개발 박차

바이오3D 프린팅 기술·재생의학분야 상호협약

바이오 3D 프린터 전문기업 로킷(대표 유석환)이 코수술 전문병원 지앤지병원(대표원장 성용해, 현도진)과 지난 23일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 및 재생의학 분야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각 기관의 연구원, 연구책임자의 업무협력을 위한 상호교류 △임상 및 전임상 연구의 공동 진행 △유·무형 기술을 상호 제공해 인공 피부, 뼈, 연골, 망막 및 각막, 심장 패치 등 재생의학의 신의료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로킷은 지앤지병원과 함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로킷은 바이오 3D 프린팅으로 맞춤형 치료 방식 연구와 동시에 화상 환자의 피부재생,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위한 연골재생, 황반변성으로 손상된 망막의 기능회복을 위한 치료법 등 재생의학 기술을 연구 중”이라며 “자가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의 실직적인 치료가 가능한 신의료기술을 개발해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도록 지앤지병원과 공동 연구, 임상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지앤지병원은 코성형 후 발생한 피부 염증 및 괴사 등을 줄기세포 치료를 선도해 온 병원이다. 병원 관계자는 “로킷이 가지고 있는 재생의학 기술과 지앤지의 의료기술이 합쳐져 신의료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로킷 유석환 대표는 “자사 바이오 3D 프린터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연구소와 각종 병원에 공급되고 있고 생명공학회사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인공장기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생명공학 시장을 주도할 글로벌 바이오 3D 프린팅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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