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의료

전체기사 보기

강선우 의원, 파킨슨 질환 극복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국회에서 “파킨슨 질환 극복을 위한 정책간담회” 열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은 28일 국회의원회관(제4간담회의실)에서 파킨슨 질환 극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과 김윤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파킨슨병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한다. 환자단체가 직접 주관하는 파킨슨병 관련 정책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환자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에 직접 반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간담회는 국회, 정부, 학계, 환자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파킨슨병 환자 중심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좌장은 신경외과 전문의 파킨슨병 실제 투병기의 저자이자 현재 파킨슨병을 투병 중인 박춘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명예교수가 맡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관계자, 협회 한양태 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발제 내용은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KMDS) 파킨슨 환자에 대한 신경완화의료의 도입 필요성과 과제(보바스기념병원 신경과 김미정 교수), 대한뇌신경재활학회(KSNR) 파킨슨질환 환자에게

식약처, 신제품 신속 개발·제품화 위한 전문인력 양성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 갖춘 교육기관 지정...5월 20일까지 접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 등 분야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식의약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대학·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교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분야별 전문성과 규제과학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규제과학 전문인력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산업계 또는 연구기관에서 신속한 혁신제품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제품 기획 ▲제품 개발단계의 규제요건 검토 ▲인허가용 기술문서 작성 ▲품질관리 지원 ▲시험·검사 및 안전성 평가 등 혁신제품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제품화 및 시장 진입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분야별 제도와 법령, 규제과학 이론과 실습, 국내외 최신 신기술, 규제 동향 등의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신청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서류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에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 기준, 신청방

스마일라식 수술, 가격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최근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의 사용 증가로 시력 저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경이나 렌즈의 도움을 받아볼 순 있지만, 교정 도구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력교정술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시력교정 수술 중 스마일라식 수술은 비쥬맥스의 펨토초 레이저를 활용해 실질 부위에만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과거에 주로 진행되었던 라식처럼 절편을 생성하거나, 라섹처럼 상피를 제거하는 방식이 아닌, 2mm의 최소 절개창을 통해 분리된 실질조각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개하는 크기가 기존라식에 비해 10배 이상은 줄어들었고, 더욱 단축된 수술시간으로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도 감소되면서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 우려도 줄일 수 있다”고전했다. 스마일라식은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킨다면 수술받은 다음날부터 가벼운 산책이나 샤워, 화장이 가능하다. 만일 이를 지키지 않고 눈에 반복적인 자극을 가하거나 과도한 충격이 가해진다면 여러 부작용 및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임태형 원장은 “스마일라식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목주름 고민에 필러 등 시술,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이 동안을 위해 얼굴 주름에 집중하지만, 세월의 흔적은 어느 순간 목에서 먼저 드러나기 시작한다. 나이에 비해 깊고 뚜렷한 목주름이 생기면 그동안의 동안 이미지를 한순간에 흔들리게 만들 수 있다. 이에 주변 시선을 의식하거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청담차오름의원 김진호 원장은 “하지만 같은 목주름이라도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먼저 탄력 저하가 원인인 경우다. 목은 본래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이 얇고 피지선도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이로 인해 주름이 쉽게 생기고, 한번 생기면 빠르게 깊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콜라겐부스터 주사 치료나 피부 깊은 층에 열에너지를 줄 수 있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유독 세로로 길고 짙은 모양의 주름이 말을 하는 상황이나 고개를 돌릴 때 눈에 띈다면 이는 근육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우리 목에 위치한 광경근이라는 근육은 본래 목을 팽팽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얇아지는 피부와 과도하게 수축된 광경근은 칠면조목이라고 불리는 세로 목주름을 야기한다. 이때는 간단하게 보

허종식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필요, ‘영종 종합병원’ 대선공약으로”

인천공항 세계 3위 공항 성장, 공항 주변 종합병원 부재 ‘의료취약지’ 지적 응급 상황 시 인근 병원까지 차량으로 30km 이동, 세계적 공항에 걸맞은 의료시스템 필요

인천국제공항이 여객 1억명 이상을 수용하는 세계 3대 메가허브 공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과 영종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동시에 국제 감염병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오는 2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허종식 의원이 기획한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다섯 번째로,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와 영종지역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에 따라 공항 주변 의료체계에 대한 정책 방안을 공론화하고자 마련됐다. 인천공항은 연간 1억 600만명이 이용하는 세계적 허브공항이다. 그러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없어 ‘의료취약지’로 꼽히고 있다. 공항 응급사고 발생 및 영종도 주민 12만명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인천대교(21.4km)나 영종대교(4.4km)를 건너 인천 내륙까지 이동해야 한다. 중구에 있는 인하대병원까지 약 30km의 차량 이동이 필요하다. 앞서 인천시는 영종지역에 국립대병원 분원 유치 등을 추진해왔으나,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허종식 의원은 대안으로 인

실패한 쌍꺼풀 수술, 눈재수술로 되돌릴 수 있을까?

최근 첫 쌍꺼풀 수술 이후 라인에 대한 불만족이나 시간이 지나며 풀리는 현상 등으로 눈재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쌍꺼풀라인이 부자연스럽거나 좌우 비대칭, 절개재수술로 인한 흉터 걱정 등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정확한 원인 분석과 신중한 병원 선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탑페이스성형외과 심재선 대표원장은 “눈재수술은 기존 유착을 해체하고 재유착을 유도해야 하기 때문에 첫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고 정교한 테크닉이 요구된다. 특히 라인 높이에 대한 욕심으로 무리한 디자인을 택하면 시간이 지나며 다시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재수술을 희망하는 환자들 중에는, 처음 수술에서는 자연스러운 매몰법을 선택했지만 이후 풀림 또는 흐릿한 라인 때문에 절개법이나 트임수술을 병행한 재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높은라인으로 쌍꺼풀라인이 부자연스러워 눈재수술을 통해 쌍꺼풀라인은 자연스럽게 낮추려는 사람들도 있다. 이 과정에서 라인의 높낮이나 아웃 인라인 조정, 눈두덩이 두께나 피부 탄력도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심재선 원장은 “눈재수술은 단순히 라인을 다시 만드는 수술이 아니라, 개인의 눈 조건과

대전 미오르의원, 소프웨이브 도입...안티에이징 리프팅 시술 강화

대전 미오르의원 (대표원장 김재희)이 프리미엄 리프팅 장비 ‘소프웨이브(Sofwav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소프웨이브는 중간 진피층(1.5mm 깊이)에만 선택적으로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재생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는 비침습 안티에이징 장비로, 표피층 손상 없이 안전하게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는 리프팅 시술로 알려져 있다. 미오르의원 김재희 원장은 “기존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들이 깊은 층(3~4.5mm)을 타깃으로 한 반면, 소프웨이브는 얇은 피부나 볼살이 적은 사람들도 받을 수 있는 리프팅 장비다. 봄철 피부 탄력 저하나 미세한 주름 개선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프웨이브에는 ‘SUPERB 기술’이 적용되어 7개의 원기둥 형태 초음파 에너지를 동시에 조사, 시술 속도를 높이고 진피층 전반에 열 에너지를 고르게 분산시켜 균일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피니티 쿨링 시스템’이 장착되어 피부 표면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통증과 붉은기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한다”고 전했다. 김재희 원장은 “시술 직후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 리모델링이 진행돼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이후 재활치료 필수적으로 거쳐야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신체는 자연스럽게 퇴행성 변화를 겪는다. 이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특히 무릎 관절에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편으로 나타난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인구 중 약 80%가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한다.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지고 무릎 통증에 시달리는 노인들은 우울감이나 무력감에 빠져 삶의 질이 하락되기 쉽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뼈 끝의 위치하고 있는 골연골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손상되는 질환이다. 뼈를 보호하고 있는 골연골이 손상되면 뼈끼리 서로 충돌하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중년 이후부터는 관절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이 가속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골연골의 손상이 심하지 않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초기의 환자는 적극적인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그렇지만 골연골의 대부분이 손실된 환자들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렵다. 이런 경우 조직을 재생하는 줄기세포 카티스템과 같은 수술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뼈에도 손상이 생긴 무릎 퇴행성관절염 말기의 환자는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을 고

효과적인 노화 개선 고려한다면... 눈밑지방 문제 개선해야

동안 이미지를 결정하는 포인트는 바로 눈가의 노화 정도이다. 눈 밑이 어두워 보이거나 불룩 튀어나와 있거나 눈가 피부가 처진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케이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가의 노화 정도는 동안을 결정짓는 잣대가 되며 이에 따라 스트레스 지수가 달라지게 된다. 눈 밑 즉 하안검이 처지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것은 바로 피부의 탄력 저하라 볼 수 있다. 근육의 움직임이 안면부에서 가장 많은 곳이 눈가이기에 피부 지방이 튀어나오며 늘어지게 되는 것이다. 콜라겐과 에스트로겐이 저하가 가속화되는 30대 이후 눈가 노화는 두드러지게 된다. 따라서 동안회복을 위해서는 중안면부에 대한 맞춤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중안면부 노화개선을 위한 하안검 성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눈밑지방제거와 눈밑지방재배치이다. 눈밑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케이스, 주름지고 처지거나 눈밑이 꺼져서 나이 들어 보이는 케이스, 눈가가 어둡고 칙칙해 보이는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다. 디바성형외과 김종명 원장은 “각 개인의 노화의 정도와 특성에 따라 방법은 다양하게 적용된다. 우선 피부 늘어짐이 심하지 않은 케이스라면 눈꺼풀




포토이슈

더보기

업계소식

더보기
농어업위, 성공적인 농업 세대전환 추진 방안 논의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28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25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비율이 1990년 14.6%에서 올해 0.5%까지 감소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어업위에서 집중 논의해 온 청년농업인 육성 중장기 정책 개선방향 의제가 검토됐다. 농어업위는 지난해부터 권역별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연구 및 전문가 논의를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중장기 정책 개선방안으로 ①영농정착률 향상을 위한 창농 준비지원 강화, ②농업법인 등 공동 영농 참여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③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농업인 육성 체계 구축, 마지막으로 ④성장 역량 중심의 농업금융 지원제도 마련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농어업위 관계자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5월 본회의에서 구체적 추진방안을 확정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농업 세대전환을 적극 지원해 농촌 고령화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6기 농어업분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