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의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가 출시됐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인기 핀테크 앱인 ‘NH콕뱅크’에서 이용하는 국내 최초의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콕뱅크’는 스마트폰 기반의 금융서비스로 조회, 송금, 결제 등 핵심기능 위주로 구성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농업인과 고령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송금건수가 500만건에 달하는 등 높은 이용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ATM출금, 공과금 납부, 쿠폰몰 등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여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기념으로 2월 한 달 동안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로 기능 및 편의성이 강화되었으며, 특히 2월 1일부터 서비스 제공 예정인 교통카드 서비스는 별도 유심칩이 필요 없는 국내 최초의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로 고객의 활용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