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비자정보협회의(VKI) 조사결과에 따르면, 검사대상인 11종의 소금 중 6종에서 가루나 조각의 형태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됐다.
바다에서 발견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77%의 주생성원인은 합성소재를 세탁하는 일반 가정의 세탁기, 자동차의 바퀴 마찰이나 화장품인 실정이다.
비닐봉지의 막대한 소비량도 이와 같은 문제 악화에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미세 플라스틱 흡수가 인체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백히 밝혀진 사실이 없다.
현재 유럽 식품안전청은 이에 대한 어떤 경고도 내리지 않았으나, 우선 인체에 무해한지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