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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동약센터 신설 등 조직개편방안 건의

동물약품협회 제3차 자문위원회 개최

동물약품협회는 정부의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해 검역본부의 조직개편 방안을 정부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11월 27일 경기 고양소재 동물용의료기기 제조업체 베트올(주)에서 정부 기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관련 기관 및 학계 전문가 20명과 출입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현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곽형근 회장은 인사말과 함께 지난 제2차 자문위원회에서 제기된 동물용의약품 허가 민원 처리 시 보완 자료 요구 개선 방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약사 업무 개선 민관 합동 TF’ 과제로 선정, 검역본부에서 최근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검토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조치를 취해 동물약사 업무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신규 협의 사항으로 제기된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기간 단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결과, 현재 검역본부의 인허가 담당 업무가 여러 부서로 분산되어 야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책임과 권한이 강화된 독립 부서(동물용의약품센터)의 신설 전이라도 자체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향후 장·단기 조직 개편 방안을 자문위원회에서 정부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현장 소개에서 베트올㈜ 김정미 대표는 최근 국내외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신속진단키트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자사의 심장사상충 진단키트가 일본 내 동약시장에서 65%를 차지해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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