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최근 전남 장흥 소재 용두농협(조합장 백찬인)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식우 사양관리를 통한 우량 송아지 생산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성사료는 지난해 말부터 변경된 소 도체등급 체계로 인해 비육우 출하 성적에 대한 한우사육 농가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번식우와 송아지 생산에 대한 사양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번식우 영양관리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 것.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홍동현 축우부장(광주지구)은 2020년 한우 시황을 통해 “최근 한우 사육두수가 306만두를 넘어 장기적으로 소값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산우 및 능력이 부족한 암소 도태와 번식우의 지속적인 개량만이 급격한 한우 가격하락에 대비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포유단계 송아지 생리에 맞는 입 붙이기 송아지 전용 사료 ‘카프빌’ 급여 방법을 소개하며, 어린 송아지 단계의 증체는 비육우 출하개월령을 단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한우 번식우 개 월령에 맞게 사료 급여량을 조절해 송아지 생시 체중을 높여 비육우의 생산성을 높여 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우성사료 마케팅팀 김민국 박사는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한 한우 번식우 영양관리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백찬인 조합장(용두농협)은 “용두농협이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서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은 물론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목! 이제품/ ‘슈퍼50 카프빌’ 송아지 폐사율 저감과 초기 비육우 출하 월령 단축의 초석! 우성사료는 지난해 번식우 농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송아지 연변과 폐사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고 농장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Super50 카프빌” 신제품을 새롭게 내놓은 바 있다.
“Super50 카프빌”은 송아지 조직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IgY (Immunoglobulin Y)이 풍부하여 면역기능이 약한 갓난 송아지의 항병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도록 고단백의 유제품을 다량 강화하고, 생균제와 고품질의 유기태 비타민과 미네랄을 강화하여 송아지 설사 예방과 증체 향상 및 사료의 이용효율 향상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반추위 융모발달을 극대화하기 위해 휘발성지방산 생산을 촉진시켜 반추위를 발달시키고 미생물의 활성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고급 곡물 원료를 통한 에너지 공급원을 강화시켰다. 이를 통해, 송아지의 빠른 이유, 이유 스트레스 감소 및 번식우의 분만 간격 단축이라는 목표를 통해 농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