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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페어 개막...작가중심의 아트마켓 표방

어포더블 페어를 표방, 가격 10만원~ 300만원 구매 의욕 고취 경품 추첨 판화 작품 매일 50명씩 추첨 이벤트 진행

미술인들과 대중들이 직접 소통하며 교류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공동으로 이익이 되는 작가 중심의 아트마켓인 미술인들의 축제 '2024 제3회 서울아트페어'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미술전문지 월간아트/아트벤트/서울아트페어조직위원회 주최, 주관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22년 개최를 하여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서울아트페어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미술 애호가, 컬렉터,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적인 아트 페어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현대미술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어포더블(affordable) 아트페어를 표방하고, 작품가격을 10만원에서 300만원 내외로 책정하여 컬렉터의 구매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작은 사이즈의 드로잉부터 2~30호의 회화작품, 조형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자녀를 동반한 컬렉터를 위해 자녀를 맡기고 관람할 수 있는 키즈존, 신진작가의 예술 커뮤니티와 아티스트들이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 현장에서 즐기고 작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페인팅, 미니 옥션 등 작가와 컬렉터의 거리를 좁

여름철 자외선 대처법 피부 건강을 지키는 전략

자외선의 종류와 피부에 미치는 영향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법 차단제에서 의류까지 건강한 피부를 위한 일상 속 자외선 관리

여름철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외선은 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빛의 일부로, 지구에 도달하는 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분류된다. 이 중 UVA는 피부의 깊은 층까지 침투해 장기적인 피부 손상과 노화를 촉진하며, UVB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미쳐 일광 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을 포함한 다양한 피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강한 햇빛 아래에서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는 멜라닌을 과도하게 생성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색소 침착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피부는 우리 몸의 가장 큰 기관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첫 번째 방어선 역할을 한다. 강한 자외선에 피부를 방치하면 일광 화상, 염증 반응 및 피부 노화가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피부암과 같은 심각한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어막 역할을 한다.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고, 외출 최소 30분

무보형물 코수술, 추천되지 않는 경우는?

무보형물 코성형은 원래 내 코인 것처럼 자연스럽고 예쁜 코를 만들 수 있으며, 실리콘을 사용하는 코성형에 비해 부작용이 현저히 낮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능한 경우와 불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건에 따라 고려해야 한다. 아우어성형외과 이우연 원장은 "무보형물 코성형은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같은 인공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자가조직만을 사용해 자연스럽게 예쁜 코를 만드는 수술이다. 보통, 콧대는 높지만 코끝이 살짝 떨어져 있거나, 콧대와 코끝의 높이는 있지만 코끝 길이가 지나치게 길거나 짧은 경우에 적절히 활용된다. 또한, 매부리가 심한 경우 대부분 콧대는 높기 때문에, 매부리를 다듬으면서 무보형물 코성형을 하면 코끝까지 매끈하고 예쁘게 연결된 코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콧대가 너무 낮은 경우라면 무보형물 코성형이 어려울 수 있다. 무보형물 코성형은 콧대가 아닌 코끝 높이를 조정하는 데 효과적인 수술이기 때문에, 콧대가 너무 낮다면, 무보형물 코성형만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이런 경우 보형물을 이용해 콧대와 코끝을 동시에 높여 주는 방법이 예쁜 코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장학일칼럼] 한 표의 무게 남영희 선거무효 소송과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최근 인천 동·미추홀을 지역구에서의 선거 결과에 대한 무효를 주장하며 법적 조치를 취한 사건은 한국 정치사에 또 다른 중요한 사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 배경과 가능한 정치적, 법적 결과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해 보겠습니다. 선거 무효 소송의 배경 남 부원장은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의원에게 불과 1025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패배했습니다. 이후 남 부원장은 선거 과정에서의 절차적 하자를 주장하며 선거 결과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는 특히 선거 관리위원회가 선거일 개표 과정에서 중대한 절차적 오류를 범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오류들이 선거 결과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하였습니다. 선거 과정에서의 의혹들 남 부원장의 주장에 따르면, 개표 과정 중 일부 사전 투표함에 대한 재검표 요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관인이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남 부원장 측은 7개의 사전 투표함 중 단 4개의 개표 과정만이 참관인들에 의해 확인되었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3개에 대해서는 개표 과정을 목격한 참관인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선거의 투명성을 크게

인천연수구의회 김영임 의원, 보행환경 개선 관련 5분 발언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적극 추진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3일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 관련 지적사항과 제안을 내놓았다. 연수구는 현재 송도2근린공원을 비롯해 구민 체육시설, 옥련2동 한진로 및 독배로에는 송도역세권 공동주택 단지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민체육시설 조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런 조성에는 크고 작은 위험과 불편이 수반돼 지역 내 주민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불법 적치물, 불법 주차 차량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또한 3000여 세대가 넘는 신축 공공주택의 입주가 시작되면 입주민의 초등학생 자녀들의 하굣길은 심각한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보도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른 보도 최소 유효 폭은 1.5m로 해당 지역은 보도 최소 유효 폭마저 충족시키지 못해 보행자의 불편이 예상되고 도시미관까지 저해함은 물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휠체어 통과도 어려워 보행 안전 확보는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김영임 의원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 되지 말아야 한다”며 “보도 최소 유효

중소벤처기업인증원, 노사상생인증 자문위원회 발족

위원장에 하갑래 단국대 교수, 부위원장에 신은철 경기테크노파크 본부장 호선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 원장 엄진엽)은 노사상생 신규인증 개발 및 보급 확산을 위해 노사상생인증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학계, 노동연구계 등 노사관련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노사상생인증 개발 및 인증보급에 대한 자문을 할 계획으로 지난달 30일 노사상생인증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자문회의가 열렸으며, 위원장으로는 하갑래 단국대 초빙교수가 부위원장으로는 신은철 경기테크노파크 본부장이 호선됐다. 또한 송명섭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의장(현 전국안전기관노조협의회 의장), 박소민 노무법인 와이즈 대표(법학 박사·현 기재부 공공기관 직무급점검단 평가위원), 이은주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법학 박사·현 서울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 유영환 NH농협캐피탈 노사협력국 과장(전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 담당 노무사) 등이 참여했다. 하갑래 자문위원장은 “노사상생인증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인증인 만큼 기관 및 기업의 건강한 노사발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진엽 원장은 “급변하는 노동시장 속에서 기관 및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으로 노사 간 상생은 선택이 아니

IWPG 글로벌 9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 개최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라는 주제 임미숙 글로벌국장, “여성들 연대해 평화 문화 만들어가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IWPG, 글로벌국장 임미숙)은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을 맞아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과 야외 광장에서 여성 지도자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2019년 4월 26일 전 세계 여성들과 연대해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실현 비전을 가지고 선포됐다. 매년 4월 26일을 세계여성평화의 날로 지정해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전 세계 여성이 하나가 돼야 함을 강조하고 세계평화를 실현 시킬 유일한 해답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지지하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세계여성평화선언문을 되새기며 평화 실현의 방향과 필요성을 제고하며 평화 활동을 활성화했다. 1부 행사는 실내에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임미숙 글로벌국장의 환영사, 윤현숙 대표의 기념사, IWPG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2부는 야외 광장에서 각 나라의 의상을 입고 플래시몹과 평화 퍼포먼스를 했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아직도 지구촌에는 많은 여성들이 분쟁으로 인

늘어나거나 변형된 ‘소음순’으로 여성 질환 고민…수술로 개선 도움

사람에 따라 신경을 자주 쓰는 부위가 있고, 그렇지 못한 부위가 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데, 여성의 소음순도 평소 잘 노출되지 않는 부위라 꼼꼼히 신경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 정상적인 소음순은 양측이 대칭이며 크기가 같고, 서로 딱 맞아 안쪽이 보이지 않는 상태이다. 소음순이 과도하게 늘어져 있거나 비대해진 경우 혹은 양쪽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고, 위생적으로 관리가 어렵기에 여성질환의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소음순의 잘못된 형태로 인해 질이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면 질염이나 방광염, 요실금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나를위한산부인과 이은정 대표원장은 “비정상적인 소음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늘어난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흉터나 후유증 등의 부담감으로 주저하기도 한다. 이 같은 불안감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쁘띠 소음순수술로 일반 절개 방식이 아니라 베살리우스 장비를 이용한 레이저 시술이기에 심리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살리우스 레이저로 시술하면 절개 크기나 흉터, 통증을 줄일 수 있고, 분

한전산업개발, 사내 봉사단 2050 프렌즈 2기 출범

작은 실천이 큰 나눔이 되기를

한전산업개발 사내 봉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힘찬 함성이 한전산업 본사에 울려 퍼졌다.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올해 한전산업 2050 프렌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50 프렌즈는 한전산업 본사 직원 36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선발단)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화합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흥규 대표이사, 신태환 경영본부장, 김인섭 서포터즈 단장, 서포터즈 2기 단원 등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은 서포터즈 단장 환영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대표이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함흥규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한전산업개발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 보며 서포터즈 2050 프렌즈 2기의 눈부신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50 프렌즈 김인섭 단장은 2기 단원들에게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나눔이 되고 나아가 따뜻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첫 출범한 한전산업개발 2050 프렌즈 1기는 10월 사랑의 밥차 무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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