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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SKY동물메디컬센터, 사료 6톤 기부

인천시 수의사회 유기동물세센터에 증정  
유기동물 인식 개선·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노력에 뜻 모아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SKY동물메디컬센터와 함께 ‘인천시 수의사회 유기동물센터’에 사료 6,259kg을 전달했다. 

 

네슬레 퓨리나와 SKY동물메디컬센터가 함께한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유기동물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유기동물 보호에 노력하는 인천시 수의사회 유기동물센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반려가족 1800만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유기동물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기동물보호시설도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에게 제공되는 사료는 항상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증정식에서는 네슬레 퓨리나와 SKY동물메디컬센터, 인천시 수의사회 유기동물세센터 보호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유기동물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모두가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Y동물메디컬센터의 오이세 원장은 “동물복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 촉구가 필요하다”며 “네슬레 퓨리나의 도움으로 이번에 퓨리나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인천시 수의사회 유기동물센터에 사료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네슬레 퓨리나 담당자는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네슬레 퓨리나는 사회문제 중 하나로 떠오른 유기동물 문제에 깊이 고민하는 동시에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우선시하는 펫푸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네슬레 퓨리나는 127년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미국에서 1926년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 연구소를 설립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연구소를 미국과 프랑스에 두고 27개국에서 연구개발에만 5,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반려동물 건강부터 복지까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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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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