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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파스, 회사의 경영안정화를 막고, 주주의 이익을 저해하는 임원들

 

근래에 들어 경영권 분쟁 등 안밖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업체가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주식회사 멜파스이다

 

멜파스는 내부 임원들의 갈등과 외부 소송으로 현재 내홍을 겪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도 대표이사인 강정훈대표는 투자자를 유치하여 2022년 4월 13일 100억원 가량의 유상증자를 납입 완료하였다.

 

강정훈대표는 신규 투자자와 신규 사업을 위해 많은 투자자들과 많은 미팅을 한 결과 복잡한 경영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우량한 투자자들을 통하여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멜파스의 주가는 755원(2022년 03월 15일 종가기준)에서 1,645원(2022년 04월 15일 종가기준)으로 1개월 만에 217%라는 주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멜파스의 임원들은 강정훈대표와 신규 투자자가 체결한 신주 인수 계약 이행을 태만히 하여 오히려 우량한 투자자로부터 위약벌에 대한 행사를 실행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받았고 최악의 경우에 멜파스는 위약벌금으로 100억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해야 할 위태한 처지에 놓였다.

 

강정훈대표는 임원들에게 계속하여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이사회를 개최하자고 종용을 하고 있으나 임원들은 계속 이에 대해 묵묵부답이다.

 

강정훈대표는 정상적인 이사회가 개최되지 않아 멜파스가 투자자로부터 손해배상 청구를 당하면 멜파스가 피해를 입은 만큼 해당 임원들에 대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서 각 임원들에게 통지를 했다고 한다.

 

멜파스는 2022년 04월 13일 100억원 가량의 투자를 받았고,  2022년 04월 15일 청구한 CB(전환사채)를 결제하지 않아서 지급불능이 되어버린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투자자 이○○는 멜파스에 이미 정관변경, 이사 및 감사 해임 및 선임에 대하여 주주제안으로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투자자 이○○은 신주인수 계약서에 따라 400억원 이상의 유상증자를 요구해도 이사회가 묵묵부답이라고 밝혔다.

 

투자자와 소액주주 연대는 임무를 해태한 이사 및 감사의 해임을 강력히 주장하고 멜파스가 피해를 입을 경우 임무를 해태한 이사 및 감사에 대하여 멜파스와 연대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정훈대표는 멜파스에 구조조정본부를 신설하고 회사의 이익과 주주의 이익에 저해되는 모든 요소를 강력히 대처 할  것을 표명했다.

 

우량한 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를 받고도 자금에 허덕이는 멜파스에 많은 주주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상태다.

 

본 기자는 빠른시일에 멜파스의 경영정상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주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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