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중이 60kg 정도 늘어났고 등심단면적도 굉장히 커졌고... 이것이 소득 향상으로 이어졌다"
27일 대전 유성서 천하제일사료가 개최한 "제14회 한우고급육생산 위한 연구모임" 에서 우영묵 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안성마춤한우 고문)은 1++등급이 42.9%, 1+등급이 32.7%, 1등급 20.4%로 육질 등급 성적이 아주 우수하게 나타나 고소득을 올리는 원천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우 회장은 "나만의 사양관리 노하우라면 송아지 구입시 등록우 중에서 외모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육성기 관리부터 상상이상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소득향상에 중요한 점으로 출하 전 도체중과 근내지방도 등을 잘 고려해 출하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우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즉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는 것이 결국은 생산비를 낮추는 결과를 낳는다고 강조했다.